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얀마 상상이상으로 가난하군요,,

별달별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12-05-06 17:14:02

KBS 스페셜 다큐 "미얀마에 봄은 오는가" 라는 편을 보았습니다,

여태까지 미얀마인의 삶에 대해 정보를 잘 접할수 없었던 내가

그 다큐를 보고 좀 놀랫습니다,

시골마을을 비추는데 집이라고 해봐야 대나무와 짚을 얼기설기 엮은 오두막이 집입니다,

제대로 비.바람을 막아줄것 같지도 않고,,

마을에 전화기도 없어 전화 한번 할려면 15분 걸어가서 대로변에 가야 전화할수있고

수도.전기 시설도 제대로 없어,,,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공동우물을 사용하는데 그 우물물이 그냥 구정물이네요,

적어도 아시아 국가에서는 저런 광경을 구경못햇는데...무슨 아프리카 후진국 모습이랑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2010년 국민GDP가 700달러 수준..그 고무농장에서 일하는 농민들 월 소득이 4만원입니다,,,,4만원,

기가 막히지요, 도시에는 빈민들이 쓰레기장 뒤지고 삽니다,

그런지경인데도 미얀마인들이 한국와서 월 2백만원 벌면서 저임금으로 노예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데모하는 세상입니다,

아웅산 수지여사...미얀마인들의 희망입니다,

어느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청년은 가족과 떨어져서 그 극빈한 삶에도,,아웅산 수지여사를 돕고자

도시로 나와 주거하며 선거운동하고,,

어느 사람은 민주화운동 햇다고 십수년 감옥살이 하고나와 NLD 지지운동합니다,

태국국경에는 미얀마인들이 난민촌을 이루며 무장투쟁까지 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자칭 민주화투사라는 그자는 지금 한국에서 멀하고 있나요??

너희나라 돌아가 아웅산 수지여사를 도와라고 해도 묵묵부답입니다,

너의 용기가 민주화투쟁할 정도의 용기가 안되면 가서 투표권이라도 행사하라고 해도 묵묵부답,,

한국에서 언론에 그 알량한 민주화에 대한 몇마디 햇다고  난민 인정받아

한국에서 돈벌이 부모가 미얀마 최고 부자동네서

상류층으로 살면서 양심의 가책도 안느끼나 봅니다,

자기 민족 팔아먹고 민주 팔아먹고 그자와 그 가족들은 오늘도 미얀마의 촤상류층으로

떵떵거리면서 삽니다,

누가 그러더군요,,,미얀마의 민주화투사가 부자동네 최상류층으로 살 확율은 지구인이 화성에서 사는것

만큼 불가능하다고,,

요즘에는 외국인도 한국정치에 참여할수있게 해야 한다고 떠들더군요,

그래서 내가 한마디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전쟁나면 너도 한국인처럼 전쟁터에 나가싸울래?? 하니간 잠수 타버립니다,

IP : 220.122.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
    '12.5.6 5:49 PM (222.104.xxx.97)

    원글님의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되지만
    한국의 자칭 민주화투사가 누군지는 몰라도
    그 사람 인생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수 있는 권한은 ???
    답답한 사람이 우물판다고
    속상하지만 자신부터 가능한 일을 찾아 실천해야 되는 게 아닐까요?

  • 2. 별달별
    '12.5.6 5:54 PM (220.122.xxx.164)

    그사람이 자칭 민주화 투사고 말건 상관이 없는데 한국에 그런 외국인이 한두명도 아니고,,
    이 인간이 자국의 민주화 보다는 한국의 내정간섭에 더 신경을 쓰고 더 웃기는건 그자가 민노총, 진보당 다함께란 빨갱이 세력과 어울려 한국의 혼란을 가져오는 데모질을 한다는 사실이죠,

  • 3. 후.
    '12.5.6 5:58 PM (222.104.xxx.97)

    그런 외국인때문에
    한국의 혼란을 가져올까봐
    많이 걱정되고 불안하셔서 글올리셨나봐요~

  • 4. 개누리
    '12.5.6 6:06 PM (211.223.xxx.186)

    별달별 . 빨갱이가 어찌 생겻나요 빨간웃 입고다니.
    아이들이 빨갱이 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40 꿈얘기를 보고 생각나서요. 꿈에 돌아가신 친척분이 나오면..... 향기 2012/05/07 1,726
106839 낼 모레, 나이 오십, 새로 시작한다는 거... 3 네가 좋다... 2012/05/07 2,192
106838 사람얼굴에 소화기를 난사하다니요. 녹색 2012/05/07 1,364
106837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문제-풀 수 있는 분 11 계실까요? 2012/05/07 2,681
106836 감자칼 지존은 뭘까요. 6 주부5단 2012/05/07 4,592
106835 헬렌 켈러의 3가지 소원.. 7 오후 2012/05/07 2,785
106834 아무리 못난 엄마라도 있는게 나을까요 9 2012/05/07 2,769
106833 요즘 날씨에 두돌아이 데리고 성산일출봉 어떨까요? 4 ... 2012/05/07 1,180
106832 아침 8시에 반포 양재 과천 길 얼마나 밀리나요? 1 교통. 2012/05/07 1,039
106831 과일을 선물하려는데 좋은 배달업체가 있을까요? 2 .. 2012/05/07 1,162
106830 각자 자신만의 향기를 가지려고 좋은 향수 정하신분~ 102 그린티 2012/05/07 14,113
106829 학술단체협의회에서 19대 당선자 중 논문표절 7명을 발표했네요... 8 참맛 2012/05/07 1,499
106828 카이로프래틱, 카이로테라피 받아보신분... 컴앞대기 7 딱지 2012/05/07 2,064
106827 왜 이렇게 낚는 글이 많나요? 16 비형여자 2012/05/07 2,274
106826 아웅 산 수지여사는 존경하지만,,,, 별달별 2012/05/07 1,185
106825 물에 불려놓은 멥쌀 보관은 어떻게? 7 화초엄니 2012/05/07 1,043
106824 아토피 로션도 따갑다고 우는 아이.. 어쩌나요? ㅠㅠ 29 다섯살 2012/05/07 6,493
106823 ‘광우병 안전’ 주장하던 교수, 손석희 토론 제안에 “불참” 4 참맛 2012/05/07 1,610
106822 팔에 상처있는 남편 와이셔츠나 남방 2 추천해 주세.. 2012/05/07 893
106821 조회수 수으로 검색하는 기능이 사라졌어요.. 1 ... 2012/05/07 781
106820 어머니가 크게 다치셨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보이스피싱) 10 사기 조심 2012/05/07 2,809
106819 박원순 시장이 성탄절 시청트리 십자가도 떼어줄까요? 7 십자가 2012/05/07 1,798
106818 첫사랑이 자꾸 꿈에 나타나요ㅡ 매미 2012/05/07 1,375
106817 외노자가 이제 은행까지 침투한 모양이네요 (펌) 6 별달별 2012/05/07 1,456
106816 태아보험 가입 하셨나요? 9 태아 2012/05/07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