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종아리가 굵기만 한 줄 알았어요.

흑흑...... 조회수 : 3,893
작성일 : 2012-05-24 08:25:23

저 하체 비만이에요.

발목,종아리 엄청 굵어서 치마를 입고 싶어도  잘 못 입는....... 이 체형을 어떡하나 싶은데.

어제 운동하다 친구가 알고 싶지 않은 또 다른 사실을 알려 주네요.

어머!**아 너 종아리도 짧아!!!!

 

 

 

 

닥치고, 운동!! --;;

맘껏 치마입는 그날이 올려나?

IP : 190.48.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4 8:27 AM (180.67.xxx.23)

    그냥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가 살이 쪄서 굵기만 한줄 알았어용.
    근데
    엑스레이 찍을 일이 있었는데...뼈가..
    뼈가.. 정말 굵은 거예요...
    이건 어째도 안되는 거구나...
    이게 더 절망 이랍니다..어흑..;

  • 2. 비밀
    '12.5.24 8:48 AM (112.184.xxx.54)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체비만이면 보통 다리가 좀 짧아요.
    반대로 상체비반들이 상체가 짧..즉 다리가 길죠.
    근데요 웃기는건 하체비만이 운동해서 살을 빼면요.
    주로 다리쪽으로만 근육이 잘 붙는다는거지요.
    에효..저도 하체비만이라서..

  • 3. ...
    '12.5.24 9:08 AM (110.14.xxx.164)

    ㅎㅎㅎ 우리나라 아줌마들 기본 체형이 그렇죠 뭐
    짦고 굵고
    신경쓰지 말고 치마 입으세요 원피스 같은거 무릎위로 입으면 입을만 해요

  • 4. ㅎㅎ
    '12.5.24 9:17 AM (190.48.xxx.33)

    그럴까요?

    그냥 상관말고 치마 막 입을까봐요.

  • 5. 견찰 출동 안 합니다
    '12.5.24 9:27 AM (112.171.xxx.81)

    종아리 두껍고 알 실 하고 짧은데 치마 입는 다고 싸이렌 안 울려고 경찰 출동 안합니다잉~
    더븐데 그냥 시원 하게 입고 살자구요. ㅋㅋ
    왕 짧고,굵고,알가득찬 저 기냥 입고 다닙니다. ㅋㅋ

    a라인 원피스 입고 뒷태를 보면 허리 벨트는 저 위에 있는데 궁뎅이는 한참 아래 있다는 ㅠㅠ
    내가 봐도 뭔가 좀 이상 하다는 ㅋㅋ
    근데 하비족들이 원피스 입고 허리벨트 가슴에 하면 다리도 좀 길어 보이고 날씬해 보인다능 ^^

  • 6. 내다리
    '12.5.24 9:53 AM (59.7.xxx.28)

    전 하체비만은 아닌데 종아리가 굵어요
    허벅지하고 일자.. 살이 빠지면 허벅지보다 종아리가 더 굵어.. 갑자기 눈물이...

  • 7.
    '12.5.24 10:03 AM (122.37.xxx.113)

    이거슨 제 숙명이려니 합니다 -_-
    발목이 누가 보면 어디 접질른 줄 알거예요. 맨날 부어 있어서 -_-종아리 밑에 발목 없고 발.

  • 8. 라맨
    '12.5.24 10:08 AM (125.140.xxx.57)

    '전'님.
    정말 재밌으시네요.
    사무실에서 웃음 참느라고 힘듭니다 ㅎㅎㅎ.

  • 9. ㅎㅎ
    '12.5.24 10:39 AM (190.48.xxx.33)

    ㅋㅋㅋ
    한참 웃읍니다 ^^

  • 10. 저는
    '12.5.24 11:24 AM (210.120.xxx.130)

    종아리 밑에 발목 없고 발. 222222222
    제 얘긴 줄 알았어요. ㅋㅋ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ㅠㅠ)

  • 11.
    '12.5.24 11:49 AM (211.51.xxx.98)

    종아리 밑에 발목없고 발. 3333333
    저는 제 딸 얘긴 줄 알았어요.
    제 딸 위는 55, 하체는 77이랍니다.
    위는 55고 하체가 66이신 분들은 하체비만이란 명함 조차 내밀지 마세요.ㅠ ㅠ
    하체 77은 차원이 달라요.
    뒤에서, 앞에서 보고 늘 절망해요.
    차라리 나랑 바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139 꼼수다 듣고 나니 마음이 숙연해 지네요. 2 파업 2012/05/25 1,257
113138 초등 4학년 사교육 좀 봐주세요. 10 .. 2012/05/25 2,986
113137 여러분이라면 따라가시겠어요?? 13 임신7개월 2012/05/25 2,593
113136 살짝 속풀이 할게요. 7 답답 2012/05/25 1,406
113135 사랑도, 인생도 다 별거 아니구나 싶어 허망해요 30 허무해요 2012/05/25 11,013
113134 tv 사려고 하는데 괜찮은 모델 콕찝어 주세요. 추천.. 2012/05/25 620
113133 은교 재미있나요? 16 볼까말까 2012/05/25 3,988
113132 충북 닷돈재 야영장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2 캠핑 2012/05/25 1,340
113131 운명은 정말 정해져있을까요? 10 운명 2012/05/25 4,502
113130 “수천억 혈세 낭비… 정부 4대강 건설사 담합 방조 의구심” 1 세우실 2012/05/25 721
113129 다른분들은 어떤지.. 6 .. 2012/05/25 963
113128 제습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호텔아프리카.. 2012/05/25 1,577
113127 아이가 검도학원에서 신발을 잃어버렸어요.. 5 신발 2012/05/25 1,059
113126 대법원의 강제징용피해 배상 판결을 환영합니다 어화 2012/05/25 657
113125 자전거 탈 때 어느 도로로 다니시나요? 1 ... 2012/05/25 809
113124 울아들 말해준거^^ 8 깔깔깔 2012/05/25 1,844
113123 캐논 dslr 추천 좀 부탁드려요.(잘 아시는 분 제발 그냥 지.. 2 어렵당 2012/05/25 2,155
113122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가보신분~~!! 3 이럴수가 2012/05/25 2,390
113121 아카시아꽃으로 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4 궁금이 2012/05/25 1,119
113120 사랑앓이)노처녀 입니다.-뒤통수 한대 더 맞았어요- 6 .. 2012/05/25 4,563
113119 여성청결제 좋은거 있었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1 부탁. 2012/05/25 2,021
113118 집에 둥지튼 새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7 동물보호소?.. 2012/05/25 3,080
113117 정말 촉촉한 파우더/파운데이션/BB크림 없나요? 4 피돌이 2012/05/25 2,753
113116 초등5 조카 학교시험지 보고 깜짝 놀랐네요 6 공부하자 2012/05/25 2,873
113115 축하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 81 좋아요 2012/05/25 1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