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를 낳으려고 하니 36이라 걸리네요.

나야나 조회수 : 3,583
작성일 : 2012-05-22 16:55:19

첫애는 5살인데 ..

첫애 낳고도 좀 골골했는데..

둘째를 올해 임신해서 내년에 낳으면 37살이되네요..

남편은 42이구요.

다들 몇에 둘째 갖으셨나요..

나이 때문에 포기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IP : 59.7.xxx.2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12.5.22 4:57 PM (112.168.xxx.63)

    안 한 사람도 많아요.

    결혼했어도 아이 아직 없는 경우도 많고요.

    35인데 아직 아이 없어요. 저에 비하면 뭐.ㅎㅎ

  • 2. ㅎㅎㅎ
    '12.5.22 4:59 PM (211.176.xxx.112)

    첫애가 36, 둘째가 37에 낳았는데요. 제 주변에선 늦은게 아니었어요.
    제 친구는 39에 둘째 낳았고 제 동서는 42에 초산이랍니다.

  • 3. ..
    '12.5.22 4:59 PM (1.224.xxx.198)

    39에 둘째 낳았어요.
    큰애 7살때 낳았는데 큰애학교 입학식때도 유모차에 데리고 갔었네요.
    신랑이랑 6살 차이구요
    키우느라 힘은 들지만 늦게 낳았지만 잘한일이다 싶어요.

  • 4. 어부아내
    '12.5.22 5:00 PM (125.184.xxx.150)

    저는 결혼을 일찍해서 올해 36에 아이가 초등이지만 친구들 중에는 올해 첫아이 낳은 혹은 낳을 예정인 친구가 세명이나 되요.
    원글님 36살이면 하나도 안늦은거 같은데요?
    아직 결혼안한 친구들도 있는데요 뭐.

  • 5. 저도
    '12.5.22 5:00 PM (115.161.xxx.35)

    첫째 36에 낳았어요
    남편이 연하라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ㅎㅎㅎ

  • 6. 만약 저라면
    '12.5.22 5:01 PM (115.140.xxx.84)

    하나만 열심히 키우렵니다.
    몸도 골골하시다니 더욱더...
    새삼스럽고 차이도 많이나고..

  • 7. .....
    '12.5.22 5:01 PM (112.154.xxx.59)

    제 주위에는 36에 첫애 낳는사람들이 많아요

  • 8. mis
    '12.5.22 5:02 PM (114.201.xxx.33)

    큰 애 초1때 둘째나았어요.
    37에...
    큰애하고 터울도 그리 많지않고 지금 둘째 생각있으시면 빨리 가져서 빨리 낳으세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죠. -.-

  • 9. ㅇㅇ
    '12.5.22 5:04 PM (211.237.xxx.224)

    낳고 싶으면 낳으세요 나이 생각하지 마시고요~

  • 10. .....
    '12.5.22 5:11 PM (121.152.xxx.14)

    저라면 그냥 하나 낳아요..30초반도 아니구요..
    골골이면 하나있는애도 둘째도 다 엉망될듯..

  • 11. ..
    '12.5.22 5:15 PM (121.165.xxx.175)

    첨부터 외동으로 끝!이라고 절대 흔들리지 않는 사람 아니고서는 둘째 보난 경우 많더군요..저도 그 케이스 ㅜㅜ 전 37에 올해 둘째 낳을 예정입니다. 미련 가지시는 거면 걍 빨리 낳는 게 힌살이라도 젊을 때 낳는 거에요. 주변에 제 동갑인데 초산인 경우도 심심찮구요. 아직 미혼도 있습니다

  • 12. 남편나이 62살에 애가 20살이면
    '12.5.22 5:38 PM (121.165.xxx.55)

    역시 중요한건 모아놓은 돈이겠군요.

    노후와 둘째를 바꿀 정도의 경제력이면 낳지 말아야겠죠.

    이제 자식은 노후보장용이 아니고 결혼할때 집까지 책임져줘야하는 등골브레이커들입니다.

    피눈물나는 노후를 보내고 싶지 않으면 소중한 노후를 준비해야겠죠.

  • 13. ...
    '12.5.22 5:39 PM (116.43.xxx.100)

    출산나이 대부분 만나이로 보던데요??34이니 내년이면 36 괜찮은듯

  • 14. 언능
    '12.5.22 5:57 PM (118.218.xxx.138)

    낳으세요 큰애가 13살 되니
    아기낳지 말래요 저더러
    저39살

    이왕 낳으실거면 언능 낳으세요

  • 15. 아웃사이더
    '12.5.22 5:58 PM (211.252.xxx.90)

    저 작년 5살에 딸램 넘 외로워보여
    작년 둘째 낳았어요
    39살이였는데 힘들긴한데 낳아서 보니 둘이라 안심되요

  • 16. 만 39살^^
    '12.5.22 6:05 PM (210.113.xxx.228)

    두달 뒤 둘째 낳아요^^ 큰애 초등 5 학년이구요^^
    제몸은 많이 힘든데...남편이랑 애가 철이 드네요^^
    병원에서도 그렇게 심각하게 노산으로 안봐요

  • 17. 나이보다는
    '12.5.22 6:37 PM (14.39.xxx.55)

    경제력을 우선 고려하세요..하나 키우는데 2.5억 생각하랍니다.

  • 18. ...
    '12.5.22 6:50 PM (175.253.xxx.228)

    저는 큰애낳고 체력 바닥을 쳤었는데 둘째낳고
    오히려 건강해졌어요. 큰아이때 했던실수 안하려고 건강식품 영양제 다 준비해놓고
    애낳은후 음식에도 신경썼구요. 큰아이는 31에 둘째는 33에 낳았습니다

  • 19. 낳으실거면
    '12.5.22 7:18 PM (211.246.xxx.254)

    하루라도 빨리 가지심이.
    저 33에 첫째, 올 가을에 둘째 낳아요
    지금 38 이에요

  • 20. ...
    '12.5.22 8:28 PM (1.243.xxx.151)

    제 친구 33살에 결혼, 첫 애 34살에 낳고 둘째 36에 낳았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고 잘 키우고 있어요.
    선배 언니는 39에 결혼 41에 초산했고요.
    다들 아이들 건강하고 똘망똘망합니다.
    근데 엄마가 체력은 좀 달리더군요. 키울 때 힘에 부쳐 해요.
    건투를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101 며느리만 생신상 차리는거 이건 아니지 11 며느리 2012/06/17 4,521
118100 대구 드림렌즈 잘하는곳? 북경줌마 2012/06/17 2,557
118099 남자 댄스 그룹 oppa 기억하는 분 계세요? 5 ... 2012/06/17 1,881
118098 테라칸 2006년식 중고시세가 어느정도면 적당한가요? 6 .. 2012/06/17 3,838
118097 전두환 재산몰수 제발 2012/06/17 1,700
118096 U+ 번호이동 옵티머스뷰 공동구매하는곳 알려주세요 .... 3 스마트맘 2012/06/17 1,297
118095 모텔에 다녀 왔어요 4 혼자 2012/06/17 4,562
118094 자꾸 땀띠가 생겨요 ㅠㅠ 3 아놔=_= 2012/06/17 1,966
118093 탈퇴가 안됩니다 ... 방법 알려주세요 4 탈퇴 2012/06/17 1,263
118092 간단하게 일주일 동안 먹을 밑반찬 몇개만 소개 부탁 드려요 7 ... 2012/06/17 2,765
118091 70대 초반 할머니들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14 ### 2012/06/17 3,702
118090 독일에서 사올예정인데요... 8 에스프레소 .. 2012/06/17 2,479
118089 영어 해석 해 주세요 4 라온제나 2012/06/17 1,299
118088 엄마와 헤어지기 싫은 아들 ㅠ.ㅠ 1 긔엽 2012/06/17 2,027
118087 출산한 산모에게.. 5 금궁 2012/06/17 1,511
118086 내자신의. 이중성? 7 돌아보기 2012/06/17 2,460
118085 미국에 보이스톡 통화--30분 3 111111.. 2012/06/17 3,920
118084 봉주14회 버스 새로 갑니다 부릉부릉~ 5 바람이분다 2012/06/17 1,779
118083 내나이 마흔여섯 10 중년 2012/06/17 4,978
118082 동성친구도 매력 따져가며 사귀시나요. 7 답답 2012/06/17 4,062
118081 이마트 쇼핑몰 정말 정말 구리지 않나요? 38 이마트 2012/06/17 9,417
118080 아들과의의 말다툼 5 향나 2012/06/17 1,950
118079 매실 액기스 버려야 하나요? 6 급해요 2012/06/17 5,299
118078 이런 모유수유를 봤어요 11 울동네얘기 2012/06/17 3,512
118077 한의사 선생님이나 의사 선생님, '위막성 대장염', 도와주세요... 부탁! 2012/06/17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