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매로 나온 아파트는 구경할 수가 없는건가요?

ㄷㄷ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12-05-03 13:52:09

아파트 구하기 힘든 동네인데.. 저희 동네에 시세보다 3천 정도 싸게 경매가 나왔더군요.

 건설사에서 전세로 분양받은 분이 전세금을 못받아서 건설회사 상대로 경매 넘긴 물건이던데요..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보니 관리비는 60만원 미납되어 있고, 집은 현재 비어있는데 번호키를 달아놨다고,

 전주인에게 연락해보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전에 살던 사람에게 전화해보니, 집 보여주기는 곤란하다고 일단 경매로 받으라고만 하는군요..-_-;;

 하자 있거나 그런거 아니라고 일단 경매로 받으세요~ 하고 뚝 끊어요..^^;

 구경도 못해보고 구조도 안본체로 경매 받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떡하죠?

IP : 112.164.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56 PM (1.225.xxx.66)

    다 그래요.
    저희언니도 경매로 아파트를 샀는데 입주할떄까지 걱정을 태산같이 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꺠끗해서 도배만 새로 하고 들어갈 정도로 상태가 좋았어요.
    사업하던 분이 갑자기 자금이 안돌아 경매로 나온 아파트였어요.

  • 2. 못봐요..
    '12.5.3 1:59 PM (218.234.xxx.25)

    그래서 보증금 못받고 쫓겨나는 세입자가 집 망가뜨리고 나가기도 하고 옵션 가전이나 가구를 가지고 이사가기도 해요. - 자기 이사들어올 때부터 원래 그랬다, 원래 없었다 하면 경매 낙찰된 사람은 확인할 길이 없으니까요.

  • 3. ..
    '12.5.3 2:18 PM (27.117.xxx.216)

    집 넘어가는 마당에 보여주고싶은 마음 안생길 꺼 같아요

  • 4. 진이엄마
    '12.5.3 2:34 PM (223.195.xxx.120)

    집을 못 보고 사는 위험부담이 있으니 경매로 나온 물건이 시세보다 싼 거지요. 그래서 새로 싹 고칠수도 있다는 마음을 먹고 그 금액을 감안해서 경매 낙찰 받아야 해요.

  • 5. 부동산
    '12.5.3 3:14 PM (125.141.xxx.221)

    집 구조보다 집 상태를 더 궁금해하시겠지만 집 구조정도만 궁금하시다면 그 아파트 단지 부동산 가서 물어보심되고 집 상태는...윗님들 말씀처럼 고칠것도 각오한다고 생각하고 낙찰받는다고 하대요

  • 6. 차차
    '12.5.3 4:06 PM (180.211.xxx.155)

    경매나온 것도 서러운데 집 안보여주죠 집 엉망일것 각오하고 사는거예요 수리비하고 이거저거 하면 시세랑 차이안날수 있으니 따져보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93 김재철 사장, 특혜의혹 무용가 공연에 ‘정명훈급’ 대우 논란 5 재처리 2012/05/03 1,194
106192 남자 형제 두신분들.. 6 형제 방 2012/05/03 1,433
106191 박정희기념관 3 *.* 2012/05/03 815
106190 샹스 종류가 많은데 어떤게 제일 무난하고 나을까요? 1 샤넬 샹스 2012/05/03 1,448
106189 포토샵 좀 아시는분? 또 질문요 6 스노피 2012/05/03 757
106188 다시는 친구 차 안타려구요. 14 눈치 2012/05/03 4,866
106187 바꾼애씨 제주도를 하와이로 만들자구요? 3 구럼비 2012/05/03 927
106186 백일 아가 옷 사이즈 문의요... 4 아라비안자스.. 2012/05/03 1,082
106185 abc세럼 정말 좋을까요?^^;; 시에나밀러 2012/05/03 1,101
106184 [속보] 금감원, 퇴출대상 저축은행 4곳 수사 의뢰 2 참맛 2012/05/03 2,315
106183 숨 화장품 해외에도 진출했나요? ... 2012/05/03 795
106182 초 3 아들과 '빛과 그림자' 보면 3 창문밖 2012/05/03 998
106181 베스트에 간- 시누이 생활비를 받니 마니 하는 글을보니.. 30 비잔티움 2012/05/03 4,399
106180 90년대 길거리 커플들 많이 봤던 스킨쉽 3 혀니 2012/05/03 2,309
106179 헤라.오휘.입큰.엔프라니등등의 썬파우더제품중에 썬파우더 2012/05/03 854
106178 82쿡 누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5 추억만이 2012/05/03 927
106177 마을버스랑 사고났어요. 도와주세요 21 차사고 2012/05/03 5,178
106176 APHIS는 광우병 젖소가 발견된 목장의 정확한 이름과 위치를 .. 참맛 2012/05/03 727
106175 결혼 한 자식들 호칭.. 21 궁금해요 2012/05/03 5,815
106174 중국 아주머니들한테 질려서 걍 회사 그만둘까 싶어요. 8 2012/05/03 3,089
106173 유인촌, 김제동·김미화에 “정치 얘기하려면 연예인 그만둬라” 18 세우실 2012/05/03 2,340
106172 캄보디아 가 보신 분들 14 처음이 어려.. 2012/05/03 2,672
106171 김지수요~~ 사진으로 볼땐 정말 어리고 예쁘더니.... 18 ㅇㅇ 2012/05/03 12,784
106170 남편과 돈 관리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0 덥군요 2012/05/03 5,246
106169 아플수도 없는 마흔이다,,,별것 없어요 2 .. 2012/05/03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