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김치 담았는데...

어쩔까요..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2-05-17 21:40:29

어제 생협에서 열무 1단 얼갈이1단 사서 열무 물김치를담았어요...

어제 오후 2시쯤 담아서 주방에 놔뒀다가 오늘 아침에 김냉에 넣었구요.. 조금 익어서 시원한 맛 날정도

그리고 오늘 저녁에 먹는데 국물은 시원해서 맛있는데

열무가 물러졌어요 ㅠㅠㅠ

제가 열무김치를 좋아해서 가끔 담는데 이런적은 없었거든요..

요즘 몸이 많이힘든데 시원한 열무김치가 먹고싶어서 무리해서 담았는데 너무 속상해요,

평소랑 다른점은 히트레시피에 여름김치에는 요쿠르트한병 넣으면 더 시원하다구해서

요쿠르트 작은거 한병 넣은거밖에없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깍뚜기는 요쿠르트넣어서 담으니 너무 맛이게 잘익어서 열무도 그렇게 했는데..

물러진 열무김치 어떻게 할까요?

국물은 맛있어요,

IP : 116.127.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오늘 담근이..
    '12.5.17 9:43 PM (122.34.xxx.163)

    혹시 소금은 어떤가요?
    하루새에 그렇기야 하겠습니까마는 중국산소금은 김치가 물러진다고 들어서요
    요구르트는 안넣어봐서 모르겠구요

  • 2. 어쩔까요..
    '12.5.17 9:46 PM (116.127.xxx.107)

    소금은 한 5년 항아리에 담아둔 신안 천일염 인데 먼저번에담은 열무는 맛았게 먹었거든요..

  • 3. 그럼
    '12.5.17 10:32 PM (122.34.xxx.163)

    요구르트 탓일까요?
    열무는 무보다 조직이 연하잖아요
    국물 위주로 얼른 드시고 새로 담그실밖에요
    열무김치말이국수 추천할께요
    김치국물에 식힌 다싯물 섞고 설탕이나 매실액 약간 넣어서 가미하고 국수말아 후루룩이요...

  • 4. 아마.
    '12.5.17 10:46 PM (113.131.xxx.141) - 삭제된댓글

    요구르트 때문일꺼여요. 과발효 된 거 같네요. 열무는 소금에도 오래 절이지 않잖아요. 물러진다고.

    좀 더 빨리 김냉에 넣으셨다면 괜찮았을텐데 어쩐답니까..드시고 싶으셨을텐데..

    시원하면서 적당히 익은 열무를 원하셨다면 다음번엔 요구르트 같은 것 말구요 천연재료를 쓰시도록 해보셔요.
    매실엑기스도 나쁘지는 않지만 배나 사과를 갈아 넣고 양파 조금 썰어넣으면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나요.(특히 배를 쓰시면 좋아요. 너무 시큼거리지도 않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685 건축학 개론 원래 설정이 한가인 아이돌 가수까지 갔었다네요 ㅋ 1 건축학개론 2012/06/04 3,719
116684 사람사는 모습은 같다고 독일에도 명품 바람이 슬슬 부는 듯..;.. 1 ---- 2012/06/04 2,218
116683 캐리어오일 추천부탁드립니다^^ 2 ,,, 2012/06/04 1,031
116682 구몬 한과목만 해도될까요 5 2012/06/04 2,175
116681 혹시 신사역 js웨딩강남문화원에서 혼주 메이크업 받아보신분 계세.. 혼주메이크업.. 2012/06/04 2,153
116680 정시로 의대 가려면(현 고1) 4 ,,, 2012/06/04 2,940
116679 6월달 이마트 할인쿠폰북 수령문자 받으셨나요? 2 언젠가는 2012/06/04 1,647
116678 오이 50개.오이지.김치통 냄새나는데 담궈도 될까요? 1 2012/06/04 1,963
116677 구형 싼타페,트라제 차량 위험 경고 삭아삔다 2012/06/04 1,654
116676 아이누리 vs 함소아?? 2 아이 한의원.. 2012/06/04 4,207
116675 털을 뽑는게 좋을지 자르는게 좋을지 4 .. 2012/06/04 1,958
116674 지금 생생정보통에 나오는곳 어디인가요? 1 땡쓰맘 2012/06/04 1,377
116673 유진 참 예쁜 얼굴인데, 화장이 넘 강해 보여요 10 푸른연꽃 2012/06/04 4,139
116672 부산에는 맛있는 칼국수집 없나요?(밑에글을보니 궁금) 7 새벽 2012/06/04 2,430
116671 아이가 성추행을 당했어요 도와주세요 48 2012/06/04 19,244
116670 저는 이번 생에는 남편이 없는 팔자 인가 봐요.. 10 ㅠㅠ 2012/06/04 5,153
116669 한국에 대해 알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9 해외맘 2012/06/04 1,202
116668 박원순 ‘한강르네상스 재검토’…KBS, 노골적 비난 yjsdm 2012/06/04 1,273
116667 라디오방송국에 노래 부르는거 신청했는데, 곡 선정 좀 해주세요^.. 1 .. 2012/06/04 919
116666 전화로 구매취소할수 있을까요(카드구매) 1 백화점 2012/06/04 993
116665 종로쪽 주택가 어느 동네가 좋은가요? 8 고민맘 2012/06/04 3,734
116664 장터에서 인터넷 개통 괜찮아요?? 1 인터넷 2012/06/04 1,198
116663 건사료 먹이다가 수제사료로 바꾼분들 계세요~ 4 강아지 2012/06/04 1,225
116662 남편이 이뻐한다는 느낌. 122 남편 2012/06/04 27,641
116661 시어머니의 불만 3 ㅠㅠ 2012/06/04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