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 믿으세요???

.....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2-06-21 18:19:39

저희딸이 편입을  준비하는서 우연히 점을 봤다고 하네요

근데 실력과 상관없이 올해 운이 안 좋아서 시험에 다 떨어질거라고

하는데 ...믿지는 않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거기다  엄마 운도 나빠서  더 좋지 않다고 해서요

제가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해외에 나갔다 오면 운이 바뀐다고 들은 것 같아서..

가까운 후쿠오카라고 1박2일로 갔다올까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설치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한테는 중요한 거라 도와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

IP : 14.52.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은 안믿고요
    '12.6.21 6:27 PM (112.154.xxx.153)

    걍 사주는 어느정도 참고는 해요.. 100 신뢰하지는 않고요

    특히 사주 보면 시험 운이나 직장 운 그리고 배우자 운 같은거 비슷하게 맞추긴 해요

    걍 사주카페 싼데서 예전에 사주 봤는데 대학졸업반일때요
    친구는 시험 운 있어서 졸업하고 그 해에 시험 붙을 운이라고 했고요
    전 시험 운도 없고 뭐 직장 운도 없고 걍 대학원 진학이 젤 낫다고 그거나 하던지 하라고 했는데

    진짜 대학원 갔어요 ... 근데 대학원은 운트여서 어떻게 좋은 조건으로 장학금 받고 가긴 했네요..


    남자운 없고 결혼운 좀 없는 사람으로 나오는 경우 정말 남자운 별로 없어요

    글구 해외 나갔다 오면 운이 바뀐다는 것도 사람 마다 다르고 1박2일 놀러 다녀오는게 무슨 해외운인가요
    1,2년 이상씩 있어야지 ...

    일단 운이 않좋다고 해도 경험상 시험보는건 봐야죠.. 운 안좋다고 안보나요?
    사람 운이라는건 자기가 그럴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진짜 운이라 그쪽으로 운이 열리게 되있어요

    즉 사주란 것도 다 그렇게 될 팔자 같은거지요...
    사주 보고 달라진다는건 안맞는 사람이라고 하는 경우 대개 안맞는거 본인이 알고 찾아 간거고
    사주 들으면 진짜 그게 어느 정도 성격인지라 맞아요
    사주 듣고 차이가 있다면 그 말듣고 안맞는거 알고 있으니 그래 헤어지자 해서 바로 헤어지느냐
    또 사주 듣고 다른데 또 찾아 가고 좋다는 말 들을 때 까지 듣고 앉아 있고 계속 사귀고 이런 경우가
    안된경우죠

    사주는 그냥 참고 할 뿐이에요
    100 어떻게 맞춥니까?

  • 2. 제말 믿으세요.
    '12.6.21 6:39 PM (180.66.xxx.119)

    시험운은 개인 노력이 좌우합니다. 한때 카페에서 논란있었던 주제인데 결론이 이거였어요. 나쁜 점사였는데도 고시도 패스하고 딱 붙은 사람도 많다고요.

  • 3. .....
    '12.6.21 6:40 PM (175.223.xxx.60)

    잘맞추는데도 있고 안그런데도 있죠 연초에 후배가 취업땜에 점봤는데 '몸이 힘들어 금방 그만두게될거다 대신 임신운이 있다. 딸낳으면 기적이다'라고 했는데 정말 힘들어서 보름하고 관뒀구요 임신계획없는데 아이생겼다고 전화왔네요 이런거보면 조금은 믿게되네요

  • 4. 예전엔
    '12.6.21 7:04 PM (183.100.xxx.233)

    믿었는데..시험운 같은 경우는 본인이 노력하는거 밖에 없어요. 용하다는 곳에서 몇번을 봐도 안된다고 한 사람이 된 경우도 아주 많고..올해는 좋다는데 안 된 경우 수도 없이 많이 봤어요.
    만약 점쟁이 말이 다 맞으면 자식들 운대에 맞춰서 시험 보라고 하면 다 합격해서 좋은 자리에 있게요..
    요행을 바라지 말고 실력을 키우라고 하세요.

  • 5. 여왕이될거야
    '12.6.21 7:39 PM (114.205.xxx.83)

    ㅋㅋ... 저 떨어진다던 편입셤 붙었습니다. 그리고... 음 시험이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여행은... 다녀오면 몸이 피곤해서ㅋㅋ... 하루 또 쉬어야 하고 여행준비 하느라 또 가기전에 하루 버려야 하고...~ 이래저래 1주일은 그냥 가던데요~~~ 수험생에게 1주일은 정말 긴 시간이에욤~ 전과목 1회독도 할 수 있음ㅠ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957 오십 중반..옷 차림 11:34:35 40
1595956 단배추 사왔어요 김치겉절이 비법 알려주세요 물김치 11:29:41 52
1595955 이런말투로 하는 대화… 8 .. 11:24:58 306
1595954 디자인 베낄 때 용인되는 수준? 고야드 무늬 비슷하네요 2 그냥 궁금해.. 11:24:40 153
1595953 강형욱씨 방송출연 이전부터… 5 11:23:52 546
1595952 은행원 예금상품 가입시키면 얼마 받나요 5 ... 11:21:27 340
1595951 강형욱이 직원들 퇴직금 9천얼마 줬다는거요 5 ㅇㅇ 11:20:26 808
1595950 보통 사적인 얘기 썼다가 욕 많이 먹으면 11:19:44 107
1595949 오늘 데리버거 2개 5천원입니다 2 ㅇㅇ 11:19:08 385
1595948 절에서 기도비를 왜 삥 뜯나요? 7 퀘스천 11:16:55 397
1595947 저 생일이예요 5 생일 11:14:46 111
1595946 로얄코펜 대신 한식기 추천은? 8 냠냠 11:09:10 274
1595945 과고 보내셨던분,보낼 예정인 분만...조언 부탁드립니다. 3 과고 11:06:57 248
1595944 통통한 중년여성 패션..?? 8 11:04:44 801
1595943 대치동 학부모.진짜 이런사람 있나요?? 11 .. 11:01:48 1,273
1595942 김호중은 내일 구속영장 심사라나봐요 10 ㅇㅇ 10:57:43 695
1595941 노화로 우울하신분들 보세요 4 시술아웃 10:57:14 1,145
1595940 전세계약 가계약 넣기 전 복비 조정하나요? 3 ㅇㅇ 10:57:10 155
1595939 삼성직원은 대리점에서 핸폰 싸게 사요? 3 진짜요? 10:55:22 382
1595938 군고구마 재활용 레시피 구합니다~ 7 감사 10:45:21 329
1595937 한동네에서 자매들하고 친분맺기 6 ㄷㄷ 10:44:32 870
1595936 어제 본 글 찾습니다 4 ^^ 10:41:01 618
1595935 부인이 혼혈인가요? 유투브에서 보기보다 5 강형욱 10:36:49 1,766
1595934 빨간머리앤은 메튜 아저씨 죽음이 트라우마에요 14 ㅜㅜ 10:36:30 1,284
1595933 VIP에 대한 김계환 말 들었다, 또다른 해병대 고위 간부 진술.. 3 !!!!! 10:35:10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