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와 교환학생으로 중국 난징에서 중학생 남자아이가 저희집에 머물 계획입니다
다른 걱정도 많으나 아이가 저희집에서 아침 저녘을 먹어야하는데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학교에서는 날채소를 먹지 않는다는정보정도만 받았을뿐입니다
그래서 타국이라고 왔는데 먹는것이라도 입에 맛게 먹이고 싶은 맘입니다
혹시 알고 계신분계시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아이와 교환학생으로 중국 난징에서 중학생 남자아이가 저희집에 머물 계획입니다
다른 걱정도 많으나 아이가 저희집에서 아침 저녘을 먹어야하는데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학교에서는 날채소를 먹지 않는다는정보정도만 받았을뿐입니다
그래서 타국이라고 왔는데 먹는것이라도 입에 맛게 먹이고 싶은 맘입니다
혹시 알고 계신분계시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한국음식으로 해 주세요.
중국에서는 야채는 생으로 먹지않고 설렁탕같은 국물 음식 안 좋아해요.
그 학생도 한국음식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냥 한국음식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 아이도 체험해 보고 싶지 않겠어요?
한국음식 해 주시고
장기간 머물것 같고, 아이가 입맛에 안맞아 고생하는 것 처럼 보이면
저녁은 중국음식이나 서양음식, 일본음식 등으로 외식을 하거나 집에서 먹거나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아이들이 외국에 홈스테이 가서도
홈스테이 가족들이 먹는 음식에 힘들어도 적응해서 먹고 오는 것 처럼
그것도 좋은 체험이 될 듯 합니다.
조식부페 같은데 간적있는데
데쳐서 짭짤하게 양념한 채소종류가 많았고요
계란종류 삶은거나 찜같은거요
그리고 빵이랑 우유등도 있더라구요 달지않은 빵으로 쨈버터
중국인 식습관.....!
아침은 대략 간단하게 .... 찐계란 한두개에 따뜻하게 뎁힌 우유 한잔 정도
또는 만토라고 하는 앙꼬없는 찐빵 같은 빵종류 등 아주 지극히 간편식을 하고요.
저녁으로는 푸짐하게 먹지만, 말씀하신 대로 날 채소 날생선 등등을 즐겨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상추조차도 기름 두르고 볶아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오이나 토마토 조차도 날로 먹지 않는 습관 있네요.
주로는 요리에 함께 넣어 볶아 먹는 식습관입니다만, 난징만 하더라도 약간은 북방쪽이라....약간 다를지도 모르지만, 김치에 한식도 괜찮고요.
우리식의 빈대떡도 좋아 할듯 합니다.
외국 사람이라고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아이들은 잘 적응할테니 큰걱정 마시길
만토라고 하는 앙꼬없는 찐빵에, 무말랭이 장아찌 같은 "짜차이"라고 하는 밑반찬을 곁뜨려 따뜻한 우유 한잔이 아침식사의 대부분인데, 냉장된 찬음식 및 찬 음료와 냉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따뜻한 물 또는 상온 정도의 식수를 주는 것이 정상 입니다.
보통 삶은달걀, 만두, 죽, 두유, 주먹밥을 먹고요.
야채는 모두 익혀먹는 편이고 날생선은 내륙이라 흔하지 않아서 즐기지 못하는편이예요.
삼계탕 한번 해주세요, 닭을 많이 먹는 민족이라서 거부감도 없고 맛있어들 하세요.
볶음밥도 주로 먹는 음식중 하나이고 우리랑 다른 식습관중에 국물을 식사 마칠때쯤 먹어요.
된장은 별로 못먹는 사람들이 많구요, 두부도 친근한 음식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661 | 현재우리집습도 2 | 현재 | 2012/05/14 | 1,223 |
109660 | 다이어트 시작한지 1주일 됐어요. 3 | 다이어터 | 2012/05/14 | 1,511 |
109659 | 둘째가 성적표를 전화로 읽어주는데...참. 16 | ... | 2012/05/14 | 4,628 |
109658 | 아기 여권사진은 어떻게 찍나요? 7 | 갓난쟁이 | 2012/05/14 | 2,615 |
109657 | MBC노조 “김사장, 무용가 J씨에 20억 특혜“ 폭로 | 세우실 | 2012/05/14 | 1,432 |
109656 | 칼국수 끓일때 마늘 안넣으면 맛없을까요? 4 | 초보새댁 | 2012/05/14 | 1,467 |
109655 | 특목고 8.9등급 대학진학은? 14 | 투보이스 | 2012/05/14 | 8,905 |
109654 | 중1여자아이 키 때문에 걱정입니다. 4 | 성장클리닉 | 2012/05/14 | 2,168 |
109653 | 기독교는 자꾸 전도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43 | 거참 | 2012/05/14 | 9,299 |
109652 | 아파트 관리사무실의 역할은??? 16 | 새댁이 조언.. | 2012/05/14 | 6,426 |
109651 | 갤럭시노트 쓰시는 분들 뭘하고 노세요? 23 | 신세상이여 | 2012/05/14 | 3,170 |
109650 | 시부모님과의 여행.. 다신 가고싶지 않아요ㅠㅠ 62 | August.. | 2012/05/14 | 20,245 |
109649 | 신혼부부용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 5 | 호호 | 2012/05/14 | 782 |
109648 | 스승의날 선물 기프트콘 이상한가요 8 | 선물 | 2012/05/14 | 2,677 |
109647 | 홍삼먹고 더더 피곤해질 수 있나요?? 8 | 홍삼 | 2012/05/14 | 2,931 |
109646 | 편의점택배보상 2 | 늦은오후 | 2012/05/14 | 1,717 |
109645 | 모유수유중인데 장염걸린 것 같아요.(더러움주의) 3 | 살려주세요 .. | 2012/05/14 | 9,035 |
109644 | 한지민 연기 잘하네요 8 | ;;; | 2012/05/14 | 2,505 |
109643 | 부모님오시면 무슨 국 끓이시나요? 9 | 봄비 | 2012/05/14 | 1,966 |
109642 | 초6인 아들인데 말할때 발음이 너무 안좋아요... 2 | 달이 | 2012/05/14 | 1,208 |
109641 | 역술인중 "?연순"이란 이름 알고계신분...기.. | ... | 2012/05/14 | 987 |
109640 | 시어른들 오실때마다 여비 챙겨드려야 할까요? 11 | 어렵네 | 2012/05/14 | 2,299 |
109639 | 전세집 원상복구 하는거요.. 10 | ... | 2012/05/14 | 8,401 |
109638 | [중앙] KT&G 사장도 케이블 회장도 불법사찰 당해 1 | 세우실 | 2012/05/14 | 1,155 |
109637 | 핏 이쁜 정장 바지 어디 있을까요. 7 | .. | 2012/05/14 | 2,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