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시나요?

축축해진 빵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2-05-16 00:18:37

오늘 샌드위치 만들어봤는데 열기를 안식혀서 그런건가요.

빵이 축축해지고 푹 눌려버려서 뭔가 산뜻한 샌드위치가 아니였어요.

제가 사용한 재료.

1. 식빵- 기름없는 마른 후라이펜에 살짝 굽는다.

2. 한쪽면엔 그냥 치즈를 올리고 (뜨거울때 녹으라고 바로 )  한쪽면엔 소스를 바른다.

(소스 : 씨겨자 + 마요네즈 + 올리고당 섞은 것 )

3. 구운 베이컨. 계란 후라이 속재료로 넣었어요 ㅜ

(기름기는 자 제거 했어요)

뭔가 ... 암튼 축축한 샌드위치가 되었어요. ㅜ

열기를 다 식혀야 하는건가요. ? 이유가 뭘까 생각하네요. ㅎㅎㅎ

IP : 211.214.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6 12:34 AM (175.192.xxx.14)

    빵구울때 버터살짝 두르고 바삭한 느낌나도록 구으시고...
    소스에 올리고당 들어가면 너무 붉지 않을까 싶은데요.

  • 2. 원글
    '12.5.16 12:54 AM (211.214.xxx.18)

    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ㅎㅎ 진짜로요
    올리고당 섞으니 좀 붉어지긴 했어요. 그 소스 투썸 카페 샌드위치 소스 따라한다고 해본건데 결국 달랐네요 ㅋㅋㅋ
    암튼 내일은 그렇게 해볼게요.

  • 3. 11
    '12.5.16 1:51 AM (218.155.xxx.186)

    전 그래서 속재료 따로 싸가지고 가서 먹을 때 합체해요^^ 나름 잔머리~ 그럼 맛있어요

  • 4. 식빵
    '12.5.16 7:51 AM (58.231.xxx.63)

    원래 샌드위치 빵은 하루 지난 빵을 사용 하지요.
    수분이 약간 날아가고 조직이 더 치밀해져서 속 재료 들을 단단하게 지지해 줍니다.
    오늘 샌드위치 만드실 꺼면 어제 오후쯤 빵을 사다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방 그자리에서 바로 드실꺼면 크게 신경 쓸 것이 없겠으나 나들이 가시거나 한참 뒤에 드실꺼면
    속재료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 하셔야 합니다.
    식빵의 안쪽 면에 실온에 두어 말랑한 상태의 버터를 얇게 바르시고 마요네즈로 버무리실때는
    재료가 섞일 정도만 넣으시고 간은 소금으로 맞추세요.
    안그러면 너무 질척해 지니까요.

  • 5. 식빵
    '12.5.16 7:54 AM (58.231.xxx.63)

    아참,빵을 구워서 하는 샌드위치는 참치가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84 檢, '배임·횡령' 솔로몬저축銀 임석 회장 체포 1 참맛 2012/05/16 1,011
110683 제주도 절물휴양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는 어딘가요? *.* 3 가자가자 2012/05/16 1,981
110682 맛있는 쌀 18 밥이 좋아 2012/05/16 2,590
110681 일이 무섭지 않은 무수리.. 다른 사람 인정 못하는 큰 병 4 무수리 2012/05/16 2,055
110680 70넘으신 아버지 부정맥땜시 고주파치료 권유받았는데 2 고주파 2012/05/16 1,931
110679 안간극장 저화질은 무료보기가 되는건가요 2 .. 2012/05/16 1,116
110678 건축학개론 봤는데요 7 .. 2012/05/16 3,068
110677 넝쿨당에 빠진 거,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ㅠㅠ 3 왜이러지 2012/05/16 2,078
110676 인테리어 문의 윤미경 2012/05/16 878
110675 빵가루여... 2 ** 2012/05/16 1,072
110674 아직까지는 임신은 할 만 한 거 같아요. 설레발인가요? 24 임신 8개월.. 2012/05/16 3,047
110673 패션왕보면 사랑타령만 하는게 아니라서 발전했다싶네요 3 드라마 2012/05/16 1,375
110672 고딩때 매점에서 사먹던 1순위는요? 31 궁금 2012/05/16 3,072
110671 빌리부트캠프라는 2 캠프 2012/05/16 1,780
110670 소개팅 후 잘 모르겠을 때 몇번까지 만나보는게 나을까요? 3 .. 2012/05/16 3,994
110669 적금을 깨는게 나은지.. 2 .. 2012/05/16 1,867
110668 가톨릭 신자분들 다시 한번 도움부탁드려요 -세례명^^ 24 골라주세요 2012/05/16 5,172
110667 기가세다는말이 무슨의미인가요 2 트윙클 2012/05/16 1,958
110666 6살 딸애가 음치에요. 어떡하죠...? 7 펄럭펄럭 2012/05/16 1,459
110665 훈증식 해충퇴치약 후기-효과는 있네요 100마리 .. 2012/05/16 1,211
110664 처음으로 서울갑니다 팁좀 많이 주세요 질문 많아요 4 추모제갑니다.. 2012/05/16 1,337
110663 차동엽 신부 글이나 책,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5 고통 2012/05/16 2,023
110662 아빠가 바람피면 어떡할거야? 4 2012/05/16 1,841
110661 기생충보다 단순한 이들 샬랄라 2012/05/16 960
110660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2 모나코 2012/05/16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