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이 있는 풍경.....실현될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2-06-19 10:24:02

짧은인생...하루하루 헉헉대며 살아가다 보니 매일 주말만 눈빠지게 기다리게 되고...

진짜 뭐랄까,,,,하루하루를 게리며 살아가는 기분 ㅋ

 

손학규씨가 얘기했나요? 저녁이 있는 풍경이 될게 하겠다...

 

뭐 이사람이 대통령된다한들 이게 실현될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보고 6시에 땡!! 마쳐라 명령할수 도 없는기고...

 

문재인이 되든 박근혜가 대통령되든...

별 기대는 안해요.

여기서 뭘더 어떻게 나라를 발전시키겠어요.

그냥 있는 상황에서 더 악화시키지만 않으면 될거 같네요.

 

누가 되든지 진짜 삶의질을........향상사킬수 있는 그게 꼭,,돈을 쓰는 복지쪽만이 아니라

가족이 좀더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거,,

하다못해 야근을 하게 되면 야근수당이라도 좀 챙겨주게 하는거 ㅋ(중소기업이라 수당도 없어요..ㅠ0ㅠ)

요즘은  저처럼 이렇게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까

분노조절장애??? 같은 병에 막 걸리는게 보여요...

작은일에도 급짜증내고,,이제 또 한여름이 도래하면 더 극에 달하겠죠.

 

좁은 땅덩어리에 수도권에만 반이상 우두두 모여가지고...

숨을 겨우 쉬며 살아가고있는 상황.......귀향을 생각하고 있긴한데,,

딱히 내려가서 또 뭐해먹고 살지...

 

다들 어떻게 생활하세요???

올라오는 글들보면 맞벌이는 맞벌이대로 전업은 전업대로 다들 힘들게 사시는거 같은데,,

저흰 애도 없는데 전세 대출에,,(만기때 또 대출받아야댐)

사는게 전혀 기쁘지가 않아요.

헉헉..대면서 하루를 게기는 기분...

 

벗어나고 싶네요. 정녕......

IP : 114.201.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0:31 AM (211.40.xxx.139)

    저 카피는 참 맘에 들더군요.

    몇년전에 주5일 근무 얘기 나왔을때 다들 말도안된다했었죠. 한쪽에서는 나라 망한다 하고, 한쪽에서는 그게 실천될수없다 하고...

  • 2. 자몽
    '12.6.19 10:47 AM (110.70.xxx.245)

    저도 제발 야근 없는 나라에서 살고싶어요. 이탈리아 같은 우럽국가들 절대 잔업이 없더군요. 저나 남편이나 주중에는 서로 올굴보기도 힘드네요. 법으로 야근금지 하면 정말정말 좋겠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53 [기사] MB "일본은 전기 절약했는데 우리는...&q.. 11 ㅈㅈ 2012/07/28 2,767
135652 이전하는 곳 사무실이 전기실이랑 붙어있어요 사무실 2012/07/28 970
135651 여자에게 "브래드피트" 라면 남자에겐 누굴까요.. 13 소피마르소 2012/07/28 3,238
135650 회사에서 서로간의 말투. 글쎄요 2012/07/28 1,671
135649 혹시 요즘 수능등급? 아시는 분 있으세요? 2 혹시 2012/07/28 2,511
135648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성 같은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7 애니 2012/07/28 4,393
135647 여아옷 인터넷 쇼핑몰좀 알려주세요.^^ 15 요리 2012/07/28 2,371
135646 아파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3 정말싫다 2012/07/28 2,474
135645 안경테는 왜이리 비싸요? 4 .. 2012/07/28 4,595
135644 여행문제는 처음에 기대치가 높아 시부모님들 잘 삐지시는 거 같아.. ... 2012/07/28 1,559
135643 안철수 여우중의 상 여우인것 같아요 14 ..... 2012/07/27 4,830
135642 성당 교무금 질문요^^ 9 성당 2012/07/27 13,879
135641 코갓탤 보시는분 계신가요? 1 혹시 2012/07/27 1,222
135640 사랑과전쟁2 2 .. 2012/07/27 2,679
135639 가게 주방에서 사용할 선풍기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1 새벽 2012/07/27 1,017
135638 KBS새노조 조합원 대량징계라고??!! 1 도리돌돌 2012/07/27 859
135637 (19)성생활 불만이면 식욕이 강해진다는 거 4 ..... 2012/07/27 5,823
135636 수다떠는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 곁에서 너무 힘들어요;; 2 접근금지 2012/07/27 2,037
135635 이명박면허라는 거 이제는 없어요? 3 ... 2012/07/27 1,122
135634 이시간에로 매미가우네요 새벽엔4시에도울고... 3 ... 2012/07/27 934
135633 사람 첫인상 맹돌맘 2012/07/27 1,707
135632 짝을 보면서 드는 생각... 1 엄마 2012/07/27 2,215
135631 남자라는 동물 3 어흐.. 2012/07/27 1,689
135630 이 더위에 강아지가 태어났어요 20 초보 2012/07/27 3,608
135629 새벽 4시에 콩밭에 풀 맬려면 일찍자야해서 자러감 ㅋ(날씨가더워.. 2 // 2012/07/27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