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고플때 나는 소리

천둥소리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2-05-08 11:10:06

제고민은 배가 고플때 나는 꼬르륵 소리입니다.

완전히 천둥소리가 나요.

옆에 앉은 사람에게 창피해서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그리고 소리를 죽이는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전 정말 심각해요.

병원에 가봐야하나요?

 

IP : 125.240.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12.5.8 11:11 AM (222.233.xxx.161)

    저도 꼬르륵 거리는 소리땜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나이드니 자주 배가 고파지는지라 간식 자주 챙겨먹게 되네요
    상황봐서 간식거리 챙겨드세요..건강을 위해서라도...

  • 2. ..
    '12.5.8 11:14 AM (125.240.xxx.2)

    그게요. 제가 또 이가 안좋아요.
    그래서 먹은다음엔 꼭 양치를 하거든요.
    그래서 짬짬이 뭘 먹는걸 안좋아해요.아~ 먹는건 좋지만 참는거죠..
    물을 마셔도 꼬르륵소리는 멈추질 않고 벼락치는 소리를 내요...

  • 3.
    '12.5.8 11:39 AM (1.231.xxx.45)

    저도 그래요 정말 너무 클정도로 울릴정도라 웃고 넘기기엔 심각해요
    오죽하면 이것때문에 영화보다가 나오기도 했고..
    물을 마시면 더 해져요 물 마실때만 덜해지지 물마시고 몇분 지나면 더 큰소리 나더라구요

    꼬르륵이 아니라 정말 구르르릉 소리가 나죠..

    어디서 보니 스트레스랑 불규칙한 식습관때문에 위액이 아무때나 나오고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어요 검사해보니 저도 일반인들보다 위액이 너무 심하게 나온다고 해서
    위액도 좀 뽑았어요.
    위염도 있고, 속도 잘 쓰리고.. 그렇거든요 혹시 저 같은 증세 없으신지요?
    이것도 어디서 보니 병이라고 하던데.ㅠㅠ
    구르릉 소리 배고프면 정말 심하죠.
    정말 천둥소리..

  • 4. ...
    '12.5.8 11:40 AM (125.240.xxx.2)

    전 소화도 잘되고 속도 안쓰려요...

  • 5. 저도
    '12.5.8 4:07 PM (175.199.xxx.103)

    대학교 1학년때 갑자기 그런 병이 생겨서 시험기간도중에도 꼭 혼자 뭔가 먹어야 시험치러갈수있고
    (친구들은 시험치고 밥먹자고 하는데 저는 굶으면 배고픈것보다 그 소리날까봐 시험칠수가 없어서)
    밥먹고 3시간지나면 꼭 그 소리가 조용한 강의 시간이나 도서관에 울리까봐
    꼭 아침 점심은 한그릇씩 먹어줘야되고
    도서관에도 맘대로 못가고...나름 심각했어요
    취업하고 신경안쓰니 괜찮은것같은데...그래도 교육받고 이런건 못하겠더라구요
    다항히 정식직원이 아니라 교육이런거 안받았긴 했는데 이거 공부하는데 정말 방해되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식사도 남들에 비해 규칙적으로 했고 속도 괜찮은것같은데 그렇더라구요
    먹을때 공기가 들어가면 그렇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331 아빠가 바람피면 어떡할거야? 4 2012/05/16 1,810
110330 기생충보다 단순한 이들 샬랄라 2012/05/16 923
110329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2 모나코 2012/05/16 1,513
110328 고3아들과 그의 친구들 2 9 @@ 2012/05/16 2,533
110327 이 여성분.. 누구신가요? 9 ?? 2012/05/16 2,909
110326 아파트에 기독교 많이 찾아오나요? 5 사과나무 2012/05/16 1,124
110325 대검, ‘나경원 기소청탁 공개’ 박은정 검사 감찰 3 참맛 2012/05/16 1,283
110324 자존감 낮은 초등5여 아이... 7 고민 2012/05/16 2,044
110323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가족여행 2012/05/16 1,194
110322 가야금 전공자분께 여쭙니다 4 취미 2012/05/16 1,504
110321 두통 으로 병원서 치료받거나 받는중이신분 계세요? 4 ... 2012/05/16 1,298
110320 트림을 너무 많이 하는데 무슨 과에 가야하나요? 2 건강하게 2012/05/16 2,979
110319 무서운 사춘기 막는 방법? 10 ?? 2012/05/16 2,764
110318 초3딸아이의 친구관계(또래엄마들 조언 부탁드려요) 2 아줌마 밥먹.. 2012/05/16 2,202
110317 통진당 조준호 대표.. 전신마비 올수도..목관절 수술예정 1 뭐라고카능교.. 2012/05/16 2,420
110316 다림질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이중성 2012/05/16 1,150
110315 출산준비(아기이불) 조언 부탁 드려요 12 친정엄마 2012/05/16 2,937
110314 존재감이 부족하다고 해요 4 희미해..... 2012/05/16 1,946
110313 체험 학습 갈 때 용돈 얼마 주세요? 초등4학년 2012/05/16 970
110312 경주사시는분 후불교통카드도 환승되나요? 1 .. 2012/05/16 1,005
110311 6살.. 남자아이 첫 씽씽카? 그거 추천좀 해주세요.. ?? 2012/05/16 1,472
110310 한병철·신진욱 교수 피로사회를 논하다 지나 2012/05/16 982
110309 급질문)핸드폰 명의빌려줘서 개통해줬는데 요금 몇달거 밀려놓구 연.. 3 핸드폰명의 2012/05/16 2,167
110308 피아노를 배운적은 없는데 음만 듣고 건반을 치는 경우가 많은가요.. 12 윤태맘 2012/05/16 2,482
110307 마트에서 주차못하니, 사이드올리고 옆에 주차해도 될까요? 29 왕초보 2012/05/16 3,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