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출산후 50일된 아기데리고 친정갔다온후
아이가 아프자 시어머니가 그랬다네요
그러게 친정갈때는 얼굴에 검댕칠을 해서 보내야된다
이런말들어보신적 있나요?
제가 듣기엔 너무 황당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말 들어보신적있나요?
?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2-05-16 13:39:55
IP : 124.54.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음
'12.5.16 1:42 PM (125.152.xxx.46)어렸을때 아이이름을 개똥이같이 천한 이름으로 부르고
얼굴을 검댕칠을 해서 보내는 것은
귀신이 귀한아이인 것을 못알아보고 해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거 같던데..
그냥 어르신들 생각은 그런가 보다 하고 신경 안 쓰는게 좋습니다.2. ㅁㅁㅁ
'12.5.16 1:42 PM (218.52.xxx.33)옛날옛날 중국 배경인 펄벅의 대지에서 본 얘기 같아요.
어휴 .. 친정 가는거 싫어한다고 티내는 시어머니 대처 잘 해야겠네요.3. 옛날에
'12.5.16 1:42 PM (1.236.xxx.72)옛날에 그런 얘기 들은적이 있어요.
제가 어릴적에 외갓집 갔는데 외할머니가 그런 말씀 하셨어요.
그 당시엔 말이 웃겨서 기억했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4. ..
'12.5.16 1:48 PM (203.100.xxx.141)그 시엄니 외손주 없나요?
외손주 올 때 검뎅이 칠하고 오라고 하세요.5. ..
'12.5.16 1:52 PM (1.225.xxx.80)예전에야 외갓집이면 집밖으로 외출 나가는거니까
윗님 말씀처럼 귀한애에게 개똥이라 부르듯
귀신이 귀한 아이인 것을 못알아보고 해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거였죠.
지금이야 할머니집이나 외갓집이나 다 외출 나가는건데 그럴 필요 있나요?6. 시절이 변했는데 어찌...
'12.5.16 1:56 PM (115.140.xxx.84)그 시엄니 외손주 없나요?
외손주 올 때 검뎅이 칠하고 오라고 하세요. 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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