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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너무 좋아요...

왜이럴까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12-06-18 22:23:32

 

 사귄지 4년정도 됐는데

 저의 개인적인 사정상 사귄지 1년쯤됐을때부터는

 일주일에 한번 보는 식으로 해왔거든요.

 물론 중간중간 일주일에 2번씩 본적도 있어요.

 

 최근에 심적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좀 자주 봤거든요?

 다시 일주일에 1번 보는걸로 돌아와야하는데

 맨날 남친생각나고 보고싶고 막 그래요 ㅜ

 마치 남친사귄 초반느낌이랄까?

 

 권태기도 거의 안오네요 자주 안봐서그런가 ....

 사귀기전에 많이 좋아했던 남자였는데 이남자도 제가 좋다며 고백해와서

 정말 꿈만같았었거든요.

 제 어리광 투정 다 받아주고 공주처럼 아껴주고

 제가 좀 결벽증이 있어 여러가지로 까다롭게 구는데도 비위 다 맞춰주고

 세상에 남친처럼 제맘 이해해주고 제투정 받아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요..

 부모님한테는 마냥 투정부릴수 있는 나이는 아니니까 ^^;;

 

 남친이 너무 좋네요 ㅜ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남친도 저도 할게 많아 서로 바쁜데 말이죠 ㅜ

 남친도 저도 다소 늦게 시작한 첫사랑인데 아직도 너무 좋습니다 마냥

 제대로 싸워본적도 없을정도로

 

 너무 좋아서 고민하니까 뭔가 웃긴데 ㅜ 제 일이 손에 잘 안잡히고 자꾸 보고싶어서 고민이네요ㅜㅎ

IP : 1.236.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0:33 PM (119.71.xxx.179)

    '남진이 너무 좋아요'로 보고 잠이 확깼네요 ㅎㅎ

  • 2. 나는
    '12.6.18 10:40 PM (124.61.xxx.25)

    이 글을 왜 클릭했는가.....

  • 3. ..
    '12.6.18 10:43 PM (203.100.xxx.141)

    윗님......미 투~!

  • 4. ᆞᆞ
    '12.6.18 11:34 PM (175.118.xxx.206)

    남친이니까요ᆢ

  • 5. 자몽
    '12.6.19 9:06 AM (110.70.xxx.245)

    어서 결혼하세요~ 며칠전 남편이 넘넘넘넘 좋다고 하신분도 있었어요~ 저도 결혼하니 더 좋아지더군요. 연애시절엔 남편이 공주처럼 해줬는데 결혼하니 제가 더 좋아하고있어요^^님 너무행복하신듯^^ 어서 결혼하셔서 그마음 변치말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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