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으로 주먹밥과 샌드위치 중 뭐가 좋을까요?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2-05-09 06:22:07
바쁜 아침시간 간단히 해먹을려고 하는데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다른 분들은 아침을 다 어떻게 드시는지..
예전에 혼자일때는 아침 안 먹었는데 애들 학교도 보내고 하니 먹여야 겠더군요.
IP : 223.62.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9 6:47 AM (122.42.xxx.109)

    빵 먹어도 괜찮은 사람 있고 꼭 밥을 먹어야 든든한 사람이 있어서요
    전 후자거든요. 두가지 다 시험해보시고 더 잘 먹는 걸로 차려주세요.

  • 2. .....
    '12.5.9 7:03 AM (115.126.xxx.16)

    저희 딸은 아침에 간단하게 계란밥(계란후라이, 맛간장, 깨소금, 참기름 넣고 비빈거), 주먹밥, 알밥,
    버터라이스, 비빔밥 등등 이런 밥종류로 먹고요.
    저희 아들은 프렌치토스트만 주구장창 먹어요. 아침에 밥은 안먹힌다고요.

    키톡에 jasmine님 검색해서 고등학생 딸아이 아침밥상 한번 보세요.
    간단하게 따라해볼만한 아침상이 가득해요.

  • 3. ..
    '12.5.9 7:13 AM (118.223.xxx.109)

    저라면 주먹밥...
    안먹을거라면 몰라도 이왕먹는다면 배가 더 든든한 밥이요 ~
    그런데 지극히 취향차이라서요 ^^

  • 4. 다른거추천
    '12.5.9 7:30 AM (89.241.xxx.74)

    오트밀죽도 은근 간단하면서도 먹으면 든든해요. 오트밀+우유+약간의 설탕이나 꿀 넣고 전자렌지에 2분? 3분(양에 따라 조절하세요) 그렇게 해서 먹으면 든든해요. 건포도나 말린과일같은 것 넣어도 되구요. 임신했을 때도 아침은 이렇게 먹고 출근했었거든요. ^^

  • 5. 랜덤으로
    '12.5.9 8:24 AM (61.4.xxx.136)

    밥이든 샌드위치든 전 일률적으로 같은 메뉴면 아무리 좋아하던 거라도 별로 입맛 안 당기더라구요, 아침엔 특히.

    죽 한 솥 끓여서 냉동실에 킵해 놓고, 어느 날엔 죽,
    남은 밥을 볶음 밥 형태로 해서 뭉쳐 놓은 간편 주먹밥, 어느 날엔 그런 주먹밥,
    굴러다니는 빵과 남은 잼으로라도 샌드위치 해 놓은 간편 샌드위치, 그런 샌드위치나,
    식빵만 굴러다니고 있으면 우유에 적셔 프렌치 토스트......이런 식으로,
    그냥 그때 그때 순발력있게 랜덤으로 하는 게 먹는 입장에서도 훨씬 후루룩~ 일 수 있을 거 같아요.

    너무 어떤 게 더 나은지 나은 걸로 메뉴를 꾸리려고 하는 것보다,
    발상의 전환을 해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녁에 먹은 콩나물 육계장으로 아침에 국밥 말아주면 후루룩 먹기 좋잖아요^^

  • 6. 과일
    '12.5.9 8:30 AM (99.108.xxx.49)

    우유랑 갈어 주고 ..달걀후라이2개...는 큰 애고요,,

    작은 애는 밥에다 맑은 국물 말아 줍니다..국은 저녁에 준비해둔것요..

  • 7. 오뎅
    '12.5.9 9:30 AM (211.44.xxx.82)

    둘중에 고르자면 주먹밥이요,
    내내 주먹밥 먹다가 질리면 가끔 샌드위치 ^^

  • 8. 주먹밥
    '12.5.9 9:42 AM (125.182.xxx.72)

    우리집도 둘 중에 고르자면 망설임없이 바로 주먹밥으로 하겠어요.

  • 9. 저는
    '12.5.9 10:49 AM (218.154.xxx.86)

    브런치처럼 아예 늦게 먹게 되어서 배가 너무 고픈 상태인 게 아니라
    아침 일찍인 경우에는
    밥 종류만 먹히는 타입의 인간이라서요...
    주먹밥이 좋아요..
    그런데 저희 남편은 아침은 잘 안 먹는 타입이라..
    아니, 밥 먹으려고 일찍 일어날 바에는 자고 싶으니 절대 깨우지 말라는 타입이라...
    준비하는 동안 샌드위치 한 입크기로 잘라서 입에 쏙쏙 넣어주면 잘 먹어요..
    밥 먹으라고 십분 일찍 깨우면 화를 버럭버럭 내구요..
    취향따라 많이들 다를 것 같아요,..
    먹을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824 또또 Imf가 오고 나라가 망한다고요?? 정신차려요 10:58:33 29
1763823 방학때 대치,목동으로 2달 정도 가보신분 계실까요? ... 10:57:29 33
1763822 제가 화 내는 거 이상한가요 2 분노 10:56:27 108
1763821 제가 엄마감정을 너무 몰라주는걸까요? .. 10:55:24 58
1763820 Krx금현물 알려드렸는데 좀 사셨나요. 1 ... 10:55:04 207
1763819 아들이 대기업 신체검사하고 재검 떴는데요 ㅜㅜㅜ 4 간절 10:54:36 237
1763818 한국을 캄보디아 킬링필드로 만들려고 1 갑자기 10:53:46 100
1763817 길냥이 중성화 그냥 암컷만 시킬까 1 유리병 10:53:00 57
1763816 법사위- 법무부 국정 감사 2 실시간 10:49:39 93
1763815 “업무 많지 않아”…행안부, 작년 캄보디아 경찰 증원 요청 묵.. 3 뒤늦은남탓 10:44:55 335
1763814 주식) 좍 올랐다가 좍 빠지네요 2 .... 10:43:31 687
1763813 90년대에 강서구가 논밭이었나요?? 11 ㅇㅇㅇ 10:41:28 265
1763812 중국인에 투표권 법 발의&통과시킨건 민주당이에요 8 무식이 죄 10:41:09 176
1763811 전여빈 요 9 많이나오네요.. 10:40:44 558
1763810 최근들어 비오는날 몸이 무거워요.. 이런적 없었는데.. 1 왜일까 10:37:39 142
1763809 [속보] 李대통령 "군내 내란 부역·가담자 발본색원…승.. 11 ........ 10:35:48 958
1763808 걸을때 허리가 신전되어 걷는 모습이 불안해요 2 땅콩 10:35:22 348
1763807 어그 메리제인 샀어요 4 좋다좋다 10:34:52 477
1763806 캄보디아에 돈은 퍼주고 범죄는 못막아. 2 ........ 10:34:00 165
1763805 주식 오르는걸 보니 심경이 복잡하네요 10 마리아나 10:33:51 1,000
1763804 지방 중소도시 국평 분양가도 5억부터 8 ㅇㅇ 10:23:38 330
1763803 주식도 강북과 강남처럼 양극화가 심하네요 5 양극화 10:21:41 491
1763802 지금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보이는 라디오 해요^^ 2 ㅎㅎ 10:16:36 269
1763801 조중동의 냉부해 보도 2 기레기 10:15:54 294
1763800 금, 은 어디에 팔아야 하나요? 7 ㅇㅇ 10:04:32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