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외과의사, 마취과 의사 주변에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급히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2-05-02 19:34:26

피지에 살고 있는 제 동생(남,35세)이 어제 새벽에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피지 현지에 의료수준이 낮아서 뇌수술을 할 수 없기에 현지에서는 한국으로 이송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으로 이송하기 위해서는 마취과 의사나, 신경외과 의사가 동행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한국에서 의사 한 분이 피지까지 가서 제 동생과 동행해서 데리고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뇌출혈은 시간싸움이라고 하는데 이래저래 도움의 손길을 찾아보느라 이틀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혹시

마취과 혹은 신경외과 의사이시거나, 아시는 분이 계시면, 며칠(약 5,6일) 정도 시간을 내어서 피지에 같이 가서

제 동생을 데리고 나올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연락부탁합니다. 물론, 충분한 사례를 할 것입니다.

 

며칠 시간 을 내실려면 아무래도 개인병원을 하시는 분이셔야 겠지요.

저희는 한 시가 급합니다. 답글이나 연락부탁드립니다.

 

연락처 : whoilove@hanmail.net입니다.

IP : 220.120.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분은없지만
    '12.5.2 8:16 PM (115.143.xxx.81)

    개업의 보다는 파트타임 하시는 분 찾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개업의들이 그렇게 오랜시간 자기 병원 비우기는 쉽지 않다 봅니다..
    그리고 신경외과 보다는 마취과를 찾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이송중 발생가능한 여러 상황 관련 처리도 의사분과 미리 상의 하셔야 할것 같고요...

    어느업계나...해당 동종업계 분이 많이들 모이는 온라인 게시판이나 사이트가 있게 마련입니다..
    기왕이면 구인구직내용 많이 오가는 쪽이 낫겠죠..

    82에서는 제목상에..
    해외체류 가족이 위독한 상황..신경외과나 마취과 분들이 자주 가시는 사이트를 문의하셔서..
    상세내용은 그쪽에 올리시는게 낫지 않을려나 싶습니다...
    가족분 신속히 국내 오셔서 치료받으셨음 좋겠네요..

  • 2. &&&
    '12.5.2 9:20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그런데요.
    환자 이송할때 구급차같이 특수한 장비가 설치된 비행기를 이용해서 이송을 하는 건가요?

  • 3. 마취과
    '12.5.2 11:22 PM (175.113.xxx.223)

    마취과 선생님들중에 개업하지 않으시고 병원에 소속되지도 않으시고서 프리로 수술하는 병원들에
    콜받아서 마취만 맡아서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꽤 계세요.
    주변에 의사분을 수소문해서 프리로 뛰시는 마취과 선생님을 알아보심이 빠를듯 하네요

  • 4. .....
    '12.5.2 11:28 PM (114.206.xxx.55)

    이런 식으로 접근할 일이 전혀 아닌데요?
    귀국하더라도 바로 검사해서 필요하면 수술까지 진행해야하니까
    뇌수술이 가능한 병원에 알아보셔야할 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이송 의사를 구하는 건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39 반팔 입으세요? 3 난리나 2012/05/04 1,703
105838 골라주세요. (티셔츠) 6 저도 2012/05/04 1,398
105837 변호사들 지겨워욧! 12 익명이니.... 2012/05/04 4,735
105836 MB, 파이시티 관여 '회의 문건'으로 입증 7 세우실 2012/05/04 1,047
105835 솔로몬저축은행에 예금있는데 어쩌죠? 12 클나따 2012/05/04 3,172
105834 강아지 요실금 어떻게 해야하나요? 4 강아지 2012/05/04 5,003
105833 유산을 했는데.. 몇개월에 했고 왜 유산이 되었는지가..그렇게 .. 9 유산 2012/05/04 3,327
105832 엄마가 저 때문에 서럽다시네요. 27 심란 2012/05/04 11,561
105831 초등운동회계주 ~~ 11 네페르티티 2012/05/04 2,781
105830 나무밑에서 쉬었더니 온 몸에 진드기가... 무한 2012/05/04 1,634
105829 제주도갈때 면세점 이용하려면 올때만 이용가능한가요? 3 질문드려요 2012/05/04 8,708
105828 부모꺼는 내꺼.. 아들들의 기본적인 생각 16 말짱햇님 2012/05/04 3,794
105827 딩크 후회에 자식 없으면 불쌍하다는 댓글 썼던 님~ 58 원단 딩크 2012/05/04 12,036
105826 야유회가서 부를노래좀 추천해주세요 2 해바라기 2012/05/04 10,057
105825 경영학과 경제학에서 배우는것이 어떻게 다른가요? 2 방통대 2012/05/04 1,985
105824 4학년 딸 두신분들 딸아이 자전거 잘타나요~ 6 늦었다 2012/05/04 1,110
105823 이정희 〃부실하고 편파적인 진상조사 결과 수용불가〃 28 사월의눈동자.. 2012/05/04 3,015
105822 <범죄와의 전쟁> 방금 봤는데...^^;;;(스포 만.. 5 영화 이야기.. 2012/05/04 1,697
105821 수의 구입처 2 수의 2012/05/04 812
105820 천주교 신자 중 관면혼배 하신 분~~~ 6 늦깍이 2012/05/04 2,984
105819 나이 들면서 자연스레 잔소리 오지랖 느나요? 2012/05/04 1,081
105818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1일차 #2 3 추억만이 2012/05/04 1,252
105817 최시중, 2008년 공천 헌금도 받았다 1 참맛 2012/05/04 638
105816 초등 3,4학년 어린이날 단체선물 .... 2012/05/04 2,117
105815 남편이 핸드폰을 두고갔는데요... 8 어휴정말 2012/05/04 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