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야초 효소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12-05-21 16:30:09
산야초 효소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어떤 방법으로 드시는지,
효능은 어떠한지...
어디서 구입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약선요리에 대해서 관심이 가는데...
직접 해볼 엄두는 안나고...
산야초 효소에서 시작해볼까 하는데.....
비슷한 관심과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같이 나눠주시면 감사드릴게요.^^
IP : 118.37.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실처럼
    '12.5.21 4:37 PM (175.118.xxx.168)

    산야초 효소 복용법 별거 아니에요.

    매실효소처럼 물에 희석해서 음료로도 마시고, 아주 쓴맛나지 않는다면
    요리에도 쓰고요.

    효능을 느꼈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요.라고.
    그냥 몸에 좋다니 만들어 먹어요.

    재료는 철마다 다양하지요.
    솔순,산뽕잎,쑥, 오가피, 매실, 개복숭, 산더덕, 칡등등...

    저는 귀농카페나 약초카페서
    오염원없는 청정지역 약초 전문하시는 분들께 직거래로 구매하고 있어요.

  • 2. ..
    '12.5.21 4:44 PM (121.88.xxx.168)

    산야초효소 별 거아닙니다. 매실효소가 그런겁니다. 매실(다른재료도 마찬가지) 잘 씻어서 물기 뺀 뒤에 설탕이랑 절반 켜켜이 유리나 옹기항아리에 담갔다가 3달 지난 뒤(1차발효) 걸그고, 그 액을 3달정도 묵힌 뒤(2차발효)에 먹는건데요,요즘은 발효 기간을 늘리는 분들이 많아요. 찌꺼기는 잼이나 장아찌로 응용하죠. 같은 이치로 산에 나는 각종 나물이나 약초를 담그시면 됩니다. 거른 액체를 효소라고 하는데 김치처럼 발효균이 있어서 40도 넘지 않게 물(80-90%)과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매실, 탱자, 백년초,마, 산사 같은 건 담가먹고요 담기 어려운 재료는 사먹기도 해요. 약선요리를 배운 적 있는데, 백년초 효소와 매실 효소 오미자 효소정도면 괜찮더군요. 구입은 세설원에서 종종해요.

  • 3. ㅇㅇ
    '12.5.21 4:55 PM (118.37.xxx.212)

    아...뭔가 특별한 게 더 있는 줄 알았는데, 매실효소, 오미자 효소처럼 재료만 바꿔하는 거군요...
    저는 한약을 조제하듯이 산야초들을 여러가지 섞어서 효소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약선요리는 조리해두면 약초향이 나거나 그렇지는 않나요?
    tv에서 보니 그냥 보통 음식들과 다르지 않은 맛이고 약초향이나 맛은 거의 없다고 하던데...그런가요?

  • 4. ㅎㅎㅎ
    '12.5.21 6:29 P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

    산야초 100가지 정도 들어가면 백초 효소라고도 하고요, 100가지 꽃으로 만들면 백화효소라고도 합니다.
    높은 산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온갖 산야초와 꽃으로 만들었는데,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것 같아요~~~
    천연 영양제 또는 자연 발효 한약 마시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맛이 달아서 마시기도 좋고요.
    여름에는 다른 음료수가 필요없지요. 각종 요리에도 넣어서 설탕이나 물엿이 필요없고요~~~

  • 5. .......
    '12.5.21 6:46 PM (118.216.xxx.43)

    약초를 여러가지 섞는게 아니라 항아리별로 한가지 효소 만들어서 장기숙성 한 다음에 합하는걸로 알아요..백가지효소로 만든 백야초는 몸에도 엄청 좋다고 해요.. 아는 분은 방광쪽이 안좋고 잔뇨감이 있었는데, 백야초 꾸준히 먹고 좋아졌대요~

    근데 산야초면 장아찌나 나물 해 먹을때 쓰면 참 좋은데 백야초는 정성이며 재료도 많이 들어가서 아무래도 장아찌같은걸로 담아먹기엔 아깝더라고요..

    저는 http://catpatron.com/index.php?pgurl=shop/sh_goods_view&salegdno=310>ype=3&... 여기서 샀어요... 아는 분의 친척어른이 귀농해서 직접 담근거라 믿음이 가기도 하고,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쓴다고 해서요...

  • 6. ..
    '12.5.21 9:15 PM (121.160.xxx.57)

    저도작년에 여기장터에서 구입해서 잘먹었었네요 물에희석해서마시면되는거구요 맛도좋아서아이들도잘먹었어요

  • 7. 저도
    '12.5.22 5:50 AM (211.246.xxx.184)

    효소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8. ㅇㅇ
    '12.5.22 6:24 AM (118.37.xxx.212)

    오...그렇군요. 백야초 효소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구입처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40 건희와 강자의 문자를 본 특검의 반응이.. 매불쇼x헬마.. 12:03:01 23
1771439 야당"환율 폭등으로 전국민 재산 7% 날아갔다".. 10 ... 11:56:34 159
1771438 대만 여행 호텔 정보 좀 알려주세요. 동원 11:56:00 29
1771437 늙어도 이쁨 사는게 편하긴 해요 1 아... 11:55:00 291
1771436 매일 똑같은 걸 물어보는 남편...대답해 주기 싫으네요 1 safari.. 11:53:29 182
1771435 노다지곱창전골 11:51:24 61
1771434 류 수영 깍뚜기 레시피 만들어보신분! 3 요리초짜 11:45:47 274
1771433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10 .. 11:43:55 745
1771432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3 100개 11:43:30 262
1771431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286
1771430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1 쿠션 11:42:21 80
1771429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1 궁금 11:41:25 141
1771428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1 ........ 11:38:43 621
1771427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3 김약국 11:37:33 375
1771426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6 ㅇㅎㅎ 11:31:43 677
1771425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10 /// 11:26:16 932
1771424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6 ... 11:21:26 655
1771423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9 --- 11:19:20 802
1771422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7 .. 11:13:53 453
1771421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31
1771420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8 미쳐나갈판 11:04:46 2,622
1771419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6 Hvjvk 11:03:53 1,525
1771418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7 ㄱㄹ 10:59:15 813
1771417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2 ^-^ 10:58:26 522
1771416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3 코코코 10:56:28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