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그런데요

궁금 조회수 : 6,775
작성일 : 2012-05-08 16:12:01
한달전부터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꽉 막혀 있는데요.초음파검사도 이상없고 갑상선도 이상없다 그러는데요.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근데 분명한건 목이 갑갑해서 미칠것 같아요.이런경험있으신분 제발좀 알려주세요
IP : 175.209.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
    '12.5.8 4:18 PM (111.65.xxx.145)

    위산역류 아닌가요? 조심스레,,,,

  • 2. 궁금
    '12.5.8 4:21 PM (175.209.xxx.53)

    구체적증상이 어떤지요?저의 증상은 어떻냐면요.식빵같은거 안씹고 넘길때처럼 뭔가가 걸려있는것 같구요.침 삼킬때 뭔가가 자꾸 걸려요

  • 3. ff
    '12.5.8 4:24 PM (211.208.xxx.149)

    목에 뭐가 꽉 막힌 느낌이에요 체한거 같은 느낌도 있고 .역류성 식도염증상이에요..
    요즘 스트레스 받거나 커피를 자주 하시는지 .아니면 양파즙 레몬다이어트 이런거 하시는지요.

  • 4. ...
    '12.5.8 4:24 PM (180.66.xxx.128)

    저도 역류성식도염 증상도 목에 뭐가 걸린듯 그래요.
    내과에 한번 가보세요

  • 5. 스트레스
    '12.5.8 4:24 PM (211.253.xxx.34)

    가 많으면 그럴수 있다고 했어요

    저 같은 증상이어서 병원에 갔는데 스트레스 받는일 있냐구요

    그때 같이 근무하는 의사때문에 힘들었는데 사람 바뀌고 나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았어요...

  • 6. 식도염
    '12.5.8 4:25 PM (1.228.xxx.226)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지는 않으세요? 신과일이나 식후 바로 눕거나 과식, 과체중 등, 목소리가 거칠어지거나 잔기침 난다든지..

  • 7. 맞아요
    '12.5.8 4:31 PM (175.209.xxx.53)

    제가 평소 커피를 많이 마시고 양치할때 구역질을 많이 해서 한번씩 토할때가 있어요..위산역류 맞나 보네요..치료하면 나아지겠죠?내과 가봐야 하는거죠?

  • 8. 둥지
    '12.5.8 4:31 PM (115.161.xxx.212)

    글쎄요. 저도 목에 모가 걸린것처럼 안 넘어가고 가슴도 답답하고
    아파서 병원가니 내시경하라해서 검사받으니 위에는 이상이 없다고
    역류성식도염이라 하던데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생긴다구
    푹쉬라네요. 한 10일정도 약먹고 낳았어요.
    내과 가보세요.

  • 9. 약보다는 생활 관리가 중요
    '12.5.8 4:36 PM (1.228.xxx.226)

    병원에서 약물 치료는 필요한데요. 근본적인 것은 식생활을 포함하여 일상 관리가 더 중요해요.
    약은 그때 뿐이더라구요. 가려 먹어야 할 게 많은 것 같아 신경 쓰이지만 익숙해지면 괜찮구요, 과식 말고 식후엔 최소한 2시간 정도 있다가 누우세요. 적절한 운동도 하시고, 결국 건강관리니까요.

  • 10. ....
    '12.5.8 4:58 PM (121.138.xxx.42)

    검사해서 아무 이상이 없었다면...
    그것은 매핵기 일 가능성이 많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어떤 사람은 잘 체한다던가
    화장실에 자주 간다던가 하는 신체적인 이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고
    가볍게 강박증이 나타난다던가 우울증에 걸린다던가 하는 심리적인
    이상들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매핵기는 그게 목에 나타나는거예요. 목에 뭐가 걸린듯 삼킬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목이 조여지는것같고..하지만 검사상 이상은 없고..
    양방에선 신경정신과에서 담당하고 한방에선 매핵기라 해서 안정시키는
    약제로 주고 처방이 되구요.
    난 스트레스가 없어 라고 생각이 들어도 알게모르게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오는 일이 있으면 그럴수 있어요.
    편하게 생각하시고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으면 의학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아요.. 몇달 가는 사람도 있답니다.

  • 11. 궁금
    '12.5.8 5:03 PM (175.209.xxx.53)

    네..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 12. 내시경
    '12.5.8 8:07 PM (58.121.xxx.230)

    내시경검사도 꼭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550 다이어트 3일째 19 울랄라 2012/05/16 2,435
110549 선보고 자꾸 전화가 와요.. 2 ... 2012/05/16 2,039
110548 벙커원 다녀왔어요~ 5 점세개 2012/05/16 1,885
110547 장도리 오늘자 초초초대박이네요~ 미침 2012/05/16 2,403
110546 무선 공유기 iptime 껐다 켜도 인터넷 그대로 되나요? 2 공유기 2012/05/16 2,004
110545 아는엄마가 아이가 공부를 안한다고 넋두리를 늘어놓는데... 26 같은동 2012/05/16 8,738
110544 시트로넬라 아로마 원액을 사서 창에 뿌리면 올 여름 모기가 안올.. 4 보라시트로넬.. 2012/05/16 2,184
110543 방송3사 '언론사 파업사태' 관심 없다는 거 인증!! yjsdm 2012/05/16 1,255
110542 다이어트하면 원래 이렇게 피곤한가요? 5 피곤... 2012/05/16 2,760
110541 내용지웁니다 덧글 감사해요 37 루님 2012/05/16 6,695
110540 개주인 1 2012/05/16 1,070
110539 옆집에서..혹은 윗집에서..고사떡을 준다면 20 싫어하실라나.. 2012/05/16 6,754
110538 은행 인증서 갱신하면 예전 인증서는 다 무효? 4 ... 2012/05/16 1,371
110537 선지국 끓일때 멸치디포리 육수 써도 괜찮을까요? 선지국 2012/05/16 1,079
110536 리코더 시 플랫은 어떻게 연주하죠? 1 급3학년 2012/05/16 11,615
110535 머리좋은아이vs 공부 잘하는 아이 누굴 원하시나요?? 6 으흑 2012/05/16 2,156
110534 남편이 며칠전부터 피곤해합니다 4 엄마딸 2012/05/16 1,257
110533 서울은 중간 기말이 아예없나요? 2 궁금 2012/05/16 1,045
110532 과일꽂이 전날 해놓으면 안될까요? 2 ... 2012/05/16 1,354
110531 얼마전 새끼낳은 고양이가 자꾸 생각납니다 10 두딸맘 2012/05/16 1,382
110530 받지 말았어야 했는데 답답 2012/05/16 1,226
110529 외식하면 그날 밤 몸가려운 분 계세요? 10 .. 2012/05/16 2,142
110528 82에서 도움 받은 일들^^ 1 고고씽랄라 2012/05/16 1,187
110527 초2 수학..담임선생님이 단원평가를 너무 어렵게 냅니다. 18 바느질하는 .. 2012/05/16 6,767
110526 제 아들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요. 6 돌이킬수없는.. 2012/05/16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