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중

고민중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2-06-18 21:50:23

평일에는 유아를 시댁에 맡기고 주말에만 데려오는  직장맘인데요

아버님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라고 가르치시면서

아이가 잘 안 따라오면

잘 못하면 싸대기~, 몇 대 맞을래?

이러시는 것을 두어 번 봤어요,

그때 아기의 액션은 손으로 두 볼을 가리더라구요.

제 앞에서  아이를 때린 적은 없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말을 좀 험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아이는 천방지축으로 뛰어놀고..딱히 할머니, 할아버지를 꺼리는 기색은 없습니다.

아이를 혼내시는 것은 괜찮지만(할아버지가 회초리로 액션만 크게하고 저는 때리는것을 본 적은 없습니다.)

머리나 뺨은 때리지 말고, 잘못하면 싸대기라는 말도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은데..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IP : 121.54.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님한테
    '12.6.18 11:09 PM (218.159.xxx.194)

    얘기해도 안먹힐 거 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남편 힘을 빌리시는 게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참 난감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378 샤넬 백 골라주세요 4 핸드백 2012/07/27 2,097
135377 임신9개월. 감자와 고구마만 먹어도 될까요? 6 음.. 2012/07/27 2,525
135376 요즘은 세수대야 받침대라고 해야 하나요? 그거 판매하는 곳 있나.. 5 요즘은 2012/07/27 4,827
135375 오늘 너무 시원하죠 21 ... 2012/07/27 4,109
135374 7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27 539
135373 쌍둥이 키워보시거나 키우시는분들 계시죠? 13 육아고민 2012/07/27 4,122
135372 서구권 사람들은 왜 이리 글을 잘 쓰죠 ? 5 .... .. 2012/07/27 1,977
135371 '강철의 연금술사'같은 재밌는 만화 추천부탁해요 10 휴가중 2012/07/27 3,611
135370 사무용 컴퓨터 추천부탁드려요 2 컴 잘아시는.. 2012/07/27 1,085
135369 여름엔 온수 안쓰고 냉수로만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24 냉수세탁 2012/07/27 15,277
135368 말좀 가려 했으면 좋겠어요.... 2 엄마 2012/07/27 1,425
135367 남자몸무게70킬로가 정상 몸무게이면 키가 4 .. 2012/07/27 2,495
135366 상온에서 오래 안 상하는 반찬에는 뭐가? 17 질문녀 2012/07/27 7,706
135365 흰옷에 묻은 썬크림 얼룩 어떻게 지우죠? 3 www 2012/07/27 5,855
135364 박원순 시장 3천억짜리 청사, 안 들어가면 안되나 7 ㅇㅇ 2012/07/27 2,074
135363 성범죄자 알림이 사이트에 보니 죄다 집행유예 1 아놔 2012/07/27 1,765
135362 호텔패키지 or 가까운 곳 당일로 여행 7 고민 2012/07/27 2,546
135361 7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7/27 890
135360 유럽 자유여행 20일 vs 35일 7 .. 2012/07/27 2,404
135359 한강 수영장 수질 어때요? 1 .. 2012/07/27 992
135358 시원한 침대패드가 뭘까요? 2 진짜 2012/07/27 2,571
135357 너무 더워서 운동하기가 힘들어요. 6 2012/07/27 2,439
135356 요즘 과일 뭐가 맛있나요??? 9 가을을기다려.. 2012/07/27 2,243
135355 통화 2시간가까이 하는 친구 13 전화 2012/07/27 6,448
135354 이석기,김재연의 통합진보당 사태를 보면 진보의 이중성이 적나라하.. 3 안봐도뻔해 2012/07/27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