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 지금 사서 담그기는 늦었을까요?

늦었어요 조회수 : 2,910
작성일 : 2012-06-18 13:41:09

사실 한번도 매실 안담궈봤어요.

아가들도 어려요.ㅠㅠ

근데 5살 아이가 장아찌를 너무 좋아합니다.

 

사다먹이긴 그래서 올해는 담궈야지했는데 애들 아픈 바람에 이래저래 주문도 못했어요.

지금은 늦었을까요? 지난주가 다들 피크라고 하시고... 이번주부터 무를꺼라고 하셔서요.

 

장아찌용으로 담그면... 몇키로나 하면 될까요?

4인가족이지만 어른둘에 하나는 돌쟁이이고 5살 아이거든요.

5키로만 담궈볼까 싶은데 먹다보면 작을까요?

IP : 221.142.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42 PM (218.50.xxx.81)

    아니에요..매실 마트에 많이 나오잖아요. 담그세요. 지난주나 이번주나 뭐 ;;;

  • 2. 벌써
    '12.6.18 1:56 PM (211.108.xxx.154)

    매실이 좀 누래졌어요
    하실거면 빨리사다 하시고
    많이하면 좋겠지만
    장아찌하려면 씨 다빼야하는데
    너무 힘든 작업입니다
    5키로만 하셔요
    모자란듯 먹어야 끝까지 맛있죠

  • 3. ...
    '12.6.18 2:03 PM (59.15.xxx.61)

    장아찌가 쉬운게 아니에요.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매실씨 빼려면 정말 힘들어요.
    저는 매년 10kg 담그는데
    완전 기절해야 합니다...왜 매년 하는지...미쳤어요.
    그리고
    장아찌는 청매로 해야하는데 좀 늦었어요.
    지난 주에 했는데도
    벌써 물러지려고해서 씨 빼는데 더 힘들었어요.
    저는 절대 남에게 장아찌 못줍니다.
    먹는 사람은 쉽게 먹지만 담는 사람은...ㅠㅠㅠ

  • 4. 저도 했어요
    '12.6.18 2:08 PM (14.35.xxx.1)

    그저께요...우리 아기도 3살.....^^
    10키로 담궜는데 전 금방했어요....
    인터넷 카페서 매실씨빼는 기계 사뒀다가 이번에 정말 유용하게 썼어요...
    토요일 아침 매실 씻어서 채반에 말려 놓은 다음....
    애기랑 남편이랑 결혼식장 갔다가 꽃농장 갔다가 오후에 4시쯤 집에와서...
    말려놓은 매실 ...남편은 씨빼는 기계로 씨빼고..
    저는 과도로 씨빼놓은 매실 4~6등분 해서 썰고...
    1시간 20분 정도 걸렸어요..
    그리고는 김치통에 매실 + 설탕 .......지금 잘 절여지고 있어요...^^

  • 5. ...
    '12.6.18 2:14 PM (110.14.xxx.164)

    장아찌는 좀 늦었어요 지난주에 담갔는데도 색은 파란데 갈라보니 속이 물러서
    잘 안갈라지고 담근것도 오늘보니 살이녹고 아삭하지 않아요
    조금만 담고 액기스 담으세요
    장아찌는 오키로도 많아요

  • 6.
    '12.6.18 2:39 PM (121.130.xxx.192)

    늦었다고 보기 어려워요. 남도쪽은 지금 끝물이지만 중부지역은 이번주가 피크일것 같네요.
    그래도 장아찌는 좀 서두르세요.
    보통 판매단위가 5kg 10kg로 나뉘어서 5kg하시면 혼자 씻어 말려 쪼개면 죙일 하셔야 할거에요. 힘내세요~

  • 7. ...
    '12.6.18 3:06 PM (211.208.xxx.97)

    장아찌 2년에 한번 10kg씩 하다가 올해는 너무 비싸서 5kg만 했어요.
    근데도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요.
    나무주걱 2개 부러뜨리고, 주방 여기저기 튀고 손목 아프고 ..ㅠ.ㅠ
    그동안 어떻게 10kg 했는지 신기,,,
    차라리 장아찌 안먹고 말지 늙어서 이젠 못할 것 같아요.

    엑기스는 황매로 담그면 되니까 6월 말까지는 괜찮구요.
    전 작년에 20kg 담가서 올해는 쉬려구요.

  • 8.
    '12.6.18 6:31 PM (219.250.xxx.203)

    작년 6월말에 담갔는데요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97 일산에 사는데 근교에 대중교통이용해 가볼만한 곳 추천요 9 숑숑 2012/06/18 2,587
120896 전세금 올리면 계약서 다시 써야하나요? 너는나의별 2012/06/18 2,252
120895 베이비시터 금액...어느정도로 하면 될까요? 6 궁금해요 2012/06/18 2,111
120894 물티슈 가격 절약 팁 6 절약하자 2012/06/18 4,443
120893 용산고등학교를 가야하는데..... 9 두리맘 2012/06/18 2,305
120892 캐리비안베이 어때요?.. 5 캐리비안 2012/06/18 2,096
120891 ㅠㅠ30분째 5 ㅠㅠ 2012/06/18 2,357
120890 파티같은거 할때 테이블 덮는 원단은 뭐가 좋을까요? 4 원단구함 2012/06/18 1,797
120889 오랫만에 영화 볼 기회가 생겨 후궁 봤어요. 1 열음맘 2012/06/18 2,279
120888 배추전 해봤는데 13 신세계 2012/06/18 4,351
120887 상처난매실은 무조건 다 버려야할까요? 5 매실풍년 2012/06/18 5,706
120886 점잖으신 분께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몰라서요. 3 흰구름 2012/06/18 1,169
120885 날씨는 더워.. .. 2012/06/18 1,167
120884 저희 집 담 옆에 3달 이상 방치해둔 승합차 주인이 앞집 사람이.. 5 하아 2012/06/18 3,725
120883 속이 답답 2012/06/18 1,143
120882 애들 글라스데코 마트에서 파나요?? 1 glass .. 2012/06/18 1,107
120881 삼계탕, 이렇게 끓이면 되나요?? 14 초보 2012/06/18 3,019
120880 훈제오리고기 어디서 사드세요? 4 고민고민 2012/06/18 2,662
120879 어제 다윈에 대한 글 처럼 재미나고 유익한 글 부탁드려요.,. ^^ 2012/06/18 1,188
120878 살면서 가장 견디기 힘든일이 뭔가요? 4 삶의 의미 2012/06/18 3,106
120877 아줌마가 스크린골프장 알바어때요? 7 형지짱 2012/06/18 9,205
120876 직장생활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것.... 5 선배님들 조.. 2012/06/18 2,246
120875 전세자동연장 5 /// 2012/06/18 1,687
120874 오늘 제 생일이에요. ㅜ.ㅜ 6 생일 2012/06/18 1,181
120873 모양 때문에 안 먹는 음식 있으세요? 28 잉... 2012/06/18 3,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