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무섭다는 분 계신데요?
- 1. 원글이'12.5.11 12:01 PM (58.76.xxx.101)- 오, 한 분 등장하셨고... 
 
 그래요?
 전 그럼 보나마나 못 볼 듯 싶은데요?ㅜ.ㅜ
- 2. ..'12.5.11 12:01 PM (147.46.xxx.47)- 무서울땐 쿠션으로 얼굴을 가리세요.무서운 장면은 초중반을 가리지않나요. 
- 3. ..'12.5.11 12:01 PM (147.46.xxx.47)- 않나요->않아요. 
- 4. 저도'12.5.11 12:02 PM (110.70.xxx.213)- 잔인하다는 얘기듣고 안보고 있어요. 보고싶은데 그런 끔찍한 장면들 너무 싫어서요 . 
- 5. ..'12.5.11 12:02 PM (203.100.xxx.141)- 끔찍해서 눈 감고......ㅋ 
 
 저 보다 더한 사람도 있었어요.ㅎㅎㅎ
- 6. ....'12.5.11 12:02 PM (211.244.xxx.167)- 후반부에 좀 잔인합니다. 
 전 극장에서 봤는데 눈가리고 봤어요~
- 7. ...'12.5.11 12:05 PM (218.232.xxx.2)- 도끼로 이마깔때하고 애눈깔 뽑을때 남자인 저도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래도 원빈 멋있으니까 몇번씩 보셨겠죠
- 8. ...'12.5.11 12:06 PM (116.43.xxx.100)- 그 잔인한 씬은 그닥 눈에 안들오는뎁..원빈의 자태때문에...두번이나 봤다능...대신 추격자는 못보겠던 일인..-.-;; 
 
 킬빌같은 그런 잔인함은 아녜요...
- 9. ..'12.5.11 12:07 PM (147.46.xxx.47)- 원글님 윗분 댓글 읽으시고 미리 면역력 키우셔서 보세요~ 
- 10. 원글이'12.5.11 12:11 PM (58.76.xxx.101)- 도끼로 이마...ㄷㄷㄷㄷㄷ...눈깔...뽑...ㄷㄷㄷㄷㄷ 
 혹시 스포일지 몰라 제목에 살짝 표시해야 겠습니다.
 
 실제생활에서는 저도 꽤나 냉혈한인데...-.-;;;;;
 영화 무서운 건 절대 못 봐요.
 그냥 포기해야 겠네요.ㅜ.ㅜ
 답변들 고맙습니다.
- 11. 위에 흠님!'12.5.11 12:15 PM (125.177.xxx.190)- 저랑 똑같아요. 
 총 쏘는건 보는데 칼 도끼 창 이런걸로 사람죽이는거 진짜 못봐요.
 제 몸이 어떻게 되는 느낌..
 그래서 전 아저씨도 못보고 추격자도 못봐요.
 원빈 아무리 멋있대도 하나도 안궁금해요..
- 12. 바느질하는 엄마'12.5.11 12:16 PM (122.35.xxx.4)- ㅎㅎ저는 타락했나봐요..막판 칼부림 하는 씬이 어찌나 멋있던지 막 우와~앙 이럼서 봤는데.. 
- 13. 으~~~'12.5.11 12:22 PM (115.140.xxx.84)- 원빈 멋있다고해서 호기심에 봤는데 
 다시는 그런영화 안볼랍니다.
 
 잔인 ,엽기,엽기 엽기
 멋진원빈을 최대한 멋있게 나오게하기위해 찍은듯한...
 원빈이 거울보고 스스로 머리 미는 장면은 오래전 어느 cf에서 외국모델이 한건데...
 
 암튼 그 영화땜에 멋진 이미지에 원빈도 별로....
- 14. 포인트가 달라!!'12.5.11 12:27 PM (218.49.xxx.64)- 전 트렁크에 아이 엄마 들어 있는 씬이 쵝오로 무서웠는데~ 
 치고 박고 싸우는건 차라리 나았다고 봄..
- 15. 싫어요.'12.5.11 12:28 PM (119.200.xxx.142)- 불쾌하고 잔인한 영화에요. 
 심약하고 나약하신 분들은 패스하심이....
- 16. 가끔'12.5.11 12:28 PM (122.44.xxx.18)- ocn이나 cgv같은데서 하던데 잔인한건 모자이크 처리해줄걸요 이때 보시는게 어떨지...후반부에 좀 심하긴함 
- 17. ...'12.5.11 12:28 PM (116.43.xxx.100)- 원빈의 원빈에의한 원빈을 위한 영화였죠 ㅋㅋ 
- 18. ..'12.5.11 12:29 PM (147.46.xxx.47)- 윗분..저도 그 씬이 가장 무서웠어요.이러다 스포 다 나오겠네요ㅋㅋㅋㅋㅋ 
- 19. 원글이'12.5.11 12:32 PM (58.76.xxx.101)- 앗, 스포 등장해서 제목 수정하려니, 안 되네요.ㅜ.ㅜ 왜 안 되죠? 
 
 보시려고 했던 분들껜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 20. 요즘 영화는'12.5.11 12:34 PM (1.225.xxx.126)- 왜 저렇게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걸 생생하게 촬영해서 보여주는 건지 ㅠㅠㅠㅠㅠ 
 넘 끔찍하고 소름끼쳐서 오래토록 기분 안좋았었습니다.
 다시 보라면 아무리 원빈이 멋져도 절대 안볼겁니다 ㅠㅠ
- 21. ..'12.5.11 12:37 PM (147.46.xxx.47)- 원빈 팬이시면 보세요.제 친구도 원빈 좋아해서 봤데요.대신 혼자 안보고.. 
 본사람이 옆에서 알려줘서 계속 얼굴 가려가면서 봤다고ㅋㅋㅋㅋ
 보다보면 속에서 뜨끈한 뭔가가 끓어오르는 맘이 따뜻해지는 장면이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재밌다는거...
- 22. ...'12.5.11 12:43 P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 이렇게 잔인한 영화를 원빈 멋있다고 몇번씩 어떻게 보는지 이해 안돼요..ㅠㅠ 
- 23. 원글이'12.5.11 12:45 PM (58.76.xxx.101)- 그 글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저 하정우 아줌마빠인데요...ㅎㅎ; 
 추격자 초반부 보다 욕하면서 나왔었답니다.
 웬만하면 하정우 봐서 끝까지 보려고 했죠. 영화비 아깝기도 했고요. 그런데도...ㅜ.ㅜ
 
 원빈팬 아니니, 깨끗이 포기!:0
- 24. 하하'12.5.11 12:52 PM (211.181.xxx.43)- 전 그 추격자를 발렌타인데이에 제가 보자고해서 봤답니다. 시작하고 십분만에 목욕탕 씬에서 고마 나가고 싶었는데 꾹 참고 봤어요. 나중엔 제가 머리를 망치에 맞은듯 무감각해지더군요. 감독 연출력 배우 연기력 다 훌륭했고 아주 잘 만든 스릴러라 본걸 후회하진 않지만 웬만해선 그 감독 영화 영화관에서 안 보려구요. 
- 25. 구운양파'12.5.11 12:54 PM (1.230.xxx.162)- 잔인한 영화입니다...보고난후 기분이 안좋았어요 
- 26. fly'12.5.11 12:56 PM (115.143.xxx.59)- 저도 안봤는데..무서워서.. 
 그래도 호스텔이나 킬빌만 하겠어요?이 두영화는 완전....꿈자리 사납다는..
- 27. 호러물 못보는 1인'12.5.11 1:05 PM (125.177.xxx.137)- 저 그영화 남편이랑 극장가서 봤는데..(제가 보자고했어요 ) 
 아이스커피 사갖고 들어가서 보다가
 몸이 덜덜덜덜덜덜........너무 끔찍하고 잔인해서요..
 커피몇모금 못마시고 버렸어요...너무 춥더군요...나중에는 온몸에 근육이 아팠어요..보면서 너무 힘썼나봐요
 그런데 재미는 있더군요..-모순이죠?-
- 28. 애엄마'12.5.11 1:11 PM (113.216.xxx.8)- 공포물 못보는 아이엄마.. 보고 나서 너무 괴로웠어요. 
 잔인함은 눈 몇 번 감으면 되는데 기본 설정 자체가 아이들 착취... 쪽이라 너무 가슴 아파요.
 영화는 영화고 픽션은 픽션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액션물은 아니었네요.
- 29. 추격자는'12.5.11 1:18 PM (112.152.xxx.173)- 극장에서 소름끼쳐서 비명도 못지르며 눈가리고 봤고 
 아저씨는 집에서 잔인한 장면에서 눈돌리거나 물건 치우면서 소리만 들었어요
 추격자 진짜 싫어요
 난 그이미지 때문에 하정우 너무 싫어요 얼굴만 화면에 나와도 소름끼침
 아저씨는 잔인한 장면을 다 스킵하며 봐서 그런지 덜 무서웠어요
- 30. 아저씨'12.5.11 1:38 PM (116.37.xxx.141)- 보다가 포기했어요 
 무서워서, 잔인하고 어느 장면을 포기하면 되는데 아니고
 영화 보는 내내 힘들어요. 끝까지 못 봤는데도 그 잔상이 남아요.
 
 절 너무 힘들게 한 영화.....원빈이 원망스럽기만 하네요
- 31. ..'12.5.11 2:29 PM (121.162.xxx.172)- 잔인하죠.. 
 형제가 성인을 죽이거나 뭐 그런거 보다 아이들을 이용하고 사육하고 하는 그런 부분이 더 징그러웠어요.
 
 김성오가 정말 다시 보였다는.....시크릿 보고 나서 영화를 봐서 그런지 ...
- 32. dma'12.5.11 3:23 PM (175.113.xxx.4)- 전 제 친구가 이거보고 남편하고 싸웠다는 얘기 듣고 안봤어요. 
 친구 남편이ㅜ영화 엄청 좋아하는데 넘 재밌을거 같다고 꼬셔서(?) 같이보러가고 보고ㅜ나서도 재밌었다고 하는데 애엄마인 제 친구는 그야말로 멘붕 상태가 된거죠.
 저도 어린 아이가ㅜ있다보니 안보는게 좋을거 같더라고요.
- 33. 심약자ㅜㅜ'12.5.11 4:15 PM (24.136.xxx.141)- 댓글들만 봐도 심장이 막 조여오네요ㅜㅜ 아흑 
- 34. 저도 호러는 안 봐요'12.5.11 5:08 PM (124.195.xxx.54)- 호러는 아닌데 
 하드코어라고 해야 하나
 
 어쨌거나
 전 장면보다 그 현실이 끔찍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작가가 상상해서 썼다고 보긴 어렵고
 상상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디선가 있으니 모티브가 되었겠죠
 
 사는게 더 무서워요
- 35. 마망'12.5.11 7:08 PM (175.253.xxx.182)- 겁많기로 대장인 저도 몇장면 피하며 보기는 했지만 
 마약 다리미 트렁크 엄마
 눈뽑기 장기매매 등등 정말 우울하고 무서운 영화에요
 마약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죠 장기매매도요
 에휴 ㅠㅠ
- 36. 아이린뚱둥'15.9.20 6:05 PM (121.64.xxx.99)- ㅓㅓㅓㅓㅓㅓ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