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저희집 거실 상황 중계^^

지금 다들 뭐하세요?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12-05-05 11:24:40

교통 불편하니 차 버리고 시내 나가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사진전 보고 인사동 구경

 

아니면

자전거 끌고 나가서

저희 시 종합운동장에서 하는 각종 행사 참여하기

 

돈 안들이고 알뜰살뜰하게 휴일 재밌게 보내자고 약속했건만.

 

아침 먹자마자

바라고 바라던 레고 닌자 9442 받은 초1 아이는

거실 바닥에 다 쏟더니

벌써 2시간 넘게 그거 조립한다고 끙끙대고 있고.

 

도와준답시고 옆으로 가던 아이 아빠는 슬슬 몸이 옆으로 쓰러지더니

결국 쿨쿨.............^^;;; 

 

나갈까?! 몇 번 애기해봐도

아이는 초집중이고.....아빠는 아예 들리지도 않은가 봐요.

 

전 컴퓨터 있는 방에서 느긋하게 이리저리 웹서핑 중.

 

점심은 어제 사 놓은 냉모밀하고 유부초밥으로 해결 예정!

 

에공....다들 뭐하세요?^^

날씨 정말 짱짱하게 좋네요.

점심 먹고는 둘 다 일으켜서 나가야겠어요! ㅋㅋ

IP : 182.209.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2.5.5 11:28 AM (218.232.xxx.123)

    못나가요.
    이런날 움직이면 죽어요.ㅠㅠ

  • 2. ㅋㅋㅋ
    '12.5.5 11:30 AM (1.251.xxx.58)

    그러게요.
    동네 공원이나 살살 걸어가면 모를까...

  • 3. ..
    '12.5.5 11:54 AM (110.14.xxx.164)

    아이는 친구랑 나가고
    남편은 출장가고
    저도 이러고 있네요
    이런날 나가봐야 고생바가지란 생각이라서 가능하면 안나가요

  • 4.
    '12.5.5 12:24 PM (108.6.xxx.34)

    어린이날 모습인데요 ^^

  • 5.
    '12.5.5 12:41 PM (1.64.xxx.126)

    집이 천국인거 같아여
    저도 치킨이나 피자로 때울려고 해여
    누가 보채지도 않는데 나가기 싫네여 전 ㅎㅎㅎ

  • 6. 맑공
    '12.5.5 1:08 PM (112.159.xxx.91)

    선물을 잘 고르신듯^^
    덕분에 편안한 어린이날이 되네요 축하축하*^^*

  • 7. ^^
    '12.5.5 1:19 PM (210.206.xxx.224)

    울집도 비슷 이따 아빠 회사에서 보내준 피자먹고 시축구단이 경기하는 축구 보러 가기로 했어요 집근처가 편하고 좋네요

  • 8. ...
    '12.5.5 2:14 PM (112.161.xxx.100)

    유부초밥 몇개 만들어서 파주 왔어요. 급하게 체험 몇개 신청해서 애들 들여보내고 남편이랑 카페에 앉아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733 동대문 물건떼다 장사하는거요 4 dd 2012/06/01 2,987
115732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는 브라....??? 10 네추럴*브라.. 2012/06/01 4,963
115731 스님의 주례사.. 읽어보신 분들.. 어떻던가요? 7 2012/06/01 1,690
115730 여수엑스포입장권 미리 구매해야되나요 2 입장권 2012/06/01 1,183
115729 내일 30개월,10개월 애들 데리고 과천대공원 가는데 도움말씀좀.. 15 얏호~ 2012/06/01 1,460
115728 매실병 10리터? 12리터? 4 ^0^ 2012/06/01 2,682
115727 던킨쿨라타 반값에 샀네요.. 워터라인 2012/06/01 856
115726 점빼는시술 질문이요 3 ㅠㅠ 2012/06/01 1,517
115725 전세값 3 ... 2012/06/01 1,088
115724 운전 연수 어떻게 받는 게 좋을까요? 3 장롱그린면허.. 2012/06/01 1,246
115723 지금 뭐 드시고 싶으세요? 7 배고파요 2012/06/01 1,627
115722 한때...남자 가사도우미붐이 있지않았나요? 1 F녀 2012/06/01 1,330
115721 필리핀 도우미 초2, 6살 아이한테 무리일까요? 2 고민 2012/06/01 1,306
115720 시어머니 빚 쓴 사람의 글 4 비현실적 2012/06/01 2,606
115719 애들 구명조끼 가져 가는게 좋을까요? 2 씨랄라 워터.. 2012/06/01 718
115718 초 1.. 글씨 예쁘게 쓰는 연습책과 수학 문제집 추천 좀 해주.. 1 해피베로니카.. 2012/06/01 818
115717 발걸레질 요령^^ 9 happyh.. 2012/06/01 3,226
115716 ‘노동자와 식사하고, 기부하고, 일기 쓰고’..국회는 지금? 1 세우실 2012/06/01 509
115715 미국 코스트코에서 직구해보신 분이요~ 7 피칸파이 2012/06/01 4,106
115714 네츄럴미 브라 써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려요.. 3 ... 2012/06/01 2,393
115713 부인과쪽 한의원 잘보는곳 부탁드려요 궁금해요 2012/06/01 639
115712 날마다 물걸레질 하는 여자 34 결혼 20년.. 2012/06/01 12,057
115711 ebs 다큐 남자의 성 같이 보실분 8 시청중 2012/06/01 2,360
115710 은행 점심시간에도 업무 하나요 2 몇년만에 2012/06/01 1,430
115709 이경실 씨 관련 글을 읽고 드는 단상 등 prolog.. 2012/06/01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