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원춘이 성경 본다는게 정말로 역겨워요

호박덩쿨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2-05-15 10:46:44
오원춘이 성경 본다는게 정말로 역겨워요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있을때 우편강도가 예수편을 들었다해서 예수가 너는
나와 함께 낙원(=천국)에 있으리라” 한 구절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사들은 이 구절을 보고
흉악범도 예수만 믿으면 낙원(=천국)에 가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교도소의 최고악질들만을


전도하는게 한국 개신교의 관습이 되다시피 했죠. 쉽게말해 일반 잡범류들은 큰 이슈거리가
안되니까 주로 흉악범 상대로 전도한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이건 성경을 크게 오해한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죽기전 마지막 순간에 예수 인정한다해서 이 세상 모든 최고악질 흉악범이


천국에 가고 나머지 99%의 선량한 사람들이 예수 인정 안한다고 지옥간다면.. 이런 모순이 
어디있습니까? 정말 교계가 크게 잘못한겁니다. 이게 성경의 프레임이라면 모든일 제쳐놓고
예수만 믿어야죠. 하지만 저 십자가 우편강도는 사실 흉악범이 아닙니다. ‘열혈당원’ 입니다!


로마군에 대항해 싸우는 독립투사들입니다 평생을 바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자들입니다
저들이 강도로 몰린것은 식량보급문제 때문입니다. 그러다 잡혀 예수와 함께 죽게된겁니다!
이들을 어찌 저 악질 살인마 고재봉, 유영철, 오원춘 흉악범들과 동급으로 칠수 있겠습니까?



정말 한국개신교 성경해석하는게 너무 저급해요. 오원춘이 성경 본다는게 정말로 역겨워요!
http://www.segye.com/Articles/News/Article.asp?aid=20120422020561&ctg1=&ctg2=... ..
IP : 61.102.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5.15 10:47 AM (61.102.xxx.160)

    말씀 받아요^^

  • 2. 저런
    '12.5.15 10:47 AM (221.143.xxx.184) - 삭제된댓글

    이 자스민도 그렇고 쟤들이 한국사회를 잘 알더군요..

  • 3. 호박덩쿨
    '12.5.15 10:49 AM (61.102.xxx.160)

    그런가봐요 잽싸게 살려고 성경읽는거보면

  • 4. 호박덩쿨
    '12.5.15 10:50 AM (61.102.xxx.160)

    그러게요 쇼하ㅡㄴㄴ 걸껍니다

  • 5. 잘될꺼야
    '12.5.15 11:02 AM (221.163.xxx.107)

    저러다 몇년 살고 나오겠죠.
    한국을 너무 잘 알아요.
    근데 누가 봐도 한국사회가 너무 물러터졌잖아요.
    눈물 조금 흘리고 불쌍한척 하고 그럼 다 넘어가 주고
    불법적인 것도 떼쓰면 받아주고
    원칙이 없는 사회

  • 6. 호박덩쿨
    '12.5.15 11:12 AM (61.102.xxx.160)

    저xx 진짜 인육거래업자 어쩌면 맞을지도,,
    하는짓이 너무 능수능란해요

  • 7. ⓧ쪽바리쥐
    '12.5.15 11:40 AM (119.82.xxx.210)

    저놈은 꼭 사형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끔찍합니다. 정말..

  • 8. 개나소나
    '12.5.15 4:26 PM (125.187.xxx.194)

    성경읽는고만요..
    저런것은 바로 사형,,아니 화형을 시켜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06 디비디 코드 프리! 1 디비디 2012/06/26 1,588
124105 티빙의 신규 가입자들을 위한 "RED WEEK".. 정큰이 2012/06/26 1,319
124104 선물에 대해 주저리 1 환자 2012/06/26 951
124103 설문조사부탁드립니다(어패류구입에관한 설문입니다!!) 부탁드려요~.. 1 푸른스쿠터 2012/06/26 1,449
124102 주위에 자살한 친구나 친지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28 ... 2012/06/26 37,469
124101 머리끝 파마? 미용실 2012/06/26 2,474
124100 한국사회 왜 이래요? 4 녀자 2012/06/26 1,936
124099 남편 여자 동창이 울면서 돈빌려달라고 전화왔어요 19 웃자맘 2012/06/26 14,394
124098 더워서 머리 커트 하고파요-무플에좌절ㅠㅠ 5 예쁘게 2012/06/26 1,847
124097 뉴욕 방문 6 여행 2012/06/26 2,128
124096 잠실야구장 가고 싶으시다는 121.130.xxx.57 님! 3 미니 2012/06/26 1,371
124095 아랫니통증인지,턱통증인지 욱신욱신? 1 조언좀 2012/06/26 7,417
124094 된장 유통기한이요.. 1 된장 2012/06/26 1,545
124093 힘들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남편이어야 하거늘.. 1 제정신.. 2012/06/26 2,501
124092 남의 개 문제로 속풀이하려구요 10 123 2012/06/26 1,750
124091 범용공인인증서 무료로 만드세요. 2 6월 30일.. 2012/06/26 2,095
124090 살림 잘하기 싫어요.,,,,,,,,,,,,,,, 14 아... 2012/06/26 4,996
124089 베스트유머! 날씨도 더운데 완전 웃긴거 보고 기운네요^^ 3 수민맘1 2012/06/26 1,906
124088 아빠가 바람피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와주세요 17 ... 2012/06/26 20,463
124087 간단한 와인안주 추천 해 주세요^^ 8 팔랑엄마 2012/06/26 2,767
124086 미니 짤순이(음식물용) 사용 중이신 분! 6 살까 말까 .. 2012/06/26 5,102
124085 파리 호텔이랑 로마 호텔 위치 어떤게 나은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9 휴가~~ 2012/06/26 1,923
124084 남 얘기 같지 않은 얘기 31 아침해 2012/06/26 17,592
124083 성지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혹시 2012/06/26 2,787
124082 팩스전송시 지역번호 스노피 2012/06/26 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