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 유발하는 기말고사문제를 낸 중고교 제재한다는데요,

...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2-06-14 13:51:14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204230

 

제가 가는 커뮤니티에서는 저런문제는 쉬워 변별력이 없다고 난리입니다.

사교육이 성행하는 교육특구여서인가요? 선행을 빼도 충분히 심화문제 낼수있는데...

왜 올림피아드 문제까지내 아이들 기를 죽이는 문제를 내는건지...(것도 중학교에서..)

 

다들 반대이신건가요?

IP : 27.1.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4 1:54 PM (211.237.xxx.51)

    기사는 안읽었지만 사교육 유발하지 않는 문제를 낼 경우 변별력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껄요
    저도 사교육때문에 허리가 휘는 입장이지만
    작년 중학교때는 전학년 영어 평균이 90점이 넘는 바람에
    한개만 틀려도 250명중 전교 30등 밑으로 떨어지는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했다는;;;;
    수행평가나 듣기평가 등으로 아이들 점수를 억지로 끌어내리고 변별력은 듣기평가에서나
    할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 2. ..
    '12.6.14 1:57 PM (14.52.xxx.192)

    아이에게 뭐가 좋은지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공부로 찌들고 치이는 애들 모습이 아니라
    학교에서 다른걸 배워 갈 수 있는
    교육풍토가 정착되길 바래요

  • 3. ..
    '12.6.14 2:00 PM (1.251.xxx.68)

    시험 문제 바꾼다고 사교육이 줄어들까요?
    이건 자원 없고 인구 많은 나라에서 해먹고 살것 없으니
    오로지 학벌 교육에 매달리는 구조적인 문제에요.
    뭐 그래도 저런 노력도 필요한 것 같기는 한데요
    그보다도 고등학생들 강제 보충 강제 야간자습 좀 단속하세요.
    애들이 죽어가는데 아무도 나몰라라.

  • 4. 100점이
    '12.6.14 2:20 PM (14.43.xxx.161)

    100명 나오면 안되나요?
    그 변별력 때문에 또 어떤 샘은 기어이 100점 맞는 애들 땜에 이기려고 낸다고 하더군요.
    그 몇 애 때문에 저도 사교육 결국 시작했거든요.
    평균 40점대 수학 점수 나오고 우리 애가 60몇 점 나왔는데 안 보낼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수학시험이 사교육 조장한다면서 보냈어요.
    그게 이번엔 우리 학교,다음엔 다른 학교 돌아가며 문제가 그렇게 나오더군요.

  • 5. 변별력이
    '12.6.14 2:32 PM (152.99.xxx.168)

    문제가 아니예요. 대학서열이 엄연한데 중고등 변별력 없앤다고 애들이 사교육없이 맘편히 공부할수 있을거 같은가요
    예전처럼 그냥 학력고사 한방 치는게 나아요. 근본적으로는 대학서열 없애야함. 완전히.

  • 6. ㅇㅇ
    '12.6.14 3:09 PM (211.237.xxx.51)

    현실은 모든 학교 과정이 대학입시로 가는 중간 과정인데.. 어떻게 변별력 없이 대학을 가나요?
    대학 서열을 없애자고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럼 대학 이외에 또 다른 서열이 생길껄요?
    유토피아 같은 얘기죠.........
    사회에서 좋은 직장 좋은 직위는 정해져있는데 그걸 선점하기 위해 모든 부모가 아이들
    공부와 성적을 신경쓰는거구요

  • 7. 문제가
    '12.6.14 8:05 PM (14.52.xxx.59)

    쉬우면요ㅡ,결국 꼬투리 잡아서 서술형에서 점수 다 깎아요
    안그러면 특목고 갈 애들 등급도 안 나오고 자율고 갈 애들도 마찬가지거든요
    각도 표시할때 동그라미를 까맣게 칠했다고 틀리게 하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우리동네 학교 수학 문제 채점 방법입니다
    시험은 틀리면 틀린걸 인정을 해야 하는데 이런 방식이라면 애들이 틀려도 재수없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98 연락하던 사이가 아닌데 갑자기 술먹고 전화한 남자.ㅠㅠ 6 2012/06/23 3,297
123097 인기 많았던 사람들이라도 결혼하면..끝 아닌가요??? 2 aa 2012/06/23 3,037
123096 16개월아가 양파를 안먹어요..먹이는 비법좀.. 5 지슈꽁주 2012/06/23 1,963
123095 삼베 이불세트가 23만원이던데 4 살까말까신영.. 2012/06/23 3,379
123094 김무열 조정석 엠시몽 은 약자라서 당한 희생자 18 군대 2012/06/23 3,940
123093 식탁의자 발커버요~ 3 하루8컵 2012/06/23 2,190
123092 아이 운동학원에서 타지역으로 대회 나갈때 차비?? 7 어이없어요 2012/06/23 1,850
123091 코렐 접시 사이즈 1 코렐 2012/06/23 3,246
123090 (컴앞 대기)문상 갈때 오전에 가도 괜찮을까요? 4 문상 2012/06/23 2,432
123089 옷차림에 대한 글이 많은데 저희 남편이 3 .. 2012/06/23 2,758
123088 버찌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도레미 2012/06/23 1,778
123087 주말 아침부터, 왜케 짜증인지.. 6 m.m 2012/06/23 2,879
123086 경기도 광주에 살기 좋은 곳 2 큰누나 2012/06/23 4,538
123085 빈폴 세일 언제 하나요? 4 똘똘이 2012/06/23 3,083
123084 홍콩에 혼자 가보려 하는데요,,, 12 꿀꿀 2012/06/23 3,628
123083 대구에서 국민은행 후불제 교통카드 쓸 수 있나요?(상가예절도 여.. 3 대구대구 2012/06/23 2,397
123082 불당카페 어제부터 안되는거 맞는지요 4 카페 2012/06/23 2,168
123081 살찌면 어디부터 찌나요? 10 2012/06/23 4,450
123080 대구 지리 잘 아시는 분께 도움 청합니다. 5 대구대구 2012/06/23 1,907
123079 남편이 실직중인데 예민한 시모꼐 말해야하나요 마나요 4 ... 2012/06/23 3,888
123078 장터에 [봉춘]이라고 앞 머리에 나오는 거 무슨 뜻인가요? 3 궁금 2012/06/23 2,286
123077 미백치약 중에 효과 괜찮은 거 추천해주세요 6 반짝반짝 2012/06/23 3,705
123076 미 잠수함 전문가 ‘천안함 어뢰피격 확률 0%’ 17 이건 뭐지?.. 2012/06/23 3,143
123075 진맥 잘보고 한약 잘짓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3 한의원 추천.. 2012/06/23 5,980
123074 기계치가 난생처음 드럼세탁기와 식기세척기를 쓰게 되었어요 3 기계치 2012/06/23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