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느 사람왈.
자기는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인즉슨 저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내 처지는 아무것도 아니다....뭐 이런식으로요. 남의 사정을 듣고 오히려 위로를 받는다고 하네요. .
어제 베스트에 올라온 글 읽어보니 이런 말을 한 사람이 떠오르네요. 그럼 나를 상대한것도 내가 자기보다 못해서??? 막 이런생각이 잠시 들었어요.헉
이 사람은 정말 사람을 사귈때 자기위안용으로 사귀는걸까요? 지금 좀 황당하려고해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람 심리가 궁금해요.
허허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2-05-22 07:04:13
IP : 92.23.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써니
'12.5.22 7:28 AM (125.138.xxx.35)직장동료 한명도 직장서 불륜녀로 찍힌 동료와 친하게 지내길래 왜그러냐 했더니..왈
"저렇게 모든 사람한테 욕먹는 사람도 직장 생활하는데 나는 그사람에 비하면 직장다닐 맛나지" 한답니다.
그래서 직장서 힘들때 마다 그 불륜녀 찾아가서 밥도 먹고 그래요..2. ㅇㅇ
'12.5.22 7:56 AM (211.237.xxx.51)속으로야 뭔 생각을 하던 그건 개인의 자유고
남들이야 타인의 속마음까지야 모르니깐요..
근데 그걸 입밖으로 내뱉어서 문제가 되면 안되는거죠.
그냥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생각없이 내뱉는게 문제임..3. ........
'12.5.22 8:05 AM (116.39.xxx.17)생각을 달리하면 나쁜 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기론 저렇게 힘든 사람도 있는데 나는 불평불만해서는 안되지라는 생각으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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