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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절대 전화안하는 친정엄마....??

..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2-05-04 23:04:20

저랑 잘맞는 친정엄마는 아니에요  여동생이랑 잘맞죠.

 

생각없이 그냥 늘 제가 전화를 자주했는데 전화해도 형식적으로 대하는거 같아 이젠 전화 자주 안해요.

 

그래도 친정엄만 늘 전화 절대 안하네요.

 

섭섭함도 있고 이젠 대충하자 이런맘이 자꾸 생기네요.

 

늘 장녀로써의 의무 이런거 많이 강조하거든요 꼭 저한테만요!!

 

친정도 이렇고 시댁도 둘째 며늘인 저한텐 늘 막말 할말 안할말 다해서  정신적으로 기댈때가 없고 외로워요

 

신랑은 늘 회사일땜에 많이 늦거든요.. 사십이 되었는데 허전한 맘은 채워지질 않네요..

IP : 124.56.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4 11:41 PM (211.217.xxx.112)

    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저도 장녀.
    그나마. 저는 대신 시댁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어요.ㅠㅠ
    참 힘들었는데. 그래도 많이 극복했어요 전 한6-7년걸린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씩 불쑥 올라오는것도 있구.
    신랑이랑 많이 푸실수도 없으시다니.. 위로를 드립니다.ㅠㅠ

  • 2. 님~저도 그래요
    '12.5.5 12:10 AM (220.93.xxx.191)

    저도 양가 모두 기댈곳이 없어요
    어쩔땐 외로워요.ㅠㅠ
    하지만, 꿋꿋해지자고요~
    저도 마흔~!!

  • 3. ㅎㅎㅎ
    '12.5.5 1:21 AM (219.250.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양쪽다... 시댁은 전화 안한다고 난리,, 그나마 친정엄마는 그 소린 안하는데
    절대 먼저 전화 안해요
    택배 보내도 잘 받았다고도 전화 안하구요

    그래도 친정엄마가 저에게 부담주는 스타일은 아닌데
    전화통화해도 항상 걱정거리가 있는 편이라
    마음이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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