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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 이름 지어주세요~

어려워 조회수 : 56,756
작성일 : 2012-06-01 20:25:09

65년 여자 다섯명 모임인데

같은 아파트에서 오랫동안 안면만 있는 사이였는데

한 사람, 한 사람 따로 알게 되었지만

같은 단지니 서로 대충 알고는 있는 사이였어요.

친한 친구가 살다보니 때로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때도

있더라, 지난번 어떤 일이 있었는데 네가 없으니 막막하더라 해서

이사람 저사람 제가 괜찮다고 생각한 같은 띠 여인네들 다섯명이

의기투합해서 한달에 한 번 모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고 있는데

총무가 압박을 하네요.

제발 모임 이름좀 만들어 와라~

숙제예요.

그런데 왜이렇게 머리가 안돌아 가죠?

지난번 꽃뱀은 어떠냐고 했다가 비난과 야유를 들었는데

낼모레 숙제 제출 시간이 다가옵니다,^^;;

IP : 14.50.xxx.21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8:32 PM (175.226.xxx.116)

    울타리 어떤가요? 아파트 울타리안에서 만나기도 했고 힘들고 슬플때, 든든한 서로의 울다리가 되자 뭐 그런 취지로요~

  • 2. *^^*
    '12.6.1 8:37 PM (125.177.xxx.76)

    조약돌...어떠신지요~?^^
    강가에 햇빛받아 반짝이는 예쁜조약돌처럼,둥글둥글 모나지않은 내 좋은친구들..
    강하고 단단해서 쉽게 깨지지도않으니 좋은사람들과의 모임도 그러하다면 더욱 좋겠죠~
    전 개인적으로 조약돌이란 이름이 참 좋더라구요^^*

  • 3. 이건
    '12.6.1 8:39 PM (223.33.xxx.253)

    아사다;아름다운 사람 다섯명

  • 4. 오사모
    '12.6.1 8:41 PM (122.32.xxx.129)

    다섯 싸모님의 모임

  • 5. 123
    '12.6.1 8:42 PM (59.1.xxx.76)

    꽃밭

    다들 이쁜 꽃 닉네임 하나씩 만드시구요.
    채송화, 들국화, 제비꽃(읭?), 민들레, 아카시아...

  • 6. **
    '12.6.1 8:44 PM (111.118.xxx.114) - 삭제된댓글

    기발하지 않더라도 다함께 모였을 때
    이런 이름, 저런 이름 같이 지어보는 게 재밌지 않을까요?
    위의 이름들도 의미있고 재밌네요
    혼자 이거다!하고 정하기보다 함께 웃으면서 얘기해보세요

  • 7. ...
    '12.6.1 8:45 PM (118.39.xxx.122)

    저희는 이름 끝자로 모임 이름 만들었어요
    다섯 명이 부를거니까 괜찮지 않나요?

  • 8. 어렵게
    '12.6.1 8:49 PM (125.135.xxx.131)

    생각할 필요 없어요.
    그리고 뱀띠라고 꽃이니 뱀이니 이런 거 넣을 필요도 없구요.
    우리는 전에 같은 아파트라고 아파트 이름 넣어서 xx회 했어요.
    혹은 한 두명 다른 통로지만 통로계라고도 했어요.
    그 이름들이 더 재밌던데요.

  • 9.
    '12.6.1 8:57 PM (110.10.xxx.62)

    죄송한데ᆞᆞ육오야 어때요

  • 10. 약속날
    '12.6.1 9:30 PM (121.88.xxx.157)

    외우기 쉽게( 예) 세째주 목요일 만남-삼목 , 첫째 월요일- 일월
    이런식으로 지으니 안잊게 되더라구요

  • 11. meeya1999
    '12.6.1 9:53 PM (125.209.xxx.193)

    이아모

    이쁜 아줌마들의 모임 ㅋㅋ

  • 12.
    '12.6.1 9:59 PM (14.52.xxx.59)

    뱀순회
    꽃배암

  • 13. 저라면
    '12.6.1 10:09 PM (114.201.xxx.148)

    유고(65)걸^^
    좀 민망하면 편하고 기억쉽게 육오회

  • 14. ㅇㅇ
    '12.6.1 10:14 PM (125.177.xxx.135)

    오오~~~
    유고걸 추천요

  • 15. 그의미소
    '12.6.1 10:26 PM (59.19.xxx.159)

    각자의 성을 따도 재밌던데요. 얼마전 신보라가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연이 유닛 앨범내고
    태티서로 활동하니 이름 유치하다고 그러면서
    그럼 2ne1은 공민지, 산다라박, 박봄, 씨엘은
    '공산박씨'냐고 해서 한참을 웃었네요.

  • 16. .....
    '12.6.1 10:59 PM (211.202.xxx.238)

    유고걸 좋네요
    뭔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비밀스러운 이름 같아요..

  • 17. 만남의
    '12.6.2 1:27 AM (66.183.xxx.141)

    목적이 뭔가요

    거기에서 답이 나오겠죠.


    친목도모?
    정보 교환?
    봉사?
    등등

  • 18. 윤지형
    '17.6.6 8:05 PM (124.56.xxx.112) - 삭제된댓글

    유명한 목민작명연구소를 추천 드립니다.
    제 이름이 너무 촌스럽고, 어릴 적부터 놀림을 하도 당해서
    저하고 잘 맞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려고, 진짜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라 함부로 바꿀 수도 없었지만,
    제가 좀 게을러서 차일피일 미루다 개명을 하려고 마음먹었거든요.
    그런데 이곳저곳 알아보다보니 좋은 이름 짓는다는 게 생각처럼 쉬운 게 아닌걸 알았어요.
    작명소 여러 군데 문의해서 상담 받아 봤는데,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그럴수록 미심쩍은 마음이 많이 든 게 사실입니다.
    사실 다른 작명소에 의뢰해서 이름을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도 않고,
    여러 군데 다른 곳을 알아보다 결국 목민작명연구소 선생님하고 인연이 닿았어요.
    느낌 이라는 게 있는데 선생님한테 믿음을 가지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의뢰 드린 겁니다.
    추천해주신 이름 5개중 모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검증된 곳에서 평생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좋은 이름으로 개명해 보세요.
    멀리 계신 분들은 인터넷 신청이나 전화(1899-1393)로도 많이들 신청하는 곳입니다.
    사이트를 클릭하셔서 검증 해보세요..
    http://www.dongyoun114.co.kr/
    작명소는 선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검증이 제일 중요합니다.

  • 19. 윤지형
    '17.6.6 8:07 PM (124.56.xxx.112)

    유명한 목민작명연구소를 추천 드립니다.
    제 이름이 너무 촌스럽고, 어릴 적부터 놀림을 하도 당해서
    저하고 잘 맞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려고, 진짜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라 함부로 바꿀 수도 없었지만,
    제가 좀 게을러서 차일피일 미루다 개명을 하려고 마음먹었거든요.
    그런데 이곳저곳 알아보다보니 좋은 이름 짓는다는 게 생각처럼 쉬운 게 아닌걸 알았어요.
    작명소 여러 군데 문의해서 상담 받아 봤는데,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그럴수록 미심쩍은 마음이 많이 든 게 사실입니다.
    사실 다른 작명소에 의뢰해서 이름을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도 않고,
    여러 군데 다른 곳을 알아보다 결국 목민작명연구소 선생님하고 인연이 닿았어요.
    느낌 이라는 게 있는데 선생님한테 믿음을 가지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의뢰 드린 겁니다.
    추천해주신 이름 5개중 모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검증된 곳에서 평생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좋은 이름으로 개명해 보세요.
    멀리 계신 분들은 인터넷 신청이나 전화(1899-1393)로도 많이들 신청하는 곳입니다.
    사이트를 클릭하셔서 검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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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명소는 선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검증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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