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반모임. 꼭 해야 하나요,?
자꾸 연락 오고 불편 하네요.
1. 응
'12.5.21 12:14 PM (116.123.xxx.70)반모임 하면 좋지요
길지도 않고 1시간이면 끝납니다
그래도 싫다하시면 구역장님께 못나간다고 부담되니 연락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세요
구역장은 반원들한테 모임을 알리는게 의무이니 당연히 연락을 하는것입니다2. 초보
'12.5.21 12:23 PM (121.168.xxx.97)몇번 나가 봤는데 별로 였어요.
동네 에서 까탈 스럽기로 유명한, 어르신도
나오시고..
그모임중 두 분 정도가 동네 평판 별로이신 분이고 저도 상처 받은 일이 있는데
웃는 낮으로 앉아서 좋은얘기만 하는 게
가식 적으로 보이고 그러네요.
전 초보 신잔데 그분이 성당 다니시는지도 몰랐어요.3. 응
'12.5.21 3:49 PM (116.123.xxx.70)성당이라고 좋은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더군요
심지어 사제랑도 맞지 않으시는분이 계시는걸요
저만 하더라도 어떤 한 신자때문에 미사시간 바꾸어서 다니고 그랬습니다
제가 구역장을 했었는데 모임때가 되면의무적으로 연락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니 구역장님께 반모임은 조금 있다가 나가야 하겠다고 말씀드리세요
말씀 드리지 않으면 계속 연락 올겁니다
성당도 사람이 다니는곳이라 여러 가지일이 있으니
괘념치 마시고 본당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4. ......
'12.5.21 5:47 PM (118.221.xxx.139)반모임이 부담되고 싫으실수도 있어요.
연락오면 시간이 안된다고 말씀하시면 되구요.
그런데, 예수님이 의인때문에 세상에 오신것은 아니고,
죄인을 위해서 오셨다니.
주위에 안좋은 평판을 지닌 분이 성당에 다니신다고
너무 실망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반모임도 자신의 신앙에 비례해서 판단이 많이 달라진답니다.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5. 저는
'12.5.22 11:17 AM (211.205.xxx.147)반장입니다 저는 연락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요 저는 그래도 시간나면 가서 참석하면 배우는게 많습니다 저도 첨신자생활할때는 정말뺀질거렸어요 저희구역장님이 너정말 미웠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저도 모르게 자꾸나가면 사람들과 부딪낄까봐 안나갔는데 지금은 제가 반장이다 보니 연락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저희성당은 지금 선교주일입니다 저매일 문자 보내야 하는데 안보냅니다 어짜피 할사람은 할꺼니까요 다만 중요행사 차봉상 성당청소는 문자보내고 반모임은 나올사람은 정해져 있고 나오고 싶으면 스스로 나오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1717 | 영어공부 손놓은지 20년입니다. | 영어공부 | 2012/06/19 | 2,281 |
121716 |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가려는데요 3 | ?? | 2012/06/19 | 1,759 |
121715 | 30대 중반..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답글 부탁드려요.. 2 | 임용 | 2012/06/19 | 1,531 |
121714 | "네가 그렇니까 이혼을 두번이나 하지.." 라.. 53 | 친구란.. | 2012/06/19 | 19,167 |
121713 | 불규칙하게 심장이 욱조이는 느낌 4 | 왜이러는 걸.. | 2012/06/19 | 4,543 |
121712 | 급질문] 전복죽 내장이 파란색이예요 1 | 단추 | 2012/06/19 | 3,666 |
121711 | 공부비법 쓴 원글자에요 57 | 공부비법 | 2012/06/19 | 5,694 |
121710 | 이렇게 고마울수가~ 단비가 내리네요 7 | 마사 | 2012/06/19 | 2,203 |
121709 | 드림렌즈 착용시 수면자세 문의에요 7 | 어린이 | 2012/06/19 | 7,453 |
121708 | 4학년이 고혈압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 문의 | 2012/06/19 | 2,769 |
121707 | 냉면육수로 응용 가능한 다른 요리가 있을까요? 9 | 궁금이 | 2012/06/19 | 5,467 |
121706 | 저도 팝송을 하나 찾고 있습니다 3 | csi | 2012/06/19 | 2,253 |
121705 | 경향신문 정지윤 기자의 DSLR 이야기 | yjsdm | 2012/06/19 | 1,925 |
121704 | 된장독 항아리에.... | ... | 2012/06/19 | 1,414 |
121703 | 테레비 사야 해요...(도와 주세요.) 2 | 너무 종류가.. | 2012/06/19 | 1,418 |
121702 | 지적장애 3급 진단 받았어요 7 | 느림보 | 2012/06/19 | 9,627 |
121701 | 머리 풀고다니는 분들 여름에 안더우세요? 16 | ... | 2012/06/19 | 5,271 |
121700 | 귀에 대상포진이 심하게 왔어요 6 | 대상포진 | 2012/06/19 | 9,731 |
121699 | 스마트폰 해지하려고하는데..... 5 | 결심 | 2012/06/19 | 4,327 |
121698 | 바람 불어 시원하긴 한데.. 1 | 흠흠 | 2012/06/19 | 1,562 |
121697 | 발가락이 하얘보이는 메니큐어는 무슨색인가요? 10 | .. | 2012/06/19 | 7,608 |
121696 | 중고도서 구입처 1 | 핫둘 핫둘 | 2012/06/19 | 1,718 |
121695 | 오늘 저녁반찬 머 해드시나요? 14 | 입만청와대여.. | 2012/06/19 | 3,485 |
121694 | 오이지 김밥 싸보세요 2 | 오이지김밥 | 2012/06/19 | 3,989 |
121693 | 아버지가 허리뼈 다치셔서 3개월 누워계셔야 한다는데요.. 3 | 환자용침대 | 2012/06/19 | 1,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