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밥에 넣을 팥 불릴때요.

..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2-05-23 08:24:19

냉동보관한 팥이 있는데요.

취사 들어가기전에 얼마간 불려야할까요.

전에 1시간 가량 불렸는데.. 역시나 밥을 하니 딱딱하더라구요.

더 많이 불려야하나요?콩은 많이 안불려도 밥이 잘 되던데..

팥은 좀 다르네요.

 

*질문 드린김에 혹시 진미채 무침 간단하게 만드는 팁 있을까요?

집에 진미채가 두봉지나 있는데..번거로울것같아 며칠째 못해먹고있어요.

오늘 날잡아서 반찬 만들려는데..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있을까요?

가는 실 오징채구요..고추장 양념하려는데...

IP : 147.46.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팥은
    '12.5.23 8:26 AM (221.151.xxx.117)

    그냥 불리는 것만으로는 맛나게 되질 않더라구요. 한벌 초벌 삶아주시고 냉동보관하세요. 그냥 하면 맛없어요.

    진미채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 마요네즈를 살짝 섞으면 보들보들 부드러워져요.

  • 2. 팥은
    '12.5.23 8:27 AM (112.169.xxx.187) - 삭제된댓글

    불리는게 아니고 미리 삶으셔야 해요.

    불린 콩 정도 강도(?)가 되도록 미리 한번 삶으세요.
    너무 많이 삶으면 밥을 하면 다 터지니 주의하시구요.

  • 3. 아하
    '12.5.23 8:31 AM (147.46.xxx.47)

    삶아야하는거였군요...이런이런

    흑흑 감사해요.82에 안 물어봤음..불리기만 열심히해서 여전히 딱딱한 팥밥 먹을뻔했어요.

    혹시나하고 여쭤봤는데.. 고마운 정보 감사합니다.221님 112님

    아..마요네즈..혹시 양은 얼마나 넣어야할까요.고추장 비례해서..아님 숟가락으로;

  • 4.
    '12.5.23 8:39 AM (210.183.xxx.7)

    팥만 따로 밥 짓듯이 취사를 눌러서 익힌 다음에 써야 합니다. 압력솥에 잠깐 돌려도 되고요. 팥 진짜 안 물러요.

  • 5. 아하
    '12.5.23 8:40 AM (147.46.xxx.47)

    밥하기전에 취사로 한번 팥을 삶아야하는군요^^

    정보주신님들께 무한감사드려요.

  • 6. .....
    '12.5.23 8:45 A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ㅠㅠ
    전 안삶고 일생 넣어 먹ㄴ느데 ㅜㅜ

    팥을 물넉넉히 부어 냉장고에 넣으세요
    한두시간엔 절대 안돼고

    특히 묵은 것이면 더 안불어남
    한이틀 두고 뒤적여보면 잘 불었는가 보입니다
    충분히 불었다싶을때 채반에 쭉 물기빼냉동에 두고 씁니다

  • 7. 아하
    '12.5.23 8:51 AM (147.46.xxx.47)

    윗님 알려주신 팁도 담에 잘 활용해볼께요^^

    에구 정말 감사해요.

  • 8. --
    '12.5.23 9:14 AM (123.109.xxx.197)

    팥밥은 팥 삶을때 나오는 팥물과 함께 해서
    불그레해야 더 맛있어 보이지않나요?
    그냥 불려서 하면 팥물이 안배어나올것같은데요?
    깨끗한 팥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몰라도
    진한맛을 원하는 분이라면 삶아서 밥하는게 더 맛있을듯...
    저도 그냥 냄비에 물 좀 넉넉히 붓고 중간정도로 삶아서
    냉동실에 한번할 양만큼씩 담아 얼려뒀다가
    팥밥할때 국물과 함께 넣고 소금간하거든요
    초벌삶을때 팥국물이 충분치않으면 그만큼 밥이 희어서 팥밥같지않은건 있더라구요

  • 9. 아하
    '12.5.23 9:17 AM (147.46.xxx.47)

    국물과 소금간....--님 저한테 더없는 귀한 정보에요.감사합니다^^

  • 10. 진미채
    '12.5.23 9:47 AM (61.251.xxx.32)

    진미채 저는 물에 씻어서 무쳐요.
    진미채에 조미료가 많아서 그것도 씻어낼겸 2~3번 씻는데 그러면 부드럽게 되서 좋더라고요.
    고추장, 깨, 참기름, 물엿 넣고요.

  • 11. ..
    '12.5.23 9:49 AM (147.46.xxx.47)

    바로 제가 원하던 레시피에요^^진미채님..바로 실행하러 갑니다~~
    정말 감사해요.

  • 12. 팥은
    '12.5.23 10:02 AM (61.37.xxx.205)

    한번 끓는물에 데쳐서 쓰는것이 좋아요. **성분이 있어서 흔히 생목오른다고 하죠. **은 잊어버서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81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5 6세남아 2012/07/03 959
126780 등기권리증........잃어버림 ....어떻게 해야해요? 5 매매 2012/07/03 2,236
126779 홍콩사람들은 지참금이 필수인가요? 2 결혼풍습 2012/07/03 2,067
126778 수학이나 과학 계산 잘 하시는 분. 이 문제 풀어주실 수 있나요.. 8 도움요청 2012/07/03 1,077
126777 추적자 11회도 대단하네요. 앞으로만 가려는 사람들 4 mydram.. 2012/07/03 2,307
126776 추적자 OST 너무 좋네요 추적자 2012/07/03 703
126775 정신과나 상담할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2/07/03 1,236
126774 오늘 추적자 주인공은 4 ㅎㅎ 2012/07/03 2,105
126773 유아세례할때, 아이 대모님 서주실분 구할수 없는데요 어떻게 하면.. 8 유아세례 2012/07/03 1,787
126772 수배중인 사기범 잡아줬더니… 전두환 조카라고 석방? 1 세우실 2012/07/03 814
126771 박근형씨 대단해요~~ 18 팔랑엄마 2012/07/03 6,921
126770 지금 오이 먹어도 살찌겠죠 7 지금 오아장.. 2012/07/03 2,117
126769 나는 꼼수다...대박..정우택 소름끼치네요 7 꼼수 2012/07/03 3,539
126768 코치랑 마이클 코어스 가방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5 무크 2012/07/03 2,362
126767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1 .. 2012/07/03 1,691
126766 추적자 박근형의 촌철살인 11 헐~ 2012/07/03 4,803
126765 수련원에 근무하시는 분 궁금해요 1 궁금 2012/07/03 727
126764 천일의 약속을 이제서야 봤어요. 간병의 고통.... 뒷북 2012/07/03 1,238
126763 엄마가 서양인이고 아빠가 동양인일 경우 43 doing 2012/07/03 27,294
126762 분당 구미동 살기 어때요?아시는분? 6 YJS 2012/07/03 3,718
126761 열무김치가 맛있게 익었건만 3 다이어터 2012/07/03 1,225
126760 유난히 먹은 욕심이 많아요. 4 먹순이 2012/07/03 1,253
126759 아파트 밑에집 물샐때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밑에집 물새.. 2012/07/03 2,361
126758 지금 kbs1 시사기획 창 독하네요....민간인 사찰~ ㄷㄷㄷ 2012/07/03 1,014
126757 선풍기 한일? 삼성? 14 궁금 2012/07/03 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