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동기 조의금 얼마나하세요

황금돼지4 조회수 : 6,644
작성일 : 2012-06-24 21:37:19
졸업한지 거의 20년되가구요
정기적인 모임을 만든것도 아니구요
남자동기 아버님 돌아가셨대서 문상가는 동기측에 오만원 조의금부탁했는데요 나중에 입금해주려 계좌번호 물으려 전화했더니 니가 친구냐? 하는거예요.
지들 남자들은 30만원씩했다네요. (지들 내결혼때 오지도 않고 축의금도 안했음서.)
오만원 그 아버님돌아가신 동기한테 조의금 더하라네요. 넘 적으니 더하라는거죠. 직장내에서 하는 수준으로 한건데.
기분 사납더라구요. 무슨조의금을 니가 내주냐고 됐다고 계좌번호 대라니까 그럼 담에 술이나 사래요. 미친.. 술은살수있는데 조의금은 입금해야겠다고 계좌번호 보내랬더니 벌써 몇달째 무소식이예요. 그후 두번 계좌번호 보내라고 문자했는데도요. 저 이 친구를 어째야하죠? 대판해야하나요? ㅜㅜ
IP : 220.85.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6.24 9:40 PM (110.10.xxx.155)

    몇 년 전이긴 하지만 제가 부친상 당했을 때 보니 5만원을 기본으로들 하던데요.
    그럼 그 자가 님 몫으로 몇 십만원을 대신 냈다는 겁니까? 뭡니까?
    자기가 대납한 금액을 부쳐야하는데, 왜 그걸 말을 안하는 건지?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심부름만 하면 되지, 왜 금액까지 코치하는지???

  • 2. 황금돼지4
    '12.6.24 9:42 PM (220.85.xxx.170)

    그죠? 아직 싱글이라 철이 없어그런걸까요? 동기 중 유일한 싱글이거든요. 암튼 괴씸하기도하고 섭섭하기도하고... 오만원 부쳐주고 연 끊어야할까봐요 ㅜㅜ

  • 3. 음...
    '12.6.24 9:43 PM (188.22.xxx.143)

    조의금 중간에 삥땅치는 사람들도 있어요

  • 4. 미친넘일세
    '12.6.24 9:49 PM (222.238.xxx.247)

    절친도아니고 동기모임있던것도아니고 돌아가셨단소식에 그만큼하면됐지.........

    돈 부쳐주고 상종마세요.

  • 5. 상종마세요
    '12.6.24 10:16 PM (182.208.xxx.161)

    무슨 과동기 조의금으로 30만원이상씩~ 오만원이 기본이네요. 10만원이 절친수준이죠.

  • 6. ...
    '12.6.24 10:58 PM (110.14.xxx.164)

    적게 내고 적게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5- 10 이면 되죠

    주제 파악 못하는 남자들 ... 그 아내들은 속터질거에요

  • 7. 그친구분
    '12.6.25 2:27 AM (220.93.xxx.191)

    아마도 님이름으로 오만원조의금 안내신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59 양궁은 예전 국가대표들보다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2 양궁 2012/08/02 1,810
137558 ^^ 님들~~! 피자 어디꺼 시켜먹을까요? 4 저에요~ 2012/08/02 2,198
137557 아니 이 더운데 남편이.... 38 ㄴㄴ 2012/08/02 16,917
137556 절친 다들 있으시죠? 9 djfuqe.. 2012/08/02 2,542
137555 영어 번역좀 부탁드려요 쉬운건데 ㅜㅜ.... 1 ,, 2012/08/02 1,193
137554 멘붕이란 바로 이런것? 1 >.< 2012/08/02 1,875
137553 마트가서 진상부렸어요. 6 안드로로갈까.. 2012/08/02 4,563
137552 아들이 대학을 잘 들어가야 할텐데.. 3 rutus1.. 2012/08/02 2,164
137551 택배비 업체에서 떼먹는다고 생각하나요? 10 택배비 2012/08/02 1,909
137550 더우니 맥주를 자주 마셔요 맥주 얼마나 자주 마시세요? 3 맥주 2012/08/02 1,946
137549 정보보안쪽 여자 취업 어때요? ... 2012/08/02 1,060
137548 종아리 보턱스 2 종아 2012/08/02 1,760
137547 찜통 더위만큼 우울한 왕따, 승부조작 등 우울한 소식, 인성교육.. 쮸뗌 2012/08/02 1,451
137546 일본식 미니화로...쓰임새가 유용할까요? 2 살까요 말까.. 2012/08/02 8,335
137545 수동 빙수기 갈기 많이 힘든가요? 8 어느걸로 2012/08/02 2,682
137544 신아람 선수 영상을 레고로 만든 거.. 5 ... 2012/08/02 1,902
137543 김밥고양이님! 연락 기다리고 있어요. 1 은재맘 2012/08/02 1,696
137542 에어컨 설치비 요즘 얼마하나요? ... 2012/08/02 1,630
137541 하루종일 상온에 있던 우유로 치즈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2/08/02 1,224
137540 (도움절실)25개월 남아이 식욕이 완전히 떨어졌어요... 7 엄마 2012/08/02 1,934
137539 대구에서 숲속에 있는 듯한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2 덥다더워 2012/08/02 1,932
137538 택배·도로포장 제친 폭염 속 '최악의 알바'는? 덥지만 2012/08/02 1,449
137537 젖은 수건 두르는 법 3 더버라 2012/08/02 3,167
137536 요즘 보는 드라마 1 드라마에 빠.. 2012/08/02 1,656
137535 초등1학년남자애 자동차장난감 좋아할까요? 4 귀여운~ 2012/08/02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