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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뭉치고 뻐근하신 분들, 공원 헬스기구 이용해 보세요

....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2-05-11 13:15:59
제가 어느 순간부터 뻐근함을 넘어서, 한쪽 팔 올릴 때 무리가 왔거든요. 
그러다 공원의 야외 무료 헬스기구로 돌리고 슬슬 잡아당기고 하다 보니, 다시 가뿐해졌어요. 
통증 심하지 않은 분들은 헬스기구 잡고 찬찬히 시도해 보세요. 
첨엔 하기 싫어서 느리게 설렁설렁하다가, 며칠 하다보니, 지금은 느린 게 성에 안 차서 가속도 붙여 열심히 하는데요.
간단히 운동하고 사워하고 잠드니, 아침에 눈 뜰 때마다 몸이 무겁고 찌푸둥한 것도 사라졌네요.  
IP : 211.207.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십견
    '12.5.11 1:23 PM (121.147.xxx.151)

    어깨로 거의 십년 넘게 고생하고 있는데

    걷기 운동 후 거의 하루도 빼지 않고 했더니

    이젠 어깨가 편합니다.

  • 2. 그러게요
    '12.5.11 1:28 PM (211.207.xxx.145)

    의외로 돈 안 들이는 운동법이 어떨땐 더 효과적이예요.
    비오는날만 좀 그렇고.

  • 3. 많이
    '12.5.11 1:51 PM (58.143.xxx.202)

    움직여야 하는거 같아요,
    저도 어깨가 너무 아팠어요.자고 일어나면 남편한테 어깨허리 주무르라는게
    첫번째 하는 말이었답니다.

    그런데 혼자서 팔을 움직였어요
    팔을 옆으로 뻗고 앞으로 백번 뒤로 백번 아픈걸 참고 돌렸는데
    그담날을 안하던걸 하니 어깨가 아프더라구요.
    근데 그걸 넘기니 괜챤아요
    어깨가 딱딱했는데 부드럽고 백번씩 안하고 오십번씩만 해줘도 괜찬아요

  • 4. ...
    '12.5.11 3:32 PM (112.172.xxx.200)

    병원에서 진단은 받아보셨나요?
    전 연골에 물도 찼고 힘줄이 몇군데 끊어졌다는데
    무서워서 운동은 못하겠고 주사맞고 물리치료 받고 있는데
    아직 별 차도가 없어요.
    이런 상태에서도 운동을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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