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문짝만 교환해보신분

[계신가요?]

이번에 세입자 나가고 저희가 들어갑니다.
세입자한테 전세놓을 때 씽크대를 새로해서 전세를 들였어요.
자기집처럼 사용한게 아니라서 낡은 느낌이 나는데 안에는 멀쩡하거든요.
문짝만 교환해 보신분 어떠셨나요?
하얀색으로 해서 색이 바랜듯한 느낌이 나요.
문짝만 교체하면 경제적이고 깔끔한 느낌이 날까요?
동네 사제로 한건데 그 업체한테 다시 의뢰할 예정이예요.

[웃음조각*^^*]

제가 한번 알아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사실 싱크대 값의 대부분이 상판+문짝값이라고 하더군요.(인건비를 제한다면..)
문짝만 바꿔 다는 것이 경제적으로 크게 이득볼 것이 없다고 그럴 바에는 차라리 새것을 사는 게 낫다고들 하시더라구요.

[..]

한달전 교체했어요.저도 흰색인데 누래진 느낌이 들어 손잡이 그대로 문짝만 갈았는데요
완전 새것같진 않지만 깔끔합니다
저는 윗쪽은 그대로 아래만 요즘 유행하는 색이 있는걸로바꿨구요
다른 공사 하면서 문짝당 2만원에 교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