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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로 스트레스 많은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요?

날아올라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2-05-30 23:32:59

애가 외동인데다 기가 약해요. 초등 고학년

공부랑 그런 건 다 잘하는데, 몸작고 운동못하니 남자아이들과도 적극적으로 어울리질 못하고,

지금까진 반에서 둘셋정도 단짝 맺어 놀았는데,

올해반엔 유난히 육체파 아이들도 많고 분위기가 좀 과격하고 그래요. 담임쌤이 유난하다 할 정도..

암튼 제일 약한 축인 울 애가 많이 치이고, 아직 딱히 마음줄 단짝도 못만들고

쓸쓸히 지내고 있는대요ㅠㅠ. 짝이랑 주위애들이 별나서 밤에 계속 꿈꾸고 짜증낼 정도로 스트레스 받아해요.

시험지도 휙 가져가서 내기전에 답 막 베껴써대고,

"이건 시험인데 뭐하냐 거냐?" 하니, 그 덩치크고 반에서 조폭으로 불리는 여자애가 주먹을 불끈 쥐면서

"조용히 안하면 콱~" 뭐 이런 식이예요. 짝이야 담달이면 바뀌겠지만,

약해빠진 울 아들 저래서 이 험한 세상 어찌살까 싶네요.

주말여행이라도 자주 가려고 하고 바람쐬게 하고, 좋아하는 동네 친구 불러다 놀게도 하고 하는데..

애가 주중엔 상태가 계속 다운돼 있어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것 같은데, 우울증올까 겁나요.

학교가기 싫단 말은 안하는데, 올해는 친구 관계는 포기해야될까봐~ 뭐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ㅠㅠ

IP : 119.149.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12.5.31 12:05 AM (114.206.xxx.20)

    운동
    남자애들은 운동을하면서
    성격도 좋아지고 스트레스도 푼다고하네요
    외동이들이 친구사귀기 좀힘들어하죠
    태권도나 합기도같은운동
    아님 농구나 축구를 시켜보세요

  • 2. 예... 운동
    '12.5.31 12:19 AM (119.149.xxx.75)

    태권도 삼년하고 검은띠에 몇품이더라.. 농구도 하구요. 근데, 그게 기본 성격을 바꾸진 못하더라구요.
    아이마다 아주 조금, 혹은 좀 많이 나아지는 정도지.

    울 앤 스트레스 넘 받아해서 일단 마음안에 응어리를 좀 풀어줘야되는 상태같아요.
    이거 쓰고 있는데도 중간에 자다깨서 울고... 가슴을 손으로 꽝꽝 치고,
    겨우 달래다시 재우고 왔네요ㅠㅠ

  • 3. 담임에게 짝 바꿔 달라고 하세요
    '12.5.31 12:54 AM (112.154.xxx.153)

    찾아가서 부탁하세요 아이가 이런 성향이고 요즘 민감하고 사춘기이니 배려 해달라고
    담임이 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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