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봐주신 아주머니 그만두실때요

고민중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12-06-18 11:08:39
저희 아이를 봐주시던 아주머니가 만 6년반 만에 그만두시게 됐어요

그간 아이들 잘 키워주셨고
저 회사 편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래서 퇴직금조로 좀 드리고 싶은데 얼마정도면 좋을까요?
참고로 지금 월급은 130만원입니다



IP : 175.127.xxx.2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백은 과하구요
    '12.6.18 11:12 AM (218.158.xxx.61)

    한달 월급 더 얹어 주심 될듯합니다.

  • 2.
    '12.6.18 11:12 AM (218.152.xxx.206)

    100만원에서 130만원이요.

    현재까지 130만원에 아이들 맡기셨다면 저렴하게 일을 하신 편이세요.
    요즘 새로운분 뽑으려면 150정도는 드려야 하거든요.

    그거 감안하면 100만원 드려도 괜찮을듯 하네요.

  • 3. 저같으면...
    '12.6.18 11:30 AM (222.106.xxx.220)

    저녁 대접하고 300정도 드릴거같아요.

  • 4. ...
    '12.6.18 11:32 AM (199.43.xxx.124)

    사실은 퇴직금이 아니라 전별금 같은거죠.
    원래는 세금과 4대보험이 없고 하니 원래는 퇴직금은 없는거니까
    단기근속한 경우에는 안 드려도 무방...하나 그래도 1년 넘으면 퇴직시 약간의 전별금을 주는게 관행이니까요.
    원글님 케이스는 6년 반이라니 사정이 허락하면 좀 챙겨주면 좋을거 같네요.
    저는 한달 월급 정도면 괜찮을거 같아요.

  • 5.
    '12.6.18 11:33 AM (49.1.xxx.15)

    저도 한달 월급정도 드릴거같아요~

  • 6. ...
    '12.6.18 11:35 AM (59.13.xxx.68)

    정말 잘 봐주셨다면,

    저녁 따로 대접하고 300정도여

  • 7.
    '12.6.18 11:36 AM (116.37.xxx.10)

    식사와 200이나 300

    원래 받은 월급이 적었으니 ..^^

  • 8.
    '12.6.18 11:47 AM (124.60.xxx.29)

    와 6년이요..
    두분다 성품이 무던하고 좋으신 분들같네요
    금전적인 보상의 기준을 어찌 남이 정해줄수있겠어요
    형편에 맞게겠지요
    다만 님이 여유가 있으시다면 넉넉히 해드리면 좋겠네요
    그런 기간을 같이한건 정말 운이 좋으신편이거든요
    서로 잘해드리거고요
    아이를 거의 키워주신거같은데요^^

  • 9. 백만원이나 한달월급은
    '12.6.18 12:21 PM (121.145.xxx.84)

    너무 적어요

    기간제교사도 퇴직금 받을땐 한달급여정도 받던데..

    애기 6년반이나 키워주신거면..600은 못드리니까 300정도는 드림 좋겠어요^^

  • 10. 에잉
    '12.6.18 12:39 PM (63.152.xxx.141)

    저 같음 50 정도 챙겨 드릴것 같네요. 회사도 아니고 무슨 300이상 이에요. 차라리 회사 관두고 시터 하는게 돈 더 벌겠네요. 50정도랑 선물 챙겨드릴것 같아요.

  • 11. 검은나비
    '12.6.18 1:19 PM (125.7.xxx.25)

    님의 경제적 형편을 모르니....

    여유가 있으시다면 300정도 챙겨주심 좋고
    그렇지 않다면 100만원에 식사 대접 해드리면 좋겠네요.

  • 12. ㅇㅇ
    '12.6.18 2:58 PM (203.232.xxx.63)

    300이상이라니 무슨 말도 안돼요 회사도 아니고요 저라면 100정도 드리겠어요.

  • 13. 아이구
    '12.6.18 5:23 PM (115.41.xxx.215)

    댓글들이 왜 이래요. 다들 300,500 주세요?
    저 거기 가서 애 보고싶네요. 진심으로요.
    100만 더 드려도 굉장히 감사할것 같아요. 저라면요.

  • 14. 300.500
    '12.6.18 6:46 PM (203.226.xxx.78) - 삭제된댓글

    과합니다...
    정말 본인일이면 그리 주실수 있으신지..
    스렇다면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38 요실금 수술후 아랫배가 많이 아프시다고해요. 2 *** 2012/06/26 3,481
124037 아파트 경리 준비해볼까 하는데요.. 3 ㅇㅇ 2012/06/26 4,242
124036 엑셀 부분합 할때요~(급질) 6 엑셀 하수 2012/06/26 1,746
124035 퇴직금 3억으로 뭐해야 할까요 리플 절실 16 도올 2012/06/26 6,773
124034 날씨도 더운데 완전 웃긴거 보고 기운네요^^ 4 수민맘1 2012/06/26 1,758
124033 매실액 담갔는데요 2 야옹 2012/06/26 1,930
124032 때타올 두겹으로 만들어 써보세요... 3 때타올 2012/06/26 2,620
124031 그러면 중국어 배울 곳은 없을까요? 3 따라쟁이 2012/06/26 1,309
124030 남편이 습진이 심해요 도와주세요 ~ 5 진달래 2012/06/26 5,176
124029 유로 2012 보시는 분 있나요? 2 2012/06/26 1,111
124028 신사의 품격 왤케 재밌어요? 10 꺄악~!!!.. 2012/06/26 3,411
124027 초등 기말고사 시즌이에요ㅠ 4 초딩맘 2012/06/26 1,837
124026 육아, 도와주세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21 .. 2012/06/26 3,133
124025 6월 2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26 1,056
124024 3개월 막 넘은 강아지 밥 얼마나 굶겨도 되나요 13 밥투정 2012/06/26 6,012
124023 결명자차를 뜨거운상태로 물병이 부었더니... 3 2012/06/26 3,171
124022 유치원이나 학원 선생님이 혼전 동거를 하면 아이 보내기가 싫은가.. 10 궁금 2012/06/26 3,186
124021 갤럭시탭 해외/국내 구매시 차이점 알려주세요. 2 srilao.. 2012/06/26 1,642
124020 중학생 딸아이가 불어를 배우고 싶어하는데요. 18 음.. 2012/06/26 2,908
124019 학비대는데 돈이 웬수네여 35 아이구 2012/06/26 9,795
124018 허리 디스크 수술이 정답일까요? 8 명의냐 가까.. 2012/06/26 2,182
124017 대전에서 다육이 많이 파는곳 알려주세요 1 세화맘 2012/06/26 2,455
124016 앞으로 10년 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 3 여자로 살기.. 2012/06/26 2,020
124015 명동 이비스호텔뷔페 vs 세종호텔뷔페 3 가보신님! 2012/06/26 3,835
124014 다 버려야하나? 매실원액 5 ?? 2012/06/26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