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판국에 일본어 배우는 거... 괜찮을까요?

....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12-06-15 01:16:15

원전사태... 방사능...

일본여행도 꺼리는 시대에...

일본어 배우는 거.... 미친 짓일까요...?

 

예전부터 넘 배우고 싶던 언어였는데

시간이 이제야 좀 나는데....막상 배우려고 하니... 상황이 좀 엄한 것 같아요..-_-;;

IP : 39.115.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15 1:21 AM (14.52.xxx.59)

    괜찮아요,일본여행은 여기에서나 그렇지 여전히 잘들 가구요
    일본은 겉으로는 너무나 평안합니다 ㅠ
    어차피 배우는건 꼭 쓸모를 요해서가 아니잖아요

  • 2. .....
    '12.6.15 1:22 AM (39.115.xxx.251)

    그런가요? 정말정말 배우고싶어요.

  • 3. 저도같은생각을~
    '12.6.15 1:23 AM (125.180.xxx.23)

    그래도 배우면 좋지않을까요?
    일본어가 참 이쁘기도 하공~~^^

  • 4. 아무리
    '12.6.15 1:24 AM (124.61.xxx.25)

    방사능이네 뭐네 해도 결국 제가 죽을때까지도
    우리나라보단 잘 살 나라 아닌가요 ㅎ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요.

  • 5. 일단
    '12.6.15 1:30 AM (211.246.xxx.242)

    배우기 가장 쉬운 언어에요. 갈수록 어려워지긴 하지만 접근이 아무래도 쉽죠. 살면서 남의나라 말 하나쯤 할 수있다...엄청 멋진 일입니다. 일단 일드부터 취미를 붙이세요. 자주 보다 보면 귀에 꽂히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열공하시길

  • 6. 내마음
    '12.6.15 1:31 AM (211.60.xxx.142)

    무엇이든지 지금 이순간 내가 하고싶은걸 한다는건 좋은거 아닐까요?
    특히 무엇인가를 배운다는건...
    꼭 하세요..^^

  • 7. 샬랄라
    '12.6.15 1:32 AM (39.115.xxx.98)

    언어라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단인데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일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겁니다.

    본인에게 일본어가 최선 인가 한 번 진진하게 물어보세요.

  • 8. 헐...
    '12.6.15 1:36 AM (14.52.xxx.192)

    일본이 본인이 죽을때까지 우리나라 보다 잘살 나라라니....

  • 9. ....
    '12.6.15 1:38 AM (39.115.xxx.251)

    근데...한문을 잘해야 하겠죠....?

  • 10. 일본어가
    '12.6.15 1:41 AM (58.234.xxx.182)

    처음엔 쉬운듯 싶지만 한자때문에 점점 어려워지는 말이죠
    처음엔 한자가 많이 나오지 않으니 일단 시작해 보세요
    저는 동네 문화센타에서 쉬엄쉬엄 배운지 1년 반이 지나가네요

  • 11. 힝...
    '12.6.15 1:49 AM (124.61.xxx.25)

    일본이 본인이 죽을때까지 우리나라 보다 잘살 나라라니.... ///제가 쓴 글 보고 그러신거 같은데요.
    전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쓴 것인데 많이 이상한가요?
    제가 살아봐야 한 30-40년 살까... 그런 시간 동안에 울나라가 갑자기 일본을
    추월해서 막 경제상황이 역전되고 그럴 것 같지 않아 보여서요.
    너무 시니컬했나요 ..
    일본을 좋아해서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구요. 단지 그렇게 여겨져서 그렇게 썼을 뿐...
    전 중국어에 더 관심있어요. ㅎㅎ

  • 12. 아니
    '12.6.15 2:23 AM (14.52.xxx.59)

    30-40년이 문제가 아니라 역전하기 힘들겁니다
    일본이 사실 자원도 우리보다 많고,땅도 굉장히 큰 편입니다
    아니할말로 관동이 가라앉아도 우리보다 땅이 넓어요
    사실 원전문제는 우리나 일본이나 공동운명체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방사능이 국경선따라 안 오는건 아니잖아요 ㅠ

    그리고 한자를 모르면 일어하기는 어렵습니다,쓰는것도 다 알아야 하고,읽는 방법도 보통 한자 하나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거든요
    한 반년 정도는 재밌게 배울수 있고 그거 넘어가면 슬슬 어려워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배우기 쉬워하는 언어중의 대표주자죠

  • 13. 여기
    '12.6.15 9:20 AM (175.194.xxx.88)

    게시판에다 누가 단어 몇개씩만 매일 올려주면 좋겠네요 ㅎ
    같이 공부하게요~ 영어도 그렇고,, 혼자 독학으로 할려니 매번 좀하다가 포기하게 되어버려서^^;;

  • 14. 전 좀해요
    '12.6.15 11:03 AM (221.162.xxx.139)

    올겨울 일드 보다 혼자일본말하고 생각도. 일본어로 하다 애들데리고 삿포로 갔다왔어요
    할말다하거 다니니 편하고 즐거웠어요. Tv내용도 다 알겠고
    일행들이 놀라던대요

  • 15. ....
    '12.6.15 9:13 PM (61.255.xxx.202)

    경제적으로 일본 따라잡긴 힘들겠지만.....

    확실히 댓글들 보니 방사능 걱정은 다들 접으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95 주중엔 SK상담원 주말엔 LG고객 유치 알바? 1 황당한 상담.. 2012/06/24 1,751
123294 출가외인이라니 ㅎ 9 어이쿠야 2012/06/24 3,113
123293 82글 저장하는 법 3 저장원해요 2012/06/24 1,831
123292 그래도 오랜만에 세바퀴에서 이혁재하고 양원경봐서 6 ... 2012/06/24 3,732
123291 왼 팔이 아픈 이유 ㅠ 2 왼팔 2012/06/24 4,154
123290 여름 이불 싼거. 동대문에 얼마면 살까요? 1 궁금 2012/06/24 2,020
123289 갤럭시노트 잃어 버리신 자녀분어머니 1 답글써놨어요.. 2012/06/24 2,180
123288 방학 종합학원 yaani 2012/06/24 1,389
123287 4살 7살 아이들에게 2층 계단있는 단독주택 위험할까요? 3 직장맘 2012/06/24 2,563
123286 벼룩시장에 참여했던 아이가 울면서 전화를 했네요 34 모모 2012/06/24 10,445
123285 그것이 알고싶다ㅡ급발진 보셧나요 16 운전3개월 2012/06/24 6,485
123284 애만 잡았네요 13 아휴 2012/06/24 4,443
123283 일요일에 남대문 부르뎅,원아동복 하나요? 3 급해요! 2012/06/24 2,491
123282 아이패드 활용법 공유해주세요^^ 5 궁금 2012/06/24 2,792
123281 지금 커피프린스 1호점 보고 있어요 8 .... 2012/06/24 2,758
123280 통돌이세탁기15년이상사용하고계신분있나요? 19 세탁기 2012/06/24 5,528
123279 아무리 마셔도 갈증나면 뭐를 마셔야할까요 5 아지아지 2012/06/24 3,586
123278 이 증상..뭘까요?? 병원 가봐야 할까요?? 2 맨붕.. 2012/06/24 2,289
123277 지금 세바퀴에 이혁재랑 양원경 동시출연 7 싫다 2012/06/24 4,220
123276 남편에게 가장의 모습만을 요구하진 마세요. 4 ... 2012/06/23 2,645
123275 어금니 금으로 크라운 씌운 거, 팔아도 얼마 안 하죠? 4 금니 2012/06/23 3,224
123274 오늘 정말 더운거 맞죠?? 1 오늘 2012/06/23 1,541
123273 탤런트 공유요 지금도 죽전동에 사시나요? 1 ........ 2012/06/23 3,707
123272 택배소년 글쓰신 분은 좋은분이신데, 댓글들이 너무하네요 28 좋은아줌마 2012/06/23 5,504
123271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 차량급발진 2012/06/23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