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면100%옷이 좋거든요.
혼방이라도 폴리류가 약간만 혼방된 것이 좋구요.
그런데 요즘엔 왜이렇게 레이온섬유 옷이 많이 나올까요?
물빨래도 안되고 관리하기도 힘들고....
천연섬유면 모를까 합성섬유주제에.....
레이온 안 들어간 블라우스나 티셔츠 좋은 브랜드 없나요?
섬유도 유행(?)이 있나요? ㅠㅠ
전 면100%옷이 좋거든요.
혼방이라도 폴리류가 약간만 혼방된 것이 좋구요.
그런데 요즘엔 왜이렇게 레이온섬유 옷이 많이 나올까요?
물빨래도 안되고 관리하기도 힘들고....
천연섬유면 모를까 합성섬유주제에.....
레이온 안 들어간 블라우스나 티셔츠 좋은 브랜드 없나요?
섬유도 유행(?)이 있나요? ㅠㅠ
레이온은 천연섬유라고 알고 있었어요. 여름에 입는 인견이 바로 레이온 아닌가요?
폴리에스터보다 더 고급 소재일걸요?
저는..반대로...요즘은 왜 이렇게 레이온 100%짜리 소재가 없을까?라고 투덜대는 사람입니다..ㅎㅎ
아무리 비싼 옷도 레이온 30%~50% 밖에 들어가 있지 않으니....말이예요..
면도 좋지만...속옷이 아닌 겉옷..특히 여름옷은 레이온이 관리하기 제일 좋아서요..
다른 옷감들은 조금만 입어도 옷감이 피거나..늘어나거나..올이 빠지거나..촉감이 좋지 않거나하는데..
레이온은..실키처럼.부드러우면서도...오랫동안 입어도 변형이 없거든요..저는 레이온 소재 너무 좋아합니다..^^
아, 레이온이 천연섬유인가요?
이상하게 전 이제까지 합성섬유인줄 알고 있었어요.
저에게 합성섬유라고 한 수선집 아주머니는 뭐죠.... ^^;;
근데 점네개 님.
레이온이 정녕 관리하기 쉽던가요?
매번 드라이 해주기 불편하던데요. 저는. ㅠㅠ
재료는 천연이예요, 목재펄프와 목화씨에 붙은 짧은 털.
만드는 방법이 무척 해로워서 공장직원들에게 나쁘다고 했던가...
암튼 목화와 비교해서 흡습성은 빠지지 않아요.
촉감이 시원하고 색과 광택이 예뻐서
여름옷이나 침구로 정말 좋은데요.
물세탁 되구요.강도가 약한게 흠이죠.
네...저는 레이온 소재는..처음 샀을 때..한번만 드라이 해주고..그 다음부터는 손빨래 합니다..
기타 합섬 소재하곤 달라서...주름이 생기지 않으니...다림질 할 필요도 없고..손으로 탈탈 털어서 말리면 끝이니..관리하기 좋지요..^^..
요즘 레이온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옛날엔 가격대 조금만 줘도..레이온 백퍼였는데..요즘은 그런 제품을 만나기 힘들군요..ㅠ...
이거 작년인가 한번 쓸고간 주제인데요 ^^;; 레이온과 인견이요. 합성 맞습니다.
소재가 천연이라 천연소재라고 하는거는 아니구요...화학적 처리를 합니다.
천연제료를 용해했다 다시 화학처리를 통해 섬유로 만드는거라서요.
(일반 면이나 마, 실크에 처리하는거랑 틀려오)
레이온과 인견이 천연섬유면, 소금으로 만드는 락스도 천연세제라고 해야 맞는거죠.
http://100.naver.com/100.nhn?docid=55000
레이온 고급소재입니다.
폴리에스테르 , 나일론 등 합성섬유에 비교할 소재가 아닌데요...
재생섬유죠..예전에 유명한 사건 있었잖아요..원진레이온라고..
그리고 레이온도 가공법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이예요.
물빨래 막 해도 되는 것도 있고요, 어떤 건 물빨래하면 버려야 하는 것도 있어요.
혼방(다른 섬유와 혼합한거)이 되어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아주 실용적으로 이용될 수도 있어요.
뭐든 그렇지만 섬유도 모가 아니면 도다 이런 편견을 버리세요.ㅠㅠ
재생섬유죠 그게 가장 정확한 답이네요.
저도 그 논란일때 봤는데 ..그래서 엄마한테 물었어요.
참고로 이쪽 관련일에 반평생 매진한 분이시라..
천연아닌데 시원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중학교때 가정시간에 레이온은 천연군에 안들어갔어요.
레이온이 구김이 없나요?
제가 가지고 있는 레이온 불라우스들은
구김이 심해서 빨고나서 입을 때마다 다려야 하는데...
감촉이야 부드럽고 살랑살랑 흘러내리는 느낌이 참 좋죠.
펄프에 화학처리로 용해하여 만든 섬유를 총칭 레이온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건 우리나라산업상 표시기준일뿐이고 - 기술발전에 못 미친다는... 레이온의 발전 형태로 모달, 라이오셀? 등이 있습니다 비스코스 레이온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좀 후지고... 요즘 섬유에 레이온표시는 모달, 라이오셀입니다. 이것들은 예전 레이온과 물성자체도 다르고 이 자체가 독자적 학명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관리들이 아직 구분을 안해서 이런 오해들이 생기죠
재료로는 나무에서 뽑으니 천연인데 뽑을때 화학처리해서 합성이라고 하는건데... 이것도 요즘 천연이라고 하는 대나무섬유, 콩섬유도 이런 과정을 거치니... 인체에 좋으냐, 나쁘냐의 기준으로 본다면 물성자체가 면으로만 가공했을때보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일단 세제찌꺼기가 면보다는 남지 않는다고 압니다. 요즘 속옷에 들어가는 대부분은 모달로 알고 있습니다.
라이오셀은 제조공법자체가 친환경이어서 약품처리과정도, 공장관리도 모두 친환경인 획기적인 재료입니다
물성자체도 모달에 비해 차갑고 수분조절성이 뛰어나 외국에는 고급침구재료로 많이 사용합니다만 많이 비싸죠
우리나라에서는 고급 여성복에 주로 쓰이는데 아! 텐셀도 라이오셀의 상표입니다 요즘엔 속옷으로도 많이 나오네요
몸에 해롭지 않고 흡습 통기성도 좋은 소재이며 라이오셀은 친환경적 공법으로 생산되니 좋은 소재임에는 분명합니다.
참고로 가끔 와이셔츠나 속옷에 나뭇잎모양의 태그가 이를 표시하는것입니다. 요즘도 아직 그 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스트리아의 렌징사가 전세계에서 독보적 공급처인데 우리나라방적사들 거의 거래처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재미있어요
Lenzing AG로 기억합니다
레이온님~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중학생여자아이 속옷을 사려했는데, 텐셀이란 표시가 되어있어 궁금했었는데... 감촉은 부드러웠거든요.
내일 당장가서 사야겠네요..^^~
원글님께선 천연섬유냐 화학 섬유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또 레이온은 석유?에서 뽑아낸 폴리에스테르등 화학 섬유가 아닌 재생섬유죠
원글님은 몸에 좋은 섬유를 찾으시는데 모달 라이오셀의 물성, 물질의 특성으로 볼때 좋다고 말씀 드린겁니다
제가 백퍼센트 모달 타월을 선물받은 적이 있는데 이 섬유가 매끄러운 성질이 있기는하지만 빨아도 포근한.. 제가 속옷과 타월은 항상 삶는데 삶은 타월은 뻣뻣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세제찌꺼기가 낭 아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모달타월은 부드러움이 오래가요 그 때 들었어요 모달 물성중에 세제가 면보다 더 잘 빠지는 특성이 있다고...
다른 데이타로 봤을때 면 백프로보다 더 좋은 기능이 있으므로 혼성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천연으로 만든다고 해도 염색등의 후가공에서 이미 약품처리 다 들어가서 흐ㅢᆞ학 약품에 가공했다 천연이다가 의미가 별로 없을것도 같아요
그 렌징이라는 회사 사이트 보면서 유럽은 이런거로도 돈버는구나 섬유산업이 첨단산업?도 될 수 있구나 싶었어요
레이온 100%를 물빨래 해도 된다구요?
줄지 않나요?
레이온님 정말 상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인터넷 찾아봐도 이러쿵 저러쿵 말만 많고 오히려 더 헷갈렸거든요. 모달이나 텐셀이 레이온의 진화된 형태라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그럼 물빨래 해도 줄지 않는다는 레이온은 거의 모달이나 텐셀소재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일반 레이온은 빨면 ㅠㅠ
전 삶아요 저희가 배운재생섬유 레이온은 예전 속치마? 속감아닌가요? 쭈글쭈글 헤지고...
수건 삶아 썼는데 줄지 않은것 같은데 속옷도 삶지 말라는건 스판덱스? 이런것 때문이기도 한데 모달 라이오셀은 약하지 않아서 면보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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