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사들 지겨워욧!
1. 아 그렇긴 하지만요..
'12.5.4 3:24 PM (211.214.xxx.254)에이 김빠지네요..
2. 민트커피
'12.5.4 3:25 PM (183.102.xxx.179)저는 법무법인 근무시 총 6명의 변호사와 일했었습니다.
대표변:애인이 전세계에 깔려 있음. 애인 선물사서 부치는 걸 직원들 시킴
나머지변 : 술집여자와 놀 생각만 함. 질 거 뻔한데 이길 것처럼 말해서 수임해서 수임료만 뜯어먹음. 나중에 항의하러 오면 직원들 내보냄.
님이 설마........ 제가 그만둔 법무법인에서 일하시는 건 아닐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3. 민트커피
'12.5.4 3:26 PM (183.102.xxx.179)아, 다시 읽어보니 법무법인은 아니시네요.
님도 혹시 상고이유서 쓰세요? 대법원 국선변호 상고이유서.... 제가 썼습니다. 변호사가 아니라.4. 흑흑
'12.5.4 3:32 PM (211.214.xxx.254)상고이유서 제가 쓰지는 않지만 그 변호사들 assistant가 쓰고 있습니당.. 여지없군요.. 정말..
5. ...
'12.5.4 3:39 PM (1.245.xxx.176)남편이 몇년째 소송중인데 변호사는 잘 못만나고 사무장이랑 거의 의논하더라구요..
6. 아
'12.5.4 4:08 PM (211.51.xxx.98)그런 변호사들도 있나 보군요. 주로 규모가 잇는 법무법인의
변호사들은 time basis로 client에게 청구하기 때문에
하루에 몇 시간 일했는지 time sheet에 다 나타나는데요.
그래서 변호사들 죽어납니다. 저는 늘 저렇게 바빠서 어떻게
사나 하고 불쌍했는데, 다른 세상의 변호사들도 있나 보군요.7. ..
'12.5.4 4:20 PM (211.214.xxx.254)법무법인에서는 법인 파트너 빼고는 그냥 직원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지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 변호사니 거기서는 그런 행세를 못하겠지요..
8. ..
'12.5.4 4:46 PM (203.100.xxx.141)유명한 변호사.......개인 홈피도 있고....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티비에도 자주 나오는 사람
완전 실망~실망.....그 와이프도 완전 속물.....칼만 안 들었지 강도나 도둑 수준이더군요.
아~ 정말 누구라고 말도 못 하고.....
티비에 나오는 변호사.....절대 믿지 마시길......9. 헬레나
'12.5.4 6:18 PM (112.171.xxx.102)인권변호사들은 완전히 다릅니다. 돈에는 관심없고 어려운 사람들 돕는데 관심있어요.
10. 사람나름
'12.5.4 6:44 PM (222.237.xxx.246)민변소속 변호사 중 얼마전 고위공직 추천도 받은 사람이
남편 선배인데
술집에서 도우미 여자분 머리채 쥐어잡더라는군요.
사람 나름이겠죠.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정의의 사도가 절대 아니에요.
소송을 부추겨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더군요.
인권도 중요하겠지만 확실한 나쁜 사람도 수단방법 안 가리고 변호하고...
의사보다 더 나쁜 직업같아요.11. ㅠㅠ
'12.5.4 8:45 PM (112.214.xxx.141)정말 정말 숭고한 정신으로 해야 할 직업인데..
윗분말씀맞다나 정말 소송에서 억울하게 지면
병얻는 분들도 많은거같더라구요 ㅠㅠ 안타까워요..12. 변호사 부인
'12.5.5 5:53 PM (221.165.xxx.74)변호사만 그런게 아니구요.
어느 직장 가보세요.
상사들 고압적인 사람, 또 안하무인인 사람 정말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전문직종인데 우리 동료나 상사들 보면 이상한 사람들 많거든요.
저는 옆에서 변호사 보고 있는데요.
유유상종이라고 그 모여있는 3사람 비슷한 사람이라서
모여있는거구요.
제 남편의 경우에는 주변에 그런 분들 잘 없어요.
물론 남편도 그렇지 않구요.
술 마시러 가도 깔끔하고,,, 돈은 뭐 좀 벌어오기 시작하면서
나한테 과시는 좀 하려고 하는거 있지만 그정도는 애교고...
정의를 부르짖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돈만 따라가지도 않아요.
맞벌이라 그런지 사기성 있는 사건은 수임도 안하고...
정의롭게 하려고 하는 편이랍니다.
다 그런 것도 아니고 또 어느 직장이나 상사는
좀 그렇게 느껴지는 경향도 있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것 같아요.
그렇게 가치관하고 맞지 않는다면 맞는 곳으로 이직하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보여요.
사람나름님.
변호사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니랍니다.
적어도 우리 남편은 안그렇고
그 주변 사람들도 안그런 분들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798 | kb 스마트폰 적금이율이 약 4.2프로가 계속 적용되는게 아니라.. 1 | kb스마트폰.. | 2012/05/04 | 1,385 |
105797 | 빈손으로 내려가면 예의없을까요?? 12 | 시댁 | 2012/05/04 | 2,752 |
105796 | 블랙헤드 제거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7 | ^^ | 2012/05/04 | 3,052 |
105795 | 식중독 균 테스트 kit? 1 | pianop.. | 2012/05/04 | 839 |
105794 | 늙어서도 곁에 남아있을 친구가 있으세요? 3 | 노년의 향기.. | 2012/05/04 | 1,744 |
105793 | 4학년 여자아이 독서 좋아하게 만들 방법 없을까요? 4 | ㅇㄹㄹㄹ | 2012/05/04 | 1,521 |
105792 | 통합진보 비례1번 윤금순 사퇴 "대표단 전원 사퇴해야&.. 15 | 사월의눈동자.. | 2012/05/04 | 1,588 |
105791 | 현대 싼타페 기자 시승차만 특별제작 의혹 2 | 샬랄라 | 2012/05/04 | 1,332 |
105790 | 민주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에 박지원(종합) 10 | 세우실 | 2012/05/04 | 1,697 |
105789 | [아로마오일]야몽 과 야돔 1 | gnaldo.. | 2012/05/04 | 8,548 |
105788 | 두통 때문에...타이레놀 ,마이드린 뭐 먹을까요? 4 | 두통 | 2012/05/04 | 1,963 |
105787 | 야채값이 올랐나요? 4 | 엥? | 2012/05/04 | 1,200 |
105786 | 남편이 돈에 인색하여 비자금을 따로 모으시는분 계신가요? 2 | 구두쇠남편 | 2012/05/04 | 2,124 |
105785 | 5살 딸 아이때문에 웃었어요. 4 | 딸아이 | 2012/05/04 | 1,548 |
105784 | 월드콘의 추억 2 | 회상 | 2012/05/04 | 1,022 |
105783 | 연차 쓰는거 간섭하는 센터장...짜증나요 1 | ... | 2012/05/04 | 1,165 |
105782 | 내 마음의 오세훈 9 | 음 | 2012/05/04 | 1,728 |
105781 | 맑은 콧물이 심하게 흐르는데 괴로워요. 4 | ㅠㅜ | 2012/05/04 | 1,622 |
105780 | [한우]국민일보 노조 횡성한우 카페 | 사월의눈동자.. | 2012/05/04 | 1,309 |
105779 | 1루수가 누구야~ 9 | 웃으시라고... | 2012/05/04 | 1,915 |
105778 | 박원순 시장님 감동이네요 ㅜ_ㅜ 33 | .... | 2012/05/04 | 3,840 |
105777 | 시장류 甲 1 | 세우실 | 2012/05/04 | 923 |
105776 | 배추김치때문에 너무 화나고 열받아요.... 7 | 용가리 | 2012/05/04 | 2,988 |
105775 | 토마토슬라이스하는채칼 7 | 샐러드 | 2012/05/04 | 2,006 |
105774 | 초3정도 소고악기 사용하나요 3 | 소고 | 2012/05/04 | 7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