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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 날이 갈수록 더 가관이네요. 이젠 뭐 코메디네요.

코메디 조회수 : 4,222
작성일 : 2012-06-11 18:46:49

http://sports.donga.com/3/all/20120611/46924644/2

 

황교수 인터뷰 내용인데요.

 

사과를 하면 고소 취하를 한다는 것도 쇼다.. 어쩌구 이런 내용이 있는데요.

 

보아하니 끝까지 갈 생각인거 같아요. 진정성 있는 사과는 커녕 말꼬리잡기, 논란의 확대와 재생산,

최대한 시끄럽게 굴기가 목적이고요.

명예훼손으로 처벌받기도 쉽지 않고 설사 처벌이 된다고 하더라도 별거 아닌 몇십만원의 벌금형에 그치고 말 것이고

관련해서 경찰청이나 법정에 들락거리게 된다면 (고소인과 피고소인이 같이 들락날락 하게 될 것이므로)

본인보다는 김연아에게 마이너스라는 것을 알고 있고 이것을 하나의 약점으로 이용하는 듯이 보일 정도네요.

 

http://www.ytn.co.kr/_ln/0103_201206111132160048

 

위에 나온 인터뷰는 연아의 변호인의 최근 인터뷰 내용이고요.

 

연아와 연아 어머니는 너무나 순진하게도 고소를 하면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할 줄 알았나본데요.

오히려 벌집에 돌멩이를 던진듯 미친듯이 벌떼가 달려드는 형태가 되리라곤 생각 못하셨나봐요..

 

아무튼 황교수의 인터뷰와 의도와 말의 내용은 이젠 뭐 코메디가 다름 없을 정도로 웃기고요.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사건이 이젠 어떻게 될까 상당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하네요.

역시 교수라 그런가.. 억지논리로 궤변을 줄줄 늘어놓는데 말빨이 참 유창하네요 .

뭐하러 고소해서 이 고생을 사서 할까.. 처음엔 연아와 연아 어머님이 참 머리가 안 좋다고만 생각했지만

이젠 좀 안쓰러운 생각마져 드네요.

IP : 211.215.xxx.8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6.11 6:49 PM (115.138.xxx.67)

    사과를 하면 고소 취하를 한다는 것도 쇼다
    사과를 하면 고소 취하를 한다는 것도 쇼다
    사과를 하면 고소 취하를 한다는 것도 쇼다
    사과를 하면 고소 취하를 한다는 것도 쇼다
    사과를 하면 고소 취하를 한다는 것도 쇼다




    이게 쇼가 아니라면 뭐가 쇼인지 궁금하군요....
    그런걸 쑈!!!!! 라고 하는거에효....

    맨날 황씨아조씨 언론에 넘 많이 나온다고 씹었는데 내가 저 아조씨를 옹호할줄이야...
    오래살고 볼 일이야...

  • 2. 원글
    '12.6.11 6:50 PM (211.215.xxx.84)

    아 암튼 넘 웃겨요.

    황씨 아저씨 정말.. 말빨 하나는 죽임..

  • 3. dma
    '12.6.11 6:52 PM (175.253.xxx.154)

    최대한 연아이미지에 상처를 입히고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려고
    작심을 한것 같더라구요. 오늘 한 인터뷰를 보니.

    그렇지 않아도 연아깍아내리지 못해서 안달난 일본언론과도 인터뷰했다니..
    그냥 앞으로는 연아기사 클릭안하려구요. 내가 더 억울해서 홧병날지경이니.

  • 4. 원글
    '12.6.11 6:54 PM (211.215.xxx.84)

    결론적으로 연아 어머님이 하시는 소속사는 너무나 무능한듯..

    제대로 된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머리좋은 인재가 그 소속사엔 없나보아요...

  • 5. 글쎄요
    '12.6.11 7:01 PM (125.186.xxx.90)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김연아는 소송을 걸든, 걸렸든 항상 이겨와죠.
    언플을 안하는건 무능이 아니라 정도를 걷는겁니다.

  • 6. 이게
    '12.6.11 7:01 PM (175.255.xxx.183)

    말빨이 죽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궤변을 궤변이라 판단조차 못하는 사람인가?

    그냥 떼쓰고 질투에 눈 먼 제 2의 강용석으로 보이는데.

  • 7. 누가
    '12.6.11 7:02 PM (175.255.xxx.183)

    머리가 나쁜지 모르겠군 ㅋ

    누가 누구보고 머리 나쁘대 ㅎㅎㅎ

  • 8. ..
    '12.6.11 7:03 PM (121.139.xxx.226)

    무능은요.
    저도 그냥 막연히 김연아 대단하고 너무 아름답고 부러운 인생이다 생각했는데
    저런 미친 파리떼도 꼬이고 엄한 소리도 듣고 참아야하고
    정말 연아가 행복할까 이런 생각도 잠시 했네요.
    그래서
    앞으로 더 열심히 응원해줘야겠다 생각했는걸요.
    부러울게 없는 삶인줄 알았는데 엄청 힘든 위치일 것 같다는 생각이 이젠 더 크네요.
    황또라이 교수가 참 고마워요.

  • 9. 원글
    '12.6.11 7:03 PM (211.215.xxx.84)

    황교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고

    최대한 시끄럽게 함으로써 해외 언론에까지 안 좋은 이미지를 퍼뜨리고 있다는 것 모르시나요?

    그러니까 연아네가 머리가 나쁜거죠.

    김연아 고소 치면 네이버에 연관검색어에 '김연아 고소 오바' 라고 뜹니다..

    그만큼 고소가 오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 10. 원글
    '12.6.11 7:04 PM (211.215.xxx.84)

    아무튼 연아는 이제
    고소 취하도 더 힘들게 생겼고

    이 상태를 끄는 것도 힘들테니까 진퇴양난에 빠진거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황교수가 끝임없이 시끄럽게 떠들어 대는 걸 지켜보아야죠..

  • 11. 원글
    '12.6.11 7:05 PM (211.215.xxx.84)

    당연히 소송을 지속한다면 연아가 이기겠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ㅡㅡ

    정말이지 상처뿐인 영광이겠죠..

  • 12. 원글님
    '12.6.11 7:05 PM (14.39.xxx.72)

    원글님이나 황교수나 참,
    구업을 쌓고 계시는군요.
    못났어요.

  • 13. ..
    '12.6.11 7:07 PM (121.139.xxx.226)

    덧붙여.
    원글님은 엄청난 연아 팬이거나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인가봐요?
    뭔 연아 이미지에 대한 걱정이 이리 많으세요?
    나빠지면 왜요?
    좋아서요?

  • 14. 많이
    '12.6.11 7:07 PM (175.255.xxx.183)

    동조 하세요. 해외에서는 유명인에 대해 악착같이 달려 들어서 돈 뜯으려 하는 인물이나 공개적으로 깎아내리는 건 더해요.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하겠지요.

    이렇게 유치하게 흐아아앙 난 질투난당 말이양 하는 식의 안티는 저도 첨 봅니다만.


    본격적으로 부모 욕을 하는 데 당하고 있는 게 바보 짓이죠.



    어차피 어린 소녀가 부와 명예를 모두 갖고 있다느 것에 대한 열폭질은 원래도 있었고 앞으로도 영원할 겁니다.

    그렇지만 황교수가 막가고 있어서 첨에는 연아측이 과잉반응하네? 하는 것에서 저 교수가 돌았구나 측으로 가고 있는 걸요 뭘.

  • 15. 원글
    '12.6.11 7:10 PM (211.215.xxx.84)

    그러니까 이 상황에서 연아가 이기는 게 의미가 없다니깐요?

    연아가 이기면 이미 추락한 이미지가 회복되나요? 아님 뭐 소송해서 몇십억이라도 버나요?

    아무것도 없어요..

  • 16. 원글
    '12.6.11 7:11 PM (211.215.xxx.84)

    계속해서 소송관련건으로 언론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연아입장에선 제일 손해인거죠.

    그리고 명예훼손이 별거 아니고 별거 아닌 판결일지라도
    법적으로가면 몇 달씩 걸려요..

    질질질..

  • 17. ..
    '12.6.11 7:14 PM (121.139.xxx.226)

    님이 그러니 뭘 모르는거에요.
    이미지보다 연아가 고소하고 싶을만큼 힘들다는데 그게 뭐 중요해요.
    그깟 이미지때문에 여태 참고 속으로 곪아왔을것 생각하니 이번 일은 보다보니 내가 다 통쾌하구만요.
    그니
    님은 님 이미지나 생각하세요.
    김연아는 추락 걱정은 넣어두시구요.

  • 18. ㅁㅁㅇ
    '12.6.11 7:15 PM (115.136.xxx.29)

    연아소속사가 뭐가 문젠가요? 아주잘하고있습니다

  • 19. 강욘석이도
    '12.6.11 7:15 PM (175.255.xxx.183)

    결국 졌졈 ㅋ

    그거죠, 병신같은 소리가 병신같은 소리로 입증된다는 거.


    그리고 왜 이미지가 추락한다는지 모르겠네요. 고소 때문에? 그래봤자 CF는 잘만 들어올 거라는데 백원 겁니다.

  • 20. 님이 코메디
    '12.6.11 7:39 PM (59.7.xxx.246)

    속이 다 보이는 연아곡정 머시고 설거지나 하세요

  • 21. 애쓴다
    '12.6.11 7:39 PM (110.70.xxx.52)

    원글님 혹시 과자회사..?
    아님 링크 걸어가며 김연아 이미지 추락 걱정하는 척 하지 말고 그냥 상황을 지켜보세요

  • 22. 님이 코메디
    '12.6.11 7:39 PM (59.7.xxx.246)

    연아걱정.

  • 23. 설국
    '12.6.11 7:53 PM (124.50.xxx.18)

    연아네 대처 잘 하고 있구요. 황교수는 지 부덤 지가 파는 군요.

  • 24. 00
    '12.6.11 8:05 PM (211.58.xxx.194)

    언론에 대고 떠드는 수준만으로도 이미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너는거지만
    오프강연에서의 악담은 옮기기 꺼려질 정도라니..
    그러면서도 영웅이니 사랑하느니 사과를 했니 언플하는거보면 참 .....
    입이 쓰네요
    아무튼 법이 해결해주겠죠

  • 25. ....
    '12.6.11 9:47 PM (112.155.xxx.72)

    황상민 교수가 욕먹는다고 하지만 실질적 피해는 없죠.
    그런 소리 했다고 연대에서 해직 될 일도 없고
    소송해서 져도 벌금내면 그만이고.
    반면 김연아는 광고가 떨어져 나가니까 큰 문제인거죠.
    광고주들이 자기 사생활은 얼마나 지저분했든간에 광고모델들에게는
    무한 청정 이미지를 요구하죠.
    그러니까 고소까지 나가 봤자 이미지만 더 나빠지고 득이 되는 게 없어요.
    이미 엔터테인먼트 계에서는 김연아가 다운하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요.

    그래서 이미지 회복 좀 해 볼려고 고소라는 강수를 두었는데
    황상민도 진보 쪽에서 나름 줏대 있게 비판해오던 사람인데
    하루 아침에 사과할 사람은 아니죠.
    만일 사과한다면 오히려 그나마 그를 인정해 주던 사람들 조차 등을 돌리게 될거니까요.
    비겁하다고.

    그러니까 고소는 잘못된 수였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그냥 대인배인척 하면서 넘어갔었어야 하는데
    경제적 손실이 꽤 컸나 봅니다. 고소까지 하고 그런 걸 보면.

  • 26. 드림키퍼
    '12.6.11 9:59 PM (1.225.xxx.225)

    무슨 황상민이 진보..ㅋㅋㅋ 제2의 김동길처럼보임... 황상민의 미래도 보임... 지금 노망난 김동길 보셔요. 그게 황상민의 미래...

  • 27. //
    '12.6.11 10:46 PM (121.163.xxx.20)

    이미지 많이 망가지겠어요. 둘 다...아쉽네요.

  • 28. 링마벨
    '12.6.11 11:13 PM (222.103.xxx.215)

    도덕적이고 곧은 사람은 자신의 명예를 지켜야한다는 책임의식이 있어요. 김연아는 그런 사람입니다.

  • 29. ...
    '12.6.11 11:55 PM (112.156.xxx.127)

    황상민 같은 외모..

    남의 외모의 미추를 따지는 것이 아니고.황처럼 둥굴 뚱뚱한 얼굴에 목 안에 소리 가늘게 내는 사람은

    본래 교활무쌍인지라 옛부터 기피 대상 1호예요

  • 30. ...
    '12.6.12 12:00 AM (112.156.xxx.127)

    고소한 것이 잘못되었다는 의견 절대 반대..

    이런 껀 ,이런 넘을 고소 안 하면 뭘 고소해요?

  • 31.
    '12.6.12 1:06 A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황교수가 저런 반응을 보이면 보일 수록 더 실망이 되고,
    고소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들어요.
    참 사람 생각은 제각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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