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견을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할때요

말티즈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2-06-25 13:09:16

 친정에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

 친정과 거리가 있어서 절 보러 오실 때면 거의 혼자 오시는 편이에요

 전 울 강아지 넘 보고 싶어서 ( 참고로 전 지금 조기진통 있어 못 움직임)

 엄마가 강아지 데리고 오셨으면 하는데

 말 버스 , 버스, 지하철 뭐 이렇게 타고 오시는데

 엄마가 힘드신 것도 있으시지만..

 말버스에 말티즈 강아지 가방에 넣고 타셨다가 말버스 운전사가

 못태운다고 내리라고 했데요

 강아지 너도 나도 다 태우고 댕기면 혼란스럽고 민폐인거 알지만

 애견 족들은 자가용 이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 이용할때 어떻게 데리고 이동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손가방에 들어갈 정도로 강아지가 조그맣긴 한데요

 또 손가방에서 쏙 고개 내밀고 그러기도 하니까요..

 애견샵에서 보니 창살 달린 큰 짐 가방 같은거 팔 던데

 그런데에 넣고 댕겨야 하나요?

 강아지가 어디 좁은 곳에 들어가는 걸 많이 꺼려하고

 얼마나 답답할 까 싶어서 참 안쓰럽기도 하고

 어떻게 데리고 이동해야 할까요?

 

IP : 112.154.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5 1:13 PM (112.148.xxx.242)

    이동장에 넣고 데리고 다니시면 되는데요.
    이동장을 이용하면 승차거부 못하게 되어있찌 않나요??

  • 2. 상큼한아침
    '12.6.25 1:13 PM (115.126.xxx.47)

    이동가방 사용하시면 법적으로 대중교통이용가능해요. 애들 머리 내밀 수 있는거 말구 사방이 막힌제품 쓰시는게 좋아요. 개싫어하는분도 있으니까요.

  • 3. ..
    '12.6.25 1:16 PM (121.133.xxx.105)

    말버스여서 안되였을겁니다

    개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4. 애엄마
    '12.6.25 1:22 PM (110.14.xxx.142)

    윗님...ㅋㅋㅋㅋㅋ 케이지 이용하시면 될거에요...

  • 5. lkjlkjlkj
    '12.6.25 1:23 PM (39.115.xxx.178)

    망사처럼 숨쉴수있게 되어있는 천으로 된 케이지 있어요. 그거 들 고 다니면 뭐라 할 사람 없을텐데요...

  • 6. 아이고
    '12.6.25 1:56 PM (122.37.xxx.113)

    마을버스, 버스, 지하철이라... 저라도 힘들겠네요.
    그냥 개 데리고 오시는 날은 택시타시라고 택시비 드리세요.
    강아지 케이지 손으로 드는 타입은 힘드니까 어깨 에 메면서 다 잠구어지고 앞뒤로 망 형식 되어있는 거 하나 사드리고요. 개가 크지도 않은데 그거 잠깐 담기어 다녀도 괜찮아요.

  • 7. ..
    '12.6.25 2:07 PM (110.9.xxx.208)

    그렇게까지해서 같이 오게 하시지 말고 님이 가세요. 애 데리고 가는거보다 얼마나 더 번거로운데요..자기차도 없는데.. 저라면 이더위에 강쥐 델꼬 모친 오시게 하지 않고 제가 갈거 같네요.

  • 8. ***
    '12.6.25 2:19 PM (222.110.xxx.4)

    케이지에 넣으면 법적으로 가능한데
    현실은 아닐때가 많아요.

  • 9. 세번째 댓글님
    '12.6.25 6:21 PM (114.200.xxx.211)

    푸하하~ 빵 터졌어요.

  • 10. 저기요
    '12.6.25 7:34 PM (112.154.xxx.153)

    원글에 제가 조기 진통 있어 못 움직인다고 썼는데.. 못읽으셨나봐요

    조기 진통 있으면 누워 있어야 만 되서요 ....

    케이지 사기로 했어요. 저한테 안오시더라도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실 때가 종종 있으시니까요

    개버스 무슨 소리인가 잠깐 생각했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961 50대 후반 진짜 필요한 보험은 뭘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멜로디 13:51:33 27
1762960 어제 연휴끝에 공연보러 갔다가 .. 13:46:33 136
1762959 아래위 틀니 하는데 1 ... 13:46:33 123
1762958 역지사지를 요새는 다르게 해석한다잖아요 .. 13:46:25 123
1762957 포시즌스 호텔 조식 드셔보신분?? 호호홍 13:41:46 100
1762956 지인의 자식 자랑을 듣고있다보면 3 jhhgf 13:37:00 615
1762955 금팔때 붙은보석이요 4 ... 13:36:14 401
1762954 빽짜장 빽라면 별로인가요 2 해외 세일중.. 13:35:32 127
1762953 조용필은 진짜 돈욕심은 없었나봐요 7 ... 13:31:56 856
1762952 개 목줄 안하시는 분 없죠? 저희 아파트 목줄땜에 난리남 14 ... 13:31:55 445
1762951 파주 sbs전원마을 사시는분 노후 거주지.. 13:26:48 231
1762950 새벽 도쿄 거리서 피투성이된 관광객…“쥐에 물려 응급실행” 7 ….. 13:24:20 1,356
1762949 10분짜리 영화인데요. 추천 13:18:50 174
1762948 다 이루어질지니...명작될뻔했는데 아쉽네요. 3 13:18:28 859
1762947 지수와 제인의 콜라보, 노래 참 좋네요 ㅇㅇ 13:17:34 185
1762946 금 안사고 버티는 분 없나요? 10 13:11:22 1,332
1762945 아파트 앞 놀이터 애들 괴성...ㄷㄷ 11 13:05:54 1,076
1762944 일본 지도자 하니 생각나는 건데 오사카성이요 10 일본 13:04:20 444
1762943 국힘 우짜나요? ㅋㅋㅋ 망했네 15 o o 13:02:27 2,198
1762942 굴무침에 조이 13:00:23 157
1762941 방금 담근 김치 6 Ii 12:58:42 563
1762940 저녁시간 남편만보면 우울감 오는분 8 저 같은경우.. 12:53:55 1,243
1762939 무릎 퇴행성 관절염 1기 진단받았어요ㅠ 12 .. 12:53:19 1,082
1762938 자매 연끊으신분 계세요 17 D d 12:50:05 1,533
1762937 서울시 새벽 일자리 예산 삭감에…金총리 "왜 그렇게 어.. 10 돈이줄줄ㄹ 12:46:29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