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자체가 명품스러워 보이는 경우가 언제인가요

명품백말고 조회수 : 4,667
작성일 : 2012-05-21 19:08:10

저는

1. 걸음걸이가 바른(예쁜) 사람

2. 늘 허리를 바르게 펴고 있는 사람

3. 말을 침착하고 천천히 하되 군더더기 말을 하지 않는 사람

4. 표준말을 쓰는 사람...

5. 억지스럽게 가격 깍지 않는 사람

등 등...

....이런 아줌마들이 명품백을 안 들어도, 고급승용차를 안 탔어도, 화장을 안 했어도

   명품느낌이 나더라구요...

IP : 222.237.xxx.2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7:09 PM (1.238.xxx.28)

    지적인 사람이요. 단순 아는것만 많은게 아닌, 뭐랄까...차분하고 머릿속에 든게 많은 사람이요.
    근데,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꾸미는 센스도 있더라구요. 요란뻑쩍하게 꾸미는게 아니고
    단정하고 참하게요.~~

  • 2. 정신 멀쩡한 사람이요
    '12.5.21 7:10 PM (1.245.xxx.136)

    쉽지도 흔치도 않아요

  • 3. 저는
    '12.5.21 7:30 PM (175.210.xxx.158)

    3번에 동의

  • 4. 정신 멀쩡한 사람이요2222
    '12.5.21 7:35 PM (211.44.xxx.175)

    쉽지도 흔치도 않다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네요.

  • 5. 정신 멀쩡한 사람이요3333
    '12.5.21 7:56 PM (114.204.xxx.131)

    정말 공감합니다. 쉽지고 흔하지도 않아요

  • 6. 정신 멀쩡한 사람이요44444
    '12.5.21 8:0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도덕적이고 상식적인 사람 흔치 않아요.

  • 7. 흐음
    '12.5.21 8:10 PM (1.177.xxx.54)

    저는 우리애땜에 병원 줄창다니면서 느낀건데
    요즘 정말 기본 예의는 밥말아 먹고 다니는 아줌마들 많구나 다시 한번 느껴요.
    정신 멀쩡한 사람 너무 드물어요..ㅠㅠㅠㅠ

  • 8. ..
    '12.5.21 8:18 PM (210.121.xxx.61)

    남을 배려하는 행동거지가 몸에 밴 사람 보면 그런 느낌 들던데요. 명품인생이라고나 할까...

  • 9. Alma
    '12.5.21 10:02 PM (175.252.xxx.123)

    지적인 거요. 무식하면 아무리 걸음걸이 이쁘고 입 꼭 다물고 식사예절 좋고 얼굴에 광채나도 깨요. 지적인 거는 가방끈 아님!!

  • 10. 제나1
    '12.5.21 10:02 PM (94.218.xxx.50)

    목청 안 크고 수다스럽지 않고 ( 내성적이고 자신감 없고 존재감 없는 것과는 다릅니다. )
    웃을 때 목젖 다 보이게 왈왈 웃지 않고
    먹을 때 소리 안내고
    행동 거지 옷매무새가 깔끔하고
    너무 10원에 벌벌 떨지 않고
    식탐 없고
    온화한 느낌.

  • 11. Alma
    '12.5.21 10:05 PM (175.252.xxx.123)

    솔직히 저희 언니요. 지혜롭고 상대방에게 무한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는 우리 언니!

  • 12. ............
    '12.5.21 10:09 PM (118.221.xxx.139)

    그냥 자신을 알고,
    인생을 자신이 할수있는만큼 하고 살면서 남에게 폐안끼치면되는거지,

    사람을 어떤 사람이다 판단하고 명품이니, 천박이니 나누면서
    분류하고 차별하는것이 비인간적인것 같아요,

    누가 저렇게 태어나고 싶어 태어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살고 싶어 사는사람도
    별로 없구요.
    가정적, 사회적으로 그런 환경에 내던져져서 인연의 끈을 맺고 살기도하는데,
    명품처럼 보이면 어떻고,
    아니면 또 어떤가요.

  • 13. 정신 멀쩡한 사람이요555
    '12.5.21 11:00 PM (121.140.xxx.69)

    사람자체가 명품스러워 보이는 경우.....기본으로 정신이 멀쩡한 사람 5555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60 내일은 날씨가 화창하면 좋겠네요 1 .... 2012/07/02 967
126259 급해요..카톡 말잘못걸었어요ㅠ 4 급해요 2012/07/02 2,731
126258 홈쇼핑 신발좀 찾아주세요 5 아쿠아 2012/07/02 1,207
126257 유치원에서 오션월드 가는데.. 고민이네요... 9 ... 2012/07/02 2,040
126256 날씨 꾸리꾸리 ... 2012/07/02 780
126255 요즘 서성한급 학교 나와도 대기업가기 힘든가요? 24 궁굼 2012/07/02 8,629
126254 마지막 대선후보 나일등 2012/07/02 843
126253 헬스장에 처음 갔는데 위장이 너무 아파요.. 헬스장에 2012/07/02 997
126252 loose leaf 100%가 무슨뜻인가요? 3 질문 2012/07/02 2,554
126251 아주 비위약한아이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6 ... 2012/07/02 3,426
126250 홈쇼핑 나왔던 남성 티셔츠 찾아요. 1 잘될거야 2012/07/02 1,304
126249 장재형 목사님, 이게 뭐죠? 7 이상해 2012/07/02 2,478
126248 눈물로 뜯어먹은 '마봉춘 삼계탕', 고맙습니다! 182 기쁜하늘 2012/07/02 19,971
126247 깨볶을때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6 궁금이 2012/07/02 1,694
126246 장재형 목사입니다. 반갑습니다. 2 dato 2012/07/02 2,158
126245 국악한마당 공개방송 떴음! 까르보나라 2012/07/02 1,125
126244 시댁관계 7 시댁관계 2012/07/02 2,550
126243 영어 번역 부탁드립니다. ... 2012/07/02 835
126242 장동건---최수종 닮지 않았나요?? 14 점점 2012/07/02 5,231
126241 중2아들이 6 후리지아향기.. 2012/07/02 2,704
126240 신랑의 위생관념이 다른건가요.. 틀린건가요? 18 드러워 2012/07/02 4,728
126239 헐리웃에 백년해로하는 부부는 없나요 23 ..... 2012/07/02 5,115
126238 동네아줌마들이 우리집 헛소문 퍼트릴 때 8 머리아파 2012/07/02 5,090
126237 청라에 15억건물에 7억근저당 있는데 전세8천 들어가도 될까요?.. 8 도와주세요 2012/07/02 3,197
126236 내용지울께요 7 .. 2012/07/02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