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생신 부페 이상한가요?

부페 조회수 : 2,200
작성일 : 2012-05-16 15:37:03

시어머님 생신에 가족모임을 부페에서 하면 이상한가요?

시누는 같은 값에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은 부페에서 하자고 하는데..

그래도 이번이 환갑이신데 좀 저렴해 보이지 않을까요?

요즘은 환갑 그냥 가족끼리 다들 하시는 것 같아 친척들 안 모이고 직계가족(6명)만 모여 밥 먹기로 했거든요

부페 가족모임 안 이상한가요?

IP : 211.244.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
    '12.5.16 3:39 PM (203.254.xxx.192)

    안이상한데요,,,칠순도 호텔부페에서 했어요,,식구들만

  • 2. 뷔페도
    '12.5.16 3:41 PM (221.151.xxx.117)

    뷔페 나름이죠. 요새는 미리 예약하면 따로 방 잡아주는 곳도 많구요, 아니라도 창가에 조용한 자리 예약하시면 됩니다.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느라 좀 부산해서 그렇지 나름 괜찮습니다.

  • 3.  
    '12.5.16 3:55 PM (183.102.xxx.179)

    근데 부페면..... 서로 음식 퍼다 먹기 바빠서 조촐하진 않아요.--;;

  • 4. ...
    '12.5.16 3:59 PM (14.46.xxx.242)

    뷔페는 왔다갔다 해서 정신없어서 가족모임으로는 좀 별로던데요...

  • 5. 무엇보다
    '12.5.16 4:03 PM (221.151.xxx.117)

    시어머님 의향이 제일 중요한 건 아시죠? 저는 위에서 뷔페 괜찮을 거라고 얘기했었는데요, 사실 우리 시어머님이 뷔페를 많이 좋아하세요. 아무리 비싼 한정식 집이라도 반찬 한 두가지는 마음에 안 든다고 타박하시는데 뷔페는 당신이 드시고 싶은 거만 골라 드시니까 그러신가봐요. 그래서 저희도 1년에 한두번은 꼭 뷔페로 모시는데요, 원글님 시어머님 취향을 시누께서 은근히 말씀하신 걸 수도 있어요. 직접 여쭤보고 결정하세요.

  • 6. 안이상해요
    '12.5.16 4:03 PM (112.168.xxx.63)

    이상하진 않아요.
    또 요즘은 뷔페도 공간이 따로 있어서
    음식 가져다가 별도의 공간에서 좀 조용히 먹을 수도 있고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대화를 많이 한다고
    뷔페에서 음식 먹는다고 정신 없을 것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한꺼번에 다 왔다갔다 우르르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ㅎㅎ
    괜찮던데요.
    뭐 더 좋은 곳 있음 그곳으로 하셔도 좋고요.

  • 7. ....
    '12.5.16 4:12 PM (121.167.xxx.114)

    실제로 뷔페에서 생신 대접 받으신 어른 말씀 들어보세요. 열이면 아홉은 정신사나와 싫다고 하십니다. 아이들 얼굴 보고 얘기 좀 하랬더니 진득히 앉아있기도 힘들고 더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다 묘하게 기분나쁜 포만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방있는 한정식집이 훨씬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일식집이나.

  • 8. ,그정도
    '12.5.16 4:36 PM (14.52.xxx.59)

    인원이면 한정식이 낫죠
    부페는 몇수십명 앉아서 왔다갔다 배불리는 자리지,한적한 가족모임은 아닌것 같아요
    하물며 환갑인데 ㅠ

  • 9. 그냥
    '12.5.16 5:01 PM (119.203.xxx.119)

    한정식집 예약하세요.
    어른들은 음식 가지러 았다갔다 하는것도 싫어하시고
    차려진 상 받는걸 더 좋아하시죠.
    더구나 특별한 생신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89 메니에르 환자인데요.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1 $* 23:10:43 205
1773288 학벌과 집안은 좋은데 이룬게 없는 남자 별로죠? 4 23:10:21 383
1773287 18세 박나래 나쁘지 않네요. 2 23:05:12 689
1773286 장동혁 목소리 6 ㅇㅇ 23:03:58 357
1773285 신기한 히든인덕션 1 ........ 23:02:09 270
1773284 이번 검사들 떼거지로 난리치는거 2 당연 22:55:27 437
1773283 아들 미안하다 6 흑흑 22:49:16 1,118
1773282 취미발레 레오타드 사고싶은데 고민 ㅠ 2 ........ 22:48:16 290
1773281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5 피부과 22:47:17 937
1773280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1 머릿기름 22:42:41 1,518
1773279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6 ㅇ ㅇ 22:40:08 328
1773278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2 ... 22:39:51 388
1773277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12 magic 22:36:40 1,290
1773276 인테리어 견적 상담갔는데 남편직업은 왜 묻나요? 이상하네 22:32:15 465
1773275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1 동네말고 22:31:58 158
1773274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3 이를어째 22:24:50 1,000
1773273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6 ㆍㆍ 22:22:23 496
1773272 갱년기 증상에 일찍 졸린 것도 있나요 4 ㅡㅡ 22:21:34 900
1773271 김동률 콘서트 가보신분!! 5 22:17:01 699
1773270 50에 느낀 진정한 위로는? 15 22:12:18 2,297
1773269 유아 얼굴상처후 피부과led .. 22:08:57 222
1773268 가족오락관처럼 화기애애한 내란재판 모습.JPG 4 .. 22:08:30 612
1773267 지렁이 글씨가 중요한건가요? 9 ........ 22:07:08 686
1773266 자동차 종합보험 3 .. 22:03:37 204
1773265 10시 [ 정준희의 논] 그때도 묻혔고,그 뒤로도 잊혀버린, .. 같이볼래요 .. 21:56:55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