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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렌 켈러의 3가지 소원..

오후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2-05-07 21:41:59

헬렌 켈러가 단 3일만 자신이 볼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답니다.

그 첫째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싶고 그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대요.

둘째는, 새벽에 밤이 낮으로 바뀌는 그 거룩한 장면을 한번 보고 싶다고 합니다.

셋째는, 길거리에 서서 오가는 행인들을 바라보고 싶다고 합니다.

낯선 일반 사람들의 저마다의 삶을 모습으로 추측해보는 거겠죠.

이 모든 일들은..우리가 늘 하고 있고 언제든 할 수 있는 일상들이네요..

그래서 우린 외롭고 ..아프고..힘들어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답니다...

IP : 125.13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y
    '12.5.7 9:58 PM (221.145.xxx.174)

    이글보고 검색해봤더니...20세이후에 대해서 나오네요 우리는 왜 몰랐을까요.
    와우 ㅠㅠ

  • 2. 꼭보세요 지식채널e 헬렌켈러
    '12.5.7 10:04 PM (14.40.xxx.6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ourlasik&logNo=60120011468

  • 3. ...
    '12.5.7 10:23 PM (61.98.xxx.233)

    설리반선생이 기억나는데....후에 엄청난 사회운동가였다고 들었어요...멀쩡한 사람도 하지 못한일을 한 대단한 사람이죠....오히려 그 진가를 축소은폐하려는 세력들덕에 제대로 안알려짐.

  • 4. vhwk
    '12.5.7 10:27 PM (182.211.xxx.56)

    어떤 면이 포장이었는지..? 알고싶어요

  • 5. ...
    '12.5.7 10:30 PM (61.98.xxx.233)

    첫댓글님 저도 어떤면이 포장이었는지 알고 싶군요...

  • 6. 저도궁굼.
    '12.5.8 10:08 AM (119.82.xxx.169)

    저도 어떻게 가르친건지 어떻게 사회운동을 한건지 궁굼해요.
    어려서 위인전 읽을때보니 수돗가에서 물나오는걸. 손으로 느끼면서, 물이라고 손바닦에 써줬다...뭐 이러던데이해가 안되서요. 포장은 뭔지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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