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인색한걸까요??
작성일 : 2012-06-21 17:47:48
1293306
학원원장이고..
전에 일하는 선생님이 보수가 맞지않는다고
다른 학원으로 옮겼어요
동네 소규모 학원이거든요..
그 선생님은 다른 학원에서 일하고
밤에 과외한다고 저보고 학원 좀 빌려달라도 하네요
어차피 그 시간은 학원수업이 없어서 상관이 없긴해요
서로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어가는 언니에요..
저희 학원에서도 열심히 일해줫서 고마웠지만..
다른 학원으로 옮기고 난후
보강 부탁하고 그랬는데..보강료드리구요..
바쁘다고 거절하시드라구요
IP : 211.234.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6.21 5:50 PM
(223.62.xxx.56)
저같으면 거절할꺼예요
2. ㄴㅁ
'12.6.21 5:51 PM
(115.126.xxx.115)
보강 부탁했는데 거절하신 분이
빌려달라고
하는 거죠?...
참, 사람 일이 모르는 거죠
님이 거절한 거야
극히 상식적인 일이니 욕먹을 일도 명분도
없죠...
3. ...
'12.6.21 5:51 PM
(121.152.xxx.134)
저같아도 거절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 필요할땐 거절하셨으면서 자기 필요하니 부탁하는 모습 별루네요.
4. 시골여인
'12.6.21 5:52 PM
(59.19.xxx.144)
저도 거절,,님한테 아무 도움이 안됌
5. 대여비
'12.6.21 6:14 PM
(121.148.xxx.172)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우선할것 같아요.
전 당연히 거절,,
6. 어쩜
'12.6.21 6:25 PM
(1.252.xxx.11)
보강료 준다해도 정말 바빠서 거절한 걸 수도 있는데..
일할때 열심히 했었고 오래 아는 사이라면 대여비 받고 빌려주시지
왠지 강사료 안맞아서 옮긴것 부터 맘 상하신게 이어지지않나 싶어보여요^^;;
물론 강의실 공짜로 빌려달랬다면 거절이 인색해보이진 않지만
7. 순이엄마
'12.6.21 6:37 PM
(112.164.xxx.46)
학원으로 오는 아이는 아무리 과외라고 할지라도 학원 관할이 되므로
혹시 학생에게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원글님은 책임을 면할길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10시 이후 수업은 금지되어 있는데 10시 이후에 과외를 하다 들킬경우 벌금은 원글님이 내야하고(교육청 규정이 다를수도 있지만)
아이가 학원내에서 다쳐도 원글님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간단한것 같지만 사회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답니다. 잘 생각하세요^^
8. ^^
'12.6.21 6:39 PM
(59.16.xxx.25)
인색하지 않아요
저라면 거절해요 대여비가 문제가 아닌거같은데요
그 샘집에서 하던지
왜 남의 사업장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28397 |
남편과 대화를 하면 싸움이 더 많아요... 이혼하고 싶네요 정말.. 13 |
... |
2012/07/16 |
3,692 |
128396 |
여수에서 해수욕 할만한 바다가 어디가 있을까요? 9 |
해수욕 |
2012/07/16 |
1,033 |
128395 |
중학교 부교재..뭐가 좋은가요? 7 |
중학교 교재.. |
2012/07/16 |
1,034 |
128394 |
남을 가리치려는 성격의 친구 있으신가요? 15 |
궁금 |
2012/07/16 |
4,555 |
128393 |
블라우스 좀 골라주세요 일주일째 고민중이에요 ㅠㅠ 11 |
결정장애 |
2012/07/16 |
2,432 |
128392 |
8월 중순 괌 날씨 (60대 어머님 옷차림 때문에) 알려주세요 1 |
괌 |
2012/07/16 |
4,454 |
128391 |
이젠 다들 나가수 안 보시나요? 15 |
재미가 |
2012/07/16 |
2,447 |
128390 |
비오는 날 가니 더 좋았다 하셨던 여행지 있으신가요? 9 |
하필 |
2012/07/16 |
22,806 |
128389 |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듣던 음악인데 좀 찾아주세요ㅠ 4 |
팝송 |
2012/07/16 |
812 |
128388 |
고등어구울때 팬에 식초 뿌려서 구워보세요 9 |
저만몰랐나요.. |
2012/07/16 |
5,147 |
128387 |
은행 입사 많이 어려운가요? 18 |
질문 |
2012/07/16 |
9,152 |
128386 |
지인이 아파트 경비 면접 시험을 봤는데... 46 |
... |
2012/07/16 |
14,107 |
128385 |
밑에 롯데 이야기 나와서 동네 롯데슈퍼 말이죠 3 |
음 |
2012/07/16 |
1,163 |
128384 |
배우자와 결혼에 대한 로망-잘못된 선택은 하지 말것을 1 |
.. |
2012/07/16 |
1,116 |
128383 |
한 여름밤 공포귀신 말고 귀엽고 깜직한 귀신 이야기 2 |
호박덩쿨 |
2012/07/16 |
1,126 |
128382 |
'뿔난' 200만 자영업자, 롯데 제품 불매운동 돌입 2 |
롯데불매운동.. |
2012/07/16 |
1,112 |
128381 |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문의드려요. 4 |
소중한답변 |
2012/07/16 |
5,459 |
128380 |
가다랭이포빼고 표고보섯 넣어도 될까요? 2 |
메밀국수장국.. |
2012/07/16 |
586 |
128379 |
피자·햄버거 보다 김치찌개가 더 위험할 수도 |
샬랄라 |
2012/07/16 |
1,159 |
128378 |
아기키울때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듣기 싫어요ㅠㅠ 3 |
하소연 |
2012/07/16 |
1,757 |
128377 |
7살 , 단지 내 병설유치원에서 집까지 혼자 다닐 수 있을까요?.. 18 |
혼자 다닐 .. |
2012/07/16 |
2,162 |
128376 |
텐트 구입은 어디서 하나요? |
... |
2012/07/16 |
567 |
128375 |
3명이 한팀으로 과외하다가 2 |
어떨게 |
2012/07/16 |
1,135 |
128374 |
경비 아저씨한테 마음에 안들면 말씀하시나요? 5 |
.. |
2012/07/16 |
1,104 |
128373 |
사기그릇이나 접시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7 |
복숭아나무 |
2012/07/16 |
4,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