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고 속상해요

앵두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2-06-16 07:07:14
 40평대집 어제 월세를 줬답니다 저번보다 더 낮은시세로..... 저번 세입자는 애들 다키우신분들이라 좋았는데.
실은 분양받고 여러 형평상 못들어간 새집이라 애들 없는집으로 원한다고 했는데. 부동산과 세입자는 괜찮다, 애도 4세 딸하나이다, 매일 도우미아줌마 불러서 쓸고닦고 청소할거라는둥 하더라구요 안된다는 남편을 간신히 설득해서 오케이 받아서.... ㅠ ㅠ
 요새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세두 잘 안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잔금치루고 여차저차 일 치루고 집에왔더니 세입자가 카톡회원으로 들어와 있는데. 4살 남자애더군요 부인은 만삭이고. ㅠ ㅠ
 남자애 4살이면 이제부터 한창때 아닌가요? 부동산도. 이 세입자도. 어찌 세상을 이리 속이고만 사는지... 저고 아이를 키우니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내건 조건이 있었는데. 참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그냥 믿고 넘어가야 될까요? 좀 찜찜하네요.

IP : 121.168.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6 7:18 AM (216.40.xxx.106)

    사실대로 말하세요 지금 거짓말한거냐고요.. 계약서에 조항 없으세요? 사실과 다르면 계약 파기라던지요. 그냥 넘어가지 말고 한번 짚으세요.

  • 2. ㅇㅇ
    '12.6.16 7:21 AM (211.237.xxx.51)

    집 내주시기전에
    집안을 꼼꼼히 사진 찍어놓으시고요..
    동영상도 찍어놓으신면 더 좋죠.
    생활하다보면 저절로 낡거나 생활기스 같은거 말고
    집뺄때 낙서나 파손등은 복구하고 나가야 한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계약서에도 분명히 명시해놓으시고요..
    저렇게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해야 나중에 발뺌 안합니다.

  • 3. 지금이라도
    '12.6.16 10:16 AM (14.37.xxx.191)

    못하겠다 하세요...어이쿠..걱정 많으시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34 제가 변하긴 했나봐요. 놀라서 2012/06/24 1,562
123333 커피자판기, 얼마나 더러울까?…“헉” 1 샬랄라 2012/06/24 1,909
123332 대기업 임원이면 사회적 위치는 먹고 들어가나요 52 snob 2012/06/24 13,080
123331 노래를 cd에 넣을때요 cd R인데, 어제 한곡을 넣었는데, 오.. 4 ..... 2012/06/24 1,670
123330 운동화 사이즈교환 다른매장에서도 가능한가요? 1 ..... 2012/06/24 2,902
123329 강아지 목에 간식이 걸린것같아요 6 강아지 2012/06/24 3,522
123328 한글문서 표만들기 가능하신분 급 도움요청합니다(대기중) 8 고고씽랄라 2012/06/24 2,077
123327 도투락 블루베리 100% 원액 6 블루베리 원.. 2012/06/24 9,510
123326 친구 아이낳아서 방문한 얘기...제 얘기도 들어주세요.ㅠㅠ 29 나도. 2012/06/24 12,943
123325 아이가 열은 나는데 잘~놀 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3 아이쿠 2012/06/24 1,990
123324 생리주기 피임약으로 맞춰보신분 있나요? 2 ... 2012/06/24 1,908
123323 에이스 침대 매트리스만 사도 좋나요? 2 부호 2012/06/24 3,955
123322 회계사가 정말 월천버나요? 19 라디오 2012/06/24 20,373
123321 성적매력 없는것도 진짜 엄청난 공포임 1 호박덩쿨 2012/06/24 5,808
123320 40중반,이런 옷차림은 어떨까요? 16 음.. 2012/06/24 9,647
123319 보낸내가그룹채팅 없애는방법~ 1 카카오톡 2012/06/24 1,791
123318 과외교사, 10대 여제자를 2달간… 집행유예 샬랄라 2012/06/24 2,717
123317 학습지 10일 이후에 말하면 못그만둔다고 하는거요 2 ... 2012/06/24 1,620
123316 이 로고는 무슨 브랜드입니까? 6 빈폴은 알겠.. 2012/06/24 3,183
123315 팔아버리고 싶은 남편 43 ㅠㅠ 2012/06/24 11,561
123314 다이어트 진작 할걸........ 8 다이어터 2012/06/24 4,771
123313 33개월딸래미 2 발레 2012/06/24 1,606
123312 일요일 x-ray 찍으면 휴일이라 많이 비쌀까요?(무릎 타박상).. 개인병원 2012/06/24 2,323
123311 효도는 셀프? 8 부모자식관계.. 2012/06/24 4,625
123310 한국은 술에 너무 관대한거 같아요 4 ... 2012/06/24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