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생을 일자 허리로 살았습니다.
2년 정도 헬쓰를 해서 전체적으로 근육량 늘리고 체지방 빠지니
대충 늘씬해 보이는데요,
도대체 옆구리 라인이 안 사네요.
무슨 운동을 해야 옆구리 라인이 살까요?
맨날 무거운 덤벨 들고, 옆으로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30개씩 3셋트 정도 하는데, 탄력은 생기는데 라인이 안 생겨요.ㅜ.ㅜ
40평생을 일자 허리로 살았습니다.
2년 정도 헬쓰를 해서 전체적으로 근육량 늘리고 체지방 빠지니
대충 늘씬해 보이는데요,
도대체 옆구리 라인이 안 사네요.
무슨 운동을 해야 옆구리 라인이 살까요?
맨날 무거운 덤벨 들고, 옆으로 구부렸다 폈다 하는 동작을
30개씩 3셋트 정도 하는데, 탄력은 생기는데 라인이 안 생겨요.ㅜ.ㅜ
저도 그런데요
허리 라인은 타고 나야 합니다
황신혜 보세요
그렇게 운동을 해도 안되잖아요
다리가 긴 사람들이 허리라인이 안살더라구요
다리가 좀 짧고 허리가 긴 사람들이 배도 덜 나오고 허리라인도 있는데
다리가 길면 오히려 이상해요
제가 다리가 긴 체형인데 허리라인 없어요. ㅠㅠ 잘록하게 호리병같은 허리는 약간 긴허리에 있더라구요. 다리가 너무 길지 않아도 좋으니 그런 라인을 가지고 싶어요.
저도 타고난 통짜 허리. 혹시 골반이 좁으시지 않나요?
제가 골반이 좁은데 살 빠져서 44 입을 때도 허리는 잘록해지지 않더라구요ㅜ
글쿤요 ㅜ.ㅜ
다리 긴 것에 만족하면서 살아야겠네요. ㅜ.ㅜ
다리 무진장 길어도 상체 작고 어깨 좁고 허리 쏙 들어간 사람 있어요. 저 아는 지인 167인데 다리가 그 애보다 긴 사람은 못봤어요. 그래서 170이상으로 보여요. 허영끼 없고 솔직한 사람이라 167이라고 정직히 말하는 앤데 머리도 작고 허리 쏙 골반 엄청 큼 그래서 허리가 더 가늘어 보여요. 팔다리 길고 이런 사람은 임신 6개월였을때 목욕탕 같이 갔는데 배만 뽈록하고 다른데 날씬 타고 났더라구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요
그런데 대부분 그렇다는거에요
골반이 엉덩이 위에 찰싹 달라붙지 않고 위로 엉거주춤 있으면.. 허리라인이 없더라구요..
허리가 쏙 들어갈 부분이 없고 바로 골반이 있어서..
제가 그래요... ㅠ.ㅡ 정말 말랐을 때에도 허리는 통짜였어요... 이건 타고나는 것 같아요..
제가 일자라인에요. 거기에 정말 남자처럼 골반도 밋밋 없고 거기에 흉곽까지 커요.
전 차라리 일자라인이라도. 흉곽이라도 작았음 소원한답니다..
에혀..
타고난다는거죠.
전 날씬한 편은 아닌데
왠일인지 살이 조금만 빠져도 허리 뒷 라인만 쏙 들어가요.
특히
수건 손 위로 해서 길게 잡고
좌우로 왔다갔다하면
그쪽 라인이 확 살아나는 것 같아요.
더 정확한 자세는
만세해서 수건 양쪽 끝 잡고
팔은 위로 쭉쭉 늘리듯 올리고
배는 힘줘서 집어 넣고
양쪽으로 천천히
왼쪽으로 90도 다시 중앙, 오른쪽으로 90도 다시 중앙.
그냥 심심하면 하루내내 하면
뒷태가 확 살아나네요.
믿져야 본전이니 이 주 이상만 한 번 해보세요. ^^
다리길면 일자 허리, 허리 길면 숏다리.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잃는 법이더라구요.
김희선 한채영 황신혜 통허리, 이효리 숏다리 신의 몸매 장윤주? But her face..
ㅋㅋㅋㅋ 윗님 넘 웃겨요
저도 허리는 잘록한데 다리가 넘 짧아요
정말 제가아는 다리 긴사람들은 다 허리가 없네요
긴다리에 만족하세요
다리긴 사람 정말 부러워요 ㅠㅠ 플렛신고 우아해보이고싶어요 매일 힐....
그런데 왜 연예인들은
키도 크고,다리도 길고,허리도 날씬한거냐고요ㅠㅠ
ㅎ 저네요 다리 짧고 허리 잘록
전 원글님이 부러운데-_-; 가끔 몸매 부럽다는 사람들 있지만 맨날 힐만 신어야 하니 피곤해요
아 댓글읽다 빵터져서 일하다 큭큭대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원글님 비롯 댓글다신 모든 모든 분들에게 동질감을 느껴요
전 얼마전 결혼했는데 웨딩드레스(벨라인) 입은 제 앞 모습이 어찌나 운동선수 같던지.. 드레스입은 다 이쁜 줄 알았네요..
저도 다리는 얇고 절대 살도 안찌고 긴편인데 흉곽이 크고요..ㅋㅋㅋ
(위에 된다!! 님 초 공감.. 정말 흉곽이라도 작았음 좋겠네요)
요새 요가하고 있는데 요가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제가 골반이 작고 통골반이래요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골반
그래서 전 나비자세 (발 합족) 이런거 하면 무릎 다 들리고요.. 혼자 아주 민망해하며 다니고 있답니다..
아.. 댓글쓰다 보니 갑자기 슬프네요
머리 뒤쪽에 두 손으로 깍지 or 양손에 아령 들고
두 발 벌리고 서서 머리를 허리쪽...옆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보세요...
그런 운동 있는데 말로 설명하려니 어려워요,.,,
허리살 빼기 도전해보아야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8159 | 나홀로주부도 | 좋은시절이네.. | 2012/07/07 | 1,467 |
128158 | 스마트폰 패턴이 잠겼는데요 9 | .. | 2012/07/07 | 2,973 |
128157 | 캣맘들 2 | 고양이시러 | 2012/07/07 | 1,275 |
128156 | 서울시방사능시민측정소 개설된다고 합니다. 검사하고 싶은 항목은?.. 8 | 녹색 | 2012/07/07 | 1,580 |
128155 | 키가 신생아 때 키랑 영향 있을까요? 2 | 정상 | 2012/07/07 | 2,025 |
128154 | 고추튀김 질문좀 할게요~ 1 | 점점 | 2012/07/07 | 1,530 |
128153 | 교회 가야만 할까요.. 3 | ... | 2012/07/07 | 1,543 |
128152 | 키는 아빠 닮는다고 하네요 23 | Z | 2012/07/07 | 6,057 |
128151 | 밤길전용 머리핀. 3 | 머리핀 | 2012/07/07 | 2,447 |
128150 | (방사능)국산고등어세슘검출(서울시 민원 넣어주세요) 8 | 녹색 | 2012/07/07 | 3,961 |
128149 | 푸아그라를 먹기위한 인간의 잔인함 9 | 푸아그라 | 2012/07/07 | 2,917 |
128148 | 매실장아찌!!! 이건 건망증도 아니고... 1 | 이런.. | 2012/07/07 | 3,847 |
128147 | 요즘 40넘어서도 임신 잘 되네요...주위 그런 분들 있으신 분.. 16 | 아직은 미혼.. | 2012/07/07 | 12,244 |
128146 | 중3 아들, 방학때 읽어둘만한 추천도서 부탁해요~ | 중3맘 | 2012/07/07 | 1,999 |
128145 | 1,000억짜리 새빛둥둥섬, 장마비에 둥둥 떠내려 갈까.. 7 | 둥둥섬 | 2012/07/07 | 3,098 |
128144 | 황당한 말하는 사람 대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4 | ikee | 2012/07/07 | 2,835 |
128143 | 엄마표영어 오래 하신분들 지금은 어떠신가요? 9 | 엄마표 | 2012/07/07 | 4,334 |
128142 | 2주된 매실액 거품이 장난아니에요....ㅜㅜㅜㅜ 1 | nn | 2012/07/07 | 5,320 |
128141 | 박근혜 슬로건 이게 딱 2 | 슬로건 | 2012/07/07 | 1,629 |
128140 | 부산에서 젤 시설좋고 유명한 찜질방 5 | 친구를위해 | 2012/07/07 | 12,491 |
128139 | 도미노 피자 메뉴 중 맛있는 피자 추천 부탁드려요! 10 | 저녁은피자 | 2012/07/07 | 5,718 |
128138 | 가슴에 점이 생겨요. 3 | 질문 | 2012/07/07 | 22,927 |
128137 | 이사 온지 1년인데 놀이터에서 아직도 힘드네요 ㅠㅠ | 초등4 | 2012/07/07 | 1,645 |
128136 | 노트북을 하나살까 하는데요 1 | 노트북 | 2012/07/07 | 1,317 |
128135 | 파리빵 사드시는분들-마늘 바게트요. 5 | 본사기사가 .. | 2012/07/07 | 2,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