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음치료 같은거 정말 암에 도움이 되나요?

..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2-05-17 17:08:07

저희 어머니가 난소암 판정을 받으시고 수술을 하셨는데요 ...

선암이라고 해서 다른데서 생겨서 날라온 암이라고 하더군요

항암치료 받기엔 나이가 많으시고 , 머리 빠지는 것도 싫다 하셔서 거부하시네요

 어제 드라마 보는데 최민수가 암에 걸려 의사가 대체치료에 대해 말해주는데

좋은 산소를 마시고 , 많이 웃고 그러면 암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

드라마 속 의사가 하는 말이였지만 왠지 솔깃하더군요 ..

최민수가 웃음 치료센터에도 가는 장면이 나오던데, 웃음 치료가 정말 도움이 되긴 할까요?

지금 작은 치료라도 받게 해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IP : 203.173.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거 같아요
    '12.5.17 5:12 PM (220.126.xxx.152)

    교회 성가 대원들의 경우, 암을 잘 극복하는 경우가 일반인보다 8 배 이상 된다네요.
    노래 부르면서 엔돌핀, 세토로닌 같은 활력 홀몬이 나와서 그런 거 아닐까요.

  • 2. 노을이지면
    '12.5.17 5:16 PM (112.163.xxx.46)

    항암해도 관리 안하면 암은 다시 큽니다.
    스트레스도 오래 많이 받으면 정상인도 암이 걸려여.
    스트레스 안받는게 가장 좋구요
    또 기분좋으면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구요.
    그리고 음식이구 그다음 운동 이구요
    산에가면 좋다고 합니다.
    면연력을 높이는 피톤치드인가 그게 몸에 상당히 좋다고하는군요.
    암은 산소를 싫어라 합니다.
    하루 2시간 걸어주시는거 중요합니다.

  • 3. 노을이지면
    '12.5.17 5:18 PM (112.163.xxx.46)

    암세포는 죽어도 암줄기세포는 남아잇어서
    항암 방사선 대체요법으로 암세포가 죽어도
    관리 소홀이하면 다시 재발해여~
    암줄기세포를 죽이는 음식을 알면 좋은데
    몇가지 잇지만......모든암에 효과가 잇는건 아니라서...

  • 4. 으앙 힘내세요~
    '12.5.17 6:21 PM (218.152.xxx.13)

    웃음치료 정말 효과 있대요, 힘내세요 ㅠㅠ

  • 5. ....
    '12.5.17 8:06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웃으면 면역력이 강해지는 뭔가가 나온다고하네요 그리고 요새 말기암이견낸 의사들 얘기쓴거보니 청국장 두부가 그렇게나 좋다네요 웃는건 아프지않는사람들에게도 필요하구요 웃으면 복이온다고 하잖아요 웃음치료하시는거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30 황금연휴에 부산여행 갔다왔어요~ 집이최고 2012/05/29 961
111529 요즘 아이들과 부모들. 5 berrie.. 2012/05/29 1,272
111528 수입청소기...다음엔 안살거에요ㅠㅠ 16 @@ 2012/05/29 3,245
111527 거실 유리창에 끈끈한 테이프 자국 지우려면요 7 아기엄마 2012/05/29 1,882
111526 공원이든 어디든 개끈(목줄) 꼭 합시다 과태료대상인거 아시죠? 7 산책. 2012/05/29 934
111525 천계영의 드레스코드 진짜 재밌고 유용하네요. 2 .. 2012/05/29 2,239
111524 고딩아들이 저땜에 울었어요 34 슬픈아침 2012/05/29 11,900
111523 유치원에 결석했는데 선생님 전화가 없어요 47 gg 2012/05/29 4,183
111522 솜사탕 칼로리 932kcal아셨어요?? 7 ... 2012/05/29 6,892
111521 여수엑스포 다녀오신분 질문드려요.. 6 .. 2012/05/29 1,356
111520 머리좋은 사람이 요리도 잘 하죠? 14 역시 머리 2012/05/29 3,502
111519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보셨나요? 3 호박덩쿨 2012/05/29 2,302
111518 바보엄마의 신현준 연기가 대단.. 2012/05/29 990
111517 40분 유축해서 양쪽 50ml나왔어요...ㅠㅜ 모유수유 포기해야.. 9 피돌이 2012/05/29 3,268
111516 남초사이트에서도 활동하시나요? 6 ... 2012/05/29 929
111515 우울증이나 불안증 관련 정신과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3 엘리사벳 2012/05/29 1,974
111514 처음에 잘 적응했었는데,요즘 자꾸 안떨어지려 우는데,어떻하죠 2 어린이집 2012/05/29 561
111513 관리비가 한평에 오천원이라는데요 8 큰평수 2012/05/29 1,319
111512 집을 팔고 전세로 옮기려는게 나은건지.... 1 ... 2012/05/29 933
111511 죄책감. 자책감. 에서 오는 우울한 기분 어떻게 극복 해야 할까.. 4 우울 2012/05/29 2,678
111510 새차산 친구에게 어떤 선물 좋을까요? 2 졌다 2012/05/29 824
111509 생활비 빠듯하신분들 갑자기 돈필요하면 어쩌시나요? 7 내공이필요해.. 2012/05/29 2,640
111508 바퀴벌레 올해 3번 봤는데 세스코 불러야 되나요? 10 바퀴시러시러.. 2012/05/29 2,292
111507 3일간 연휴 끝나고 혼자 있으니 괜히 우울하네요... 끄적끄적 2012/05/29 575
111506 가스 보일러 바꿀 건데요.. 교체 2012/05/29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