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녀가 남자를 가리는 이유

남자싫어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2-05-09 09:48:45
친구 얘기라고 하고 쓸까 하다가
그냥 제 얘기로 쓸까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쁘다 연예인해라 엄청 많이
들었네요
근데 남자도 많았고요
연예인 명문대학생 부자 다 만나봤고요
남자가 줄줄 따라다니죠 진짜 떡볶이사면 떡볶이집 아들이 반해 핸드폰 사러 갔다가 번호따이고 맨날 남자들이 쳐다보고 번호 따이고 이쁘다고 하고 잘해주면 아니 안잘해주고 싸가지없게 굴면 그것도 시크하다고 좋아하죠
남자 몇번 사귀게 되죠 그럼 처음에는 황송해해요 잘해주고 근데 그 다음부터는 열등감을 가져요 그걸 거꾸로 저한테 퍼붓죠 된장녀다 별거없다 머리나쁘다 너보다 내가 낫다...아 진짜 그래놓고선 헤어지자고 하니깐 그럴 줄 알았어 니가 성격은 그지같더라 나쁘더라 그니깐 남자를 안만나거나 만나도 부자 명문대학생 잘생긴애들 이렇게만 만나게 돼요 아니면 내가 손해니깐...된장녀는 명품백 한번도 안준애가 명품백 사달라고도 안했는데 된장녀다 얼굴 잘생기지도 않은 애가 지가 잘생겼다고 맨날 그러고 아 짜증이!!근데 진짜로 사주는 놈은 척척 사주대요 나중에 헤어질 때 다 준다고 하니깐 됐다고 하더라고요 잘생긴 애는 차라리 얼굴 얘기는
하지도 않고 못생긴 것들이 더 니같은 여자에 만나준 것 감사하라고 허세들이 왜이리 심한건지
이왕 만날거면 마음 다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돈많은 남자 잘생긴 애들만 만나게 되대요 차라리
근데 지금 사귀는 애는 돈도 없고 얼굴도 그렇지만 저를 존중해주고 열등감도 우월감도 없죠 아 편하고 너무 좋아요 결론은 이거네요 열등감 우월감 없는 남자가 최고다
IP : 115.21.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실포실
    '12.5.9 9:51 AM (58.178.xxx.14)

    열등감도 우월김도 없으려면
    나하고 저울에 달아서 딱 대칭되는 사람이어야 할텐데....

    그러면 보통은 남녀가 서로 불만이던데 말이죠,
    스스로 자기 무게는 더 높게 다니깐~

    우월감도 열등감도 안 드는 상대 만나기.진짜 어려워요.
    행운이시네요, 축하해요~ ^^b

  • 2. ㅇㅇ
    '12.5.9 9:52 AM (211.237.xxx.51)

    저 밑에 남자가 정말 싫어요 라는 개그 글 쓰신분하고 같은 분이네 ㅋ
    이봐요 이런 글로는 개그 소설도 못써요...

  • 3. 파스타
    '12.5.9 9:54 AM (110.70.xxx.58)

    문맥수준이 초딩이네요.

  • 4. 원글
    '12.5.9 9:56 AM (115.21.xxx.18)

    개그 아니고요 아까는 너무 짜증나서 쓰다가
    가렸네요 다시 썼어요
    제 팔목을 걸고 진짜 글임을 약속함니다^^
    공부 못해서 초딩같네요 글이 죄송해요~

  • 5. jk
    '12.5.9 10:09 AM (115.138.xxx.67)

    이게 남녀차이인지 아니면 본인의 미모와 쌍극을 이루는 그지같은 성격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본인은 본인에게 저렇게 들이대면 바로 도망가버리는뎅...

    이쁘건 아니건간에 들이대면 매력이 바로 반감되어버려서.. 있던 호감마저도 안드로메다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319 무서운 사춘기 막는 방법? 10 ?? 2012/05/16 2,764
110318 초3딸아이의 친구관계(또래엄마들 조언 부탁드려요) 2 아줌마 밥먹.. 2012/05/16 2,202
110317 통진당 조준호 대표.. 전신마비 올수도..목관절 수술예정 1 뭐라고카능교.. 2012/05/16 2,420
110316 다림질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이중성 2012/05/16 1,150
110315 출산준비(아기이불) 조언 부탁 드려요 12 친정엄마 2012/05/16 2,937
110314 존재감이 부족하다고 해요 4 희미해..... 2012/05/16 1,946
110313 체험 학습 갈 때 용돈 얼마 주세요? 초등4학년 2012/05/16 970
110312 경주사시는분 후불교통카드도 환승되나요? 1 .. 2012/05/16 1,005
110311 6살.. 남자아이 첫 씽씽카? 그거 추천좀 해주세요.. ?? 2012/05/16 1,472
110310 한병철·신진욱 교수 피로사회를 논하다 지나 2012/05/16 982
110309 급질문)핸드폰 명의빌려줘서 개통해줬는데 요금 몇달거 밀려놓구 연.. 3 핸드폰명의 2012/05/16 2,167
110308 피아노를 배운적은 없는데 음만 듣고 건반을 치는 경우가 많은가요.. 12 윤태맘 2012/05/16 2,482
110307 마트에서 주차못하니, 사이드올리고 옆에 주차해도 될까요? 29 왕초보 2012/05/16 3,261
110306 오늘은 516 군사혁명일이네요 6 감사 2012/05/16 1,021
110305 스마트폰 사용법 궁금합니다 지베르니 2012/05/16 843
110304 친구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요.. 5 어떻게..... 2012/05/16 2,647
110303 떡을 맞추려고 하는데요.. 2 케로로 2012/05/16 1,661
110302 집에 탁구대 있는분 계신가요? 1 그린 2012/05/16 1,744
110301 노무현 대통령을 갈가 먹은 노건평(언제까지 이렇게 살건가?) 19 ... 2012/05/16 2,559
110300 발안아픈 런닝화좀 추천해주세요.. ... 2012/05/16 1,212
110299 왜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밥을 얻어먹어야 한다 생각하는걸까요? 16 에쓰이 2012/05/16 4,186
110298 '아반떼·크루즈' 정면충돌테스트 비교해보니 2 미쿡에서 2012/05/16 2,561
110297 최민수가 드라마에서 걸린병의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가요? 1 쌉싸리와용 2012/05/16 1,555
110296 아들하고 얘기하다가 웃긴얘기를 들었어요 13 ㅎㅎ 엄마에.. 2012/05/16 3,986
110295 의사란 직업 의술만 좋아도 안될것 같아요 12 업셋 2012/05/16 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