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좋아요

리향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2-06-25 13:53:20

아들이 육군 상병으로 복무중입니다.

얼마전 아들보러 갔다가 동생이 윤도현의 머스트 가고싶어한다 그런소릴 살짝 흘렀는데

근데 그아이가 그걸 기억했다가 동생앞으로 신청을 해준겁니다.

 

신청사연으로 ~~강원도 모부대에 근무하는 상병 누구누구인데

동생 대학입학선물도 못챙겨주고 군대에 왔는데

그동생이 방청을 희망한다고해서 대신신청하니 꼭 볼수있게 해달라고 썼대요

 

아들아이가 하는짓이 넘 이쁘고

사랑받고 자라는 딸아이도 행복해 하니 지켜보는 엄마맘도 흐뭇합니다.

 

자랑질 했으니 저도 입금좀 해야겠어요

IP : 183.109.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1:55 PM (211.244.xxx.167)

    요런 자랑은 돈 안받습니다~
    마음껏 자랑하세효~~~ ㅎ

  • 2. ..
    '12.6.25 1:58 PM (152.149.xxx.115)

    강원도에 이 더운데 군대가서 민족을 국토를 방위하느라 목숨걸고 고생하는 이땅의 아들들, 오늘이 6.25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782 수원영통에서동해안가려면 4 여쭤요 2012/08/03 766
137781 정치에 대해서 궁금한점 주저리 주저리... 14 질문이요. 2012/08/03 1,275
137780 세금 관련 잘 아시는분?^^ 스노피 2012/08/03 626
137779 이런 친구~ 우리가 쪼잔한건가요 이런친구 2012/08/03 1,217
137778 새누리당 좋은 직장이겠죠? 4 ... 2012/08/03 1,423
137777 아침부터 지지고 볶고 했네요 2 이 더운날 2012/08/03 1,939
137776 만약에..그럴 일 없겠지만 혹시 그네공주 대통령되면......... 이건 확실 2012/08/03 740
137775 KBS <국악한마당> 방학특집 공개방송 떴어요. 쿠키맘 2012/08/03 723
137774 휴가 여자 혼자서 9일 8 이일을우짜노.. 2012/08/03 2,730
137773 돈에 대해 개념없는 사람 계속 상종하시나요 9 이해안감 2012/08/03 3,277
137772 CNN에 강남스타일이 나와요 10 2012/08/03 4,005
137771 이해하기 힘든 스마트폰 사주는 부모님 심리 17 스마트폰 2012/08/03 3,548
137770 시어른 모시지 않는 다는 분들..집을 사주셨거나 보태주셨어도 그.. 49 이럴땐? 2012/08/03 8,300
137769 지연과 은정이 방에 가두고 화영을 마구 때리기 까지 헐 14 갈수록 2012/08/03 15,720
137768 아이스크림 퍼먹고 있는데 4 ........ 2012/08/03 1,247
137767 집값 14%(작년 말 기준) 떨어지면 31만채 경매 넘어갈 위기.. 2~3년대 .. 2012/08/03 950
137766 naughty Korea VS nice Korea 2 재밌네요 ^.. 2012/08/03 1,960
137765 배만 새가슴인 분있나요? 배만 볼록 2012/08/03 773
137764 15년이상된 아파트 리모델링 해보신분!! 2 2012/08/03 1,817
137763 액젓없이 김치담그면 이상할까요? 7 겉절이 2012/08/03 2,621
137762 내 눈에 안예쁜데 예쁘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요? 18 ㅠㅠ 2012/08/03 3,669
137761 고교생이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 해외 아동 지원 나서.. 샬랄라 2012/08/03 785
137760 조중동종편 거부는 당연~ 5 아마미마인 2012/08/03 890
137759 연예인 얼굴크기 관련기사 진짜 짜증나네요 4 .... 2012/08/03 2,726
137758 노트북때문에 방안이 더 뜨거워요.ㅠㅠ 7 .. 2012/08/03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