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후 냄새를 못맡을 때....

희한하네 조회수 : 7,892
작성일 : 2012-05-20 18:13:40

감기가 걸린 후 냄새를 맡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통 심한 감기를 앓고 나면 이런 증상이 생기는 분이 있던데....

이비인후과 가서 치료 받는데 나아지는 증상이 없다면 옮겨야 할까요?

오래 지나면 영원히 회복이 안될거라는데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까요?

참고로 병원은 지방 대학 병원 입니다. 서울로 옮기는 것이 좋은지요..

검색해보니 한방학적으로 치료하기도 하는 것 같던데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릴께요.

냄새 못맡으시는 분이 나이 드신 분이어서... 더 안나을 수도 있을까요?

병원에서는 바이러스 때문에 그런거 같다라는 식으로 말하던데 평생 이렇게 살 순 없을 거 같아서요..

치료하신 분이 계시거나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75.193.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상
    '12.5.20 6:23 PM (112.184.xxx.54)

    저요..
    저 원래 개코인데 감기 심하게 앓고 나서 냄새를 잘 못맡아요.
    나쁜냄새 못맡을땐 좋은데 민감해야할 상황에선 답답하네요.
    그래도 잘 맡는게 좋은데..
    이거 시간지나면 좋아질까 했는데 전처럼 완벽히 돌아가는게 아닌가봐요.ㅠㅠ

  • 2. 희한하네
    '12.5.20 6:38 PM (175.193.xxx.32)

    그러게요...
    정말 답답하시겠어요.ㅠㅠ
    이거 해결 방법 없을까요?? 윗님과 달리 아예 못맡으신다는데...

  • 3. ..
    '12.5.20 7:32 PM (112.121.xxx.214)

    언젠가 한번 티비에서 본적 있는데..그게 굉장히 위험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주방에서 음식이 타거나 이래도 냄새를 못 맡잖아요...화재가 나도 그렇구요...
    꼭 그런 위험한 상황이 아니래도...음식 냄새 못 맡으면 식욕도 떨어지고요...
    감기 후에 냄새 못 맡게 될때..대수롭게 넘기지 말고 꼭 치료 받으라고 그랬어요..
    병원 추천은 모르구요...병원 옮겨서라도 치료 시도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4. 엄마..
    '12.5.20 8:54 PM (125.131.xxx.68)

    어머니가 예전에 감기약 화* 드시고 부작용으로 냄새 전혀 못맡으세요.ㅠㅠ
    속상하고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
    병원 치료도 안되네요.

  • 5. ...
    '12.5.21 11:02 AM (118.219.xxx.99)

    저희 어머니도 그랬는데 몇년되니까 정상으로 돌아오셨어요

  • 6. ㅠㅠ
    '12.5.21 11:11 AM (39.113.xxx.100)

    제가 한 20년 전쯤에 정말 감기 걸리고 나서 전혀 냄새를 못 맡았습니다.여기가 부산이라 성분도 병원 이비인후과가 잘한다고 해서 갔더니 코 안으로 액체를 넣어 마늘냄새 같은게 나냐고 하더군요 근데 신기하게 냄새가 조금 난다고 하니 신경이 살아있다고 치료하면 된다고 보름정도 치료하고 약먹고 나았습니다.결과가 좋아 신기한 경험이었지만 당시엔 힘들었고요 치료 과정도 코 안으로 주사를 넣는 좀 위험한 처치라고 했습니다.쾌차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797 남푠 땜에 짜증나네요 2 ㅠㅠ 2012/05/26 1,444
113796 수박 좋아하시는 분들...어떡하세요?ㅠㅠ 49 살인적인 물.. 2012/05/26 16,289
113795 빙수기 추천해주세요 더워요 2012/05/26 1,203
113794 이종범 오늘 은퇴식 한다네요. 기사 보고 저절루 눈물이 났어요... 2 사월이 2012/05/26 1,633
113793 은행 여직원 연봉 2 샤랄라 2012/05/26 4,286
113792 직장상사 와이프를 어케 부르나요 6 푸르다~ 2012/05/26 10,319
113791 과외 선생님 처음 뵙는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2 ... 2012/05/26 1,688
113790 권재홍 앵커 “맞은 건 아니지만, 원래 심신이 약해서 24 세우실 2012/05/26 3,597
113789 경멸하거나 우습게 여겼던 처지에 본인이 놓인 적 있으세요? 63 ... 2012/05/26 15,949
113788 박원순 시장의 출근길이랍니다--;; 26 저녁숲 2012/05/26 9,712
113787 선글라스추천 부탁드려요 2 인터넷 면세.. 2012/05/26 1,592
113786 고양이가 왜 이리 울까요??? 7 2012/05/26 1,885
113785 달리기돟아하는아이 어떤운동이좋을까요? hhhh 2012/05/26 707
113784 신선초 효능과 먹는방법좀 알려주세요~ ........ 2012/05/26 3,610
113783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하는데 식사 2012/05/26 792
113782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믿고있는 사람 어떻게 해야하나요? 믿으라고쫌 2012/05/26 979
113781 반짝반짝 빛나는 시기는 지났군요. 8 43 2012/05/26 2,819
113780 오늘도 사랑과 전쟁2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9 정말 2012/05/26 4,827
113779 남편분들...한달 옷값 얼마정도 들어가나요? 2 dma 2012/05/25 1,520
113778 댄싱스타2 보셨나요? 3 댄스댄스 2012/05/25 1,953
113777 내일 광주 가요~ 맛있는집좀 추천해주세요~ 대구맘... 7 광주식당 2012/05/25 1,612
113776 바퀴벌레 도와주세요... 3 ... 2012/05/25 1,217
113775 숭의초등학교 보통 어떤집애들이 다녀요..??? 20 .. 2012/05/25 88,781
113774 연금보험, 인터넷 또는 지인 6 모르겠어요 2012/05/25 1,163
113773 동네 아이친구 엄마.. 13 왜들 그러냐.. 2012/05/25 4,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