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추운지역으로 몇년 살러 가는데 애기 옷을 어쩔까요

아가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2-06-13 01:00:31

 

미국 추운지역으로 한 십년 살러가는데

애기가 지금 1살이에요 (한국나이)

주변에서 다들 한국면이 좋으니 내복 사이즈별로 사서 가래는데

사실 미국가면 애기때문에 쇼핑이 힘들것 같기도 한데

지시장 같은곳도 싸면 만원하더라구요 겨울내복이..

원래 애기 내복이 만원정도 하나요?

그런데 미국이 옷값이 싸다고 들었는데

애기 옷을 미리 사가야 할까요?

정말 면의 차이가 클지...

 

애기때문에 비몽사몽으로 글을 씁니다.

옷 아니더래두 혹시 애기 데려갈때 물품같은거 조언부탁드려요.

 

IP : 210.123.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복만
    '12.6.13 1:02 AM (99.187.xxx.8)

    사오세요. 겉옷이며 파카는 아주 좋아요.
    유명상표 좋아하시는거 아니시면요.
    근데 내복은 한국께 진짜 좋아요.
    미국건 통이 좁고 길어요. 얇은 편이고요.

  • 2.
    '12.6.13 1:05 AM (210.123.xxx.122)

    그렇군요
    내복은 꼭 사야겠어요

    그런데 BYC 이런데서 꼭 사야할지
    아니면 지시장표도 괜찮을지 ㅠㅠ

    초보엄마라 당췌 아는게 없네요 ㅜㅜ

  • 3. 윗님..
    '12.6.13 1:39 AM (218.236.xxx.118)

    면도 건조기 사용하면 줄어드나요?
    면티 구입한것이 사이즈가 커서 좀 줄었으면해서요..^^;;;

    참, 원글님 제가 요즘 아기옷 직구하다보니까 면에 캐시미어 10%혼방으로된 바디슈트나 실내복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속옷이라서 혹시 따갑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부드럽고 따뜻해요.
    추운지역이라면 면.캐시미어 혼방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 4.
    '12.6.13 4:53 AM (222.117.xxx.172)

    대형마트 가면 싸게 많이 파는데요.

    벌당 5-6천원 선도 많고요.

    근데 겨울 내의 구하려면 인터넷으로 하셔야 할 듯.

    암튼, 미국 가서 구매해도 돼요.

    거기도 사람 사는데고^^ 오히려 한국서 지나치게 비싸게 받는 브랜드들 엄청 싸고요, (갭이니 뭐니 그런거)

    월마트 같은 대형마트나 토이즈알어스 같은 아이들 용 상점에 가면 다 팔고 그러거든요.

    품질이 좀 떨어질지는 몰라도 미국서는 어차피 드라이어기를 사용하기 땜에 옷이 쉽게 줄기도 하고 그래서

    힘들게 한국에서 몽땅 사 갈 필요는 없어요.

    10년씩 계획 중이라면, 거기 사람이다 하고 정착할 생각으로 가셔야 할 듯 한데,

    그렇다면 더더욱 여기서 이것저것 짐 늘릴 필요 없죠.

    가셔서 자동차 부터 구입하시고 편하게 쇼핑하세요.

    시골 촌구석을 가도 쇼핑하기 좋은 쇼핑몰들은 다 갖춰져 있는 나라가 미국이기도 하죠.

  • 5. 1달
    '12.6.13 12:01 PM (98.110.xxx.222)

    1달 전에 미국 추운 지역을 왔어요.
    여름인데도 비가 오면 엄청 추워진답니다.
    저도 그걸 알고 한국에서 남대문 동대문 다 뒤져서 내복 속옷까지 다 사왔는데
    와서 보니까 당장 입을 몇개만 사오면 될 것 같아요.
    미국에 다 팔고요 미국것도 좋네요. 지금 겨울꺼 많이 세일하는데 가격도 좋더라고요.
    애들 옷은 다 미국에서 마련하신다 생각하고 오세요. 무지 싸요...
    그리고 옷 스타일도 다르고요.

  • 6. 에고
    '12.6.16 1:54 AM (210.123.xxx.122)

    다들 많은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제가 사는집이 세면이 벽인곳인 아파트라
    난방이 잘 되면 좋겠는데 ㅠㅠ

    애기 데리고 미국가려니 정말 한두개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다들 정말 감사드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56 자꾸 왜 이렇게 자살하자는 생각만 하게 되는건지.. 2 호박씨앗 2012/06/25 2,066
123755 아이데리고 이혼후 순간순간 힘드네요. 8 좀 우울해요.. 2012/06/25 5,019
123754 저장용 마늘 어디서 사세요? 마늘 2012/06/25 1,568
123753 월요일에만 연락하는 남자?? 25 뭘까요 2012/06/25 5,893
123752 보험료 인출되는 날만 되면. 1 어휴 2012/06/25 1,364
123751 여고 학군좋은 동네 좀 추천해주세요~~ 6 강남 빼고,.. 2012/06/25 3,167
123750 정보석이 후계자로 삼았던 사위를 딸과 합작으로 죽이는거 보니 무신 2012/06/25 3,542
123749 제가 사는 지역에 지방 캠퍼스가 있거든요 7 허허 2012/06/25 2,989
123748 에어컨만 틀다가 선풍기 사용하니까... 3 시원한데; 2012/06/25 2,440
123747 바람피는 남편 고민글에 달렸던 댓글. 1 cass 2012/06/25 3,117
123746 리바트 이즈마인 제품 써보신분 계세요? 6 쟤나짱 2012/06/25 3,467
123745 햄스터 참 정이 안가네요. 11 도망만가고 2012/06/25 3,616
123744 울 사장님이 결혼을 해요 3 궁금 2012/06/25 2,632
123743 지단,표고버섯채 볶음 며칠만에 상할까요? 2 지단 2012/06/25 1,388
123742 수제비를 자주 해먹는데,반죽이 너무 힘들어서 3 수제비 2012/06/25 2,096
123741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 수영장 열었나요? 저기 2012/06/25 2,141
123740 쿨젤 매트와 돗자리중 도움을 주세요 ㅠㅠ 1 ㅇㅇ 2012/06/25 1,566
123739 식탁위 유리에서 물비린내 냄새가 나요... 9 ... 2012/06/25 14,454
123738 화장실보다 세균이 많은 곳은? 2 jp-edu.. 2012/06/25 2,105
123737 윤선생영어교실 파닉스프로그램 어떨까요?^^ 2 ... 2012/06/25 2,348
123736 면세점 선불카드 잃어버렸어요ㅠㅠ 궁금 2012/06/25 1,784
123735 후쿠시마 일본 방사능 주중에 또 날라온답니다. 2 방사능 2012/06/25 2,463
123734 미국은 책(원서)이 질이 나쁜가요? 10 2012/06/25 3,559
123733 초등2학년인데 벌써 가슴이 나왔어요 11 .... 2012/06/25 7,772
123732 한가인 콧날 17 에휴 2012/06/25 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