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만날때 정치얘기 하시나요?

g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2-05-02 18:46:02
82보면 정치 관련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런데 밖에선 사람들 충돌 생길까봐 정치얘기 안하는 건가요?
저 모임 몇 개 하는데 정치 얘기 하는 사람 거의 없더라구요
IP : 121.146.xxx.1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우기 싫어요
    '12.5.2 6:47 PM (222.116.xxx.180)

    전 정치와 종교 얘기 안합니다.

  • 2. 꿀피부
    '12.5.2 6:49 PM (114.129.xxx.95)

    전 저와 정치색이 같은사람들이랑은 정치이야기 하는편인데 그렇지 않은분들과는 절대 정치이야기 안합니다
    선거철에는 되도록이면 정치색 다른친한사람들이랑은 만나지 않아요

  • 3. ..
    '12.5.2 6:52 PM (112.164.xxx.31)

    저도 성향을 확실히 알고있는 제 식구들하고만 정치얘기해요. 종교는 주변이 다 무교라.. 그냥 아는사이 건너아는사이 ..이런 사람들하고는 날씨 패션 연예인들얘기 이런거만 합니다. 애들공부얘기도 절대 안해요.

  • 4. 안합니다
    '12.5.2 6:56 PM (121.145.xxx.84)

    종교 정치 남(편 or 친)자랑은 안하는게 좋다고 봐요..ㅋㅋㅋ

  • 5. 마니또
    '12.5.2 7:00 PM (122.37.xxx.51)

    정치와 종교는 논하지말라고 주변에서 많이들 말하더라구요
    남편외에는 없어요
    남편도 큰이슈나 얘기하는 정도구요
    그러고보니 저도 정치 잘모르는데....아는건만..

  • 6. 안해요
    '12.5.2 7:29 PM (14.52.xxx.59)

    세련되게 한다는 자체가 뜻이 맞았을때 느껴지는 감정인데
    그 모임 전부 정치색이 같은 사람의 모임도 아닐테고
    절대 안하고 남들이 해도 의견표시 안해요

  • 7. ㅅㅅ
    '12.5.2 7:31 PM (210.107.xxx.161)

    굳이 하려하지 않아요.
    성향이 비슷해도 정치얘기는 싸움나기 쉬워서요.

  • 8. 본전치기
    '12.5.2 8:03 PM (1.252.xxx.11)

    정치랑 종교 얘기는 잘해봐야 본전이라;;;
    하다못해 가족끼리도 말싸움 나는데요~
    안해요.
    밖에서 다른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이 얘기하면 듣고있다가 나중엔 좀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 9. ..
    '12.5.2 8:28 PM (119.149.xxx.145)

    윗분,맞아요.
    저도 그런경우 저절로 거리를 좀 두게되니까
    성향 모르는 상태인 사람하곤 정치,종교 얘기 꺼내지 않아요.
    성향이 다르면,지금 우리나라 상황에선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실망&거리감이 들게돼 점점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저도 몇년전엔 제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죠ㅎㅎ

  • 10. 그러니까 전 친구가
    '12.5.2 8:34 PM (1.246.xxx.160)

    없어요.
    누구라도 만나면 정치얘기 합니다.
    상대방에서 하지말자고 해서 안한다고 해놓고 어느새 또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누가 저와 만나고 싶겠어요.
    그래도 전 끝까지 하렵니다.
    제주위엔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망한나라당편이거든요,가족들도.

  • 11. phua
    '12.5.2 8:45 PM (203.226.xxx.43)

    그래서 정치 성향이 다른 사람과는
    가능한 만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 12. 본전치기
    '12.5.2 8:47 PM (1.252.xxx.11)

    윗님, 그 정도라면 하지마세요
    정치랑 종교는 설득해서 바뀌는 게 아니고 강하게 주장하면 반감만 생기더라구요.

    그 심정이야 백분이해 하지만...
    정 못참으시겠다면 상대방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그건 이런건데 하고 가볍게 알려주는 선에서...
    이것도 사실 다시 반박하면 감정상하기 쉬워서 ^^;;

  • 13. 샬랄라
    '12.5.2 9:15 PM (116.124.xxx.189)

    정치이야기 많이 하는 편 입니다. 이세상은 투표를 잘해야 좀 더 바뀝니다.
    그런데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아무것도 모르면서 투표하는 사람 많습니다.

    아이들만 30점 받아오는 것 아닙니다.

    그런데 이야기 하려면 좀 알아야 이야기 듣는 사람이 잘 들어주지
    좀 아인 이야기도 하고 하면 두 사람 다 목소리 높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치 이야기를 하려면 평소 공부 좀 해야 합니다.

    귀찮더라도 공부 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이야기 많이 해야 이세상은 조금 더 빨리 좋아 집니다.

  • 14. 샬랄라님
    '12.5.2 9:39 PM (112.150.xxx.139)

    그냥 몸으로, 삶으로 무엇이 옳은지 보여주시기만 하면 돼요.
    말은...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눈빛을 좀 보면서 말씀하세요.
    반짝이는지 지겨워 미치겠는지 혐오하는지...
    남들 가르치려 하지 마시고요...

  • 15. ......
    '12.5.2 9:54 PM (114.206.xxx.94)

    진짜 마음 통하는 모임(정치색이 비슷한)에서만 합니다.

  • 16. 엘비스
    '12.5.2 10:36 PM (183.2.xxx.163)

    저도 마음 마음통하는 사람하고만 얘기해요.

  • 17. ..
    '12.5.2 10:44 PM (219.240.xxx.67)

    전 정치 이야기 잘 하는데 싸움 나본적 없습니다.
    왜냐면 나랑 반대의 입장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서로를 설득하려 하지 않고 이야기만 하거든요.
    성인이 자기 가치관에 기인해서 택한 입장인데
    나의 몇마디에 바뀔리가 없잖아요.
    그냥 다름을 인정하면 싸울 일이 없습니다.

  • 18. ;;;;
    '12.5.2 10:45 PM (175.197.xxx.187)

    친구들이랑은 뜻이 맞아서 잘 이야기하구요...
    서로서로 모르는거 가르쳐줘가면서 배워가요.
    그냥 회사나 모임에서도 기회되면 조금씩 발언합니다.
    뭐라 찍힐지언정...무관심보다는 이게 조금이라도 사회를 바꿀 수 있다 생각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51 동물보호Kara 단체에서는 학대제보 같은거 안하나요? 2 감사해요 2012/05/11 764
108650 보테가 사고싶어요..라지베네타 요즘 얼마정도 할까요..? 1 가방사고싶은.. 2012/05/11 1,816
108649 틱장애와 에디슨의 어머니 6 샬랄라 2012/05/11 2,972
108648 K2코리아, 93명 해고 안되자 “해외 가라” 4 샬랄라 2012/05/11 1,497
108647 죽일놈..... 5 조현오 2012/05/11 1,367
108646 혹시 경북 구미나 근처에 사시는 분 계시면...ㅠ.ㅠ 뼈와가죽만 .. 2012/05/11 1,518
108645 코슷코 하드렌즈 세척액 어떤가요? 4 코슷코 2012/05/11 1,587
108644 가볍고 잘 다려지는 다리미 쓰시는분~ 1 브랜드관계없.. 2012/05/11 1,301
108643 [펌 링크]안철수 문재인 환상의 복식조가 나올수 있을지... 6 따뜻하기 2012/05/11 1,571
108642 가슴수술 해보신분.. 후회 없으신가요? 5 수술 2012/05/11 6,514
108641 올해까지 9000억 기부, 5년만 더 살면 1조를 기부하겠다는 .. 7 ikeepe.. 2012/05/11 1,899
108640 초등학생 장래희망에 공무원,교사가 단연 1등인거 어찌보면 슬퍼요.. 14 초등 2012/05/11 2,051
108639 부탁 4 마음이 춥다.. 2012/05/11 998
108638 '아저씨' 무섭다는 분 계신데요? 36 무서운 거 .. 2012/05/11 3,194
108637 연옌들은 언제 교정하고 나오는 건가요? 1 .... 2012/05/11 1,892
108636 단호박 냄새가 구리구리... 왜? 2012/05/11 2,352
108635 운동만하면 부정출혈 2 ㅇㅇ 2012/05/11 6,058
108634 결혼 10주년 기념일 .... 다들 어떻게 지내셨어요? 뭘 하면.. 4 기념일 2012/05/11 1,444
108633 쿄쿄~ 마켓스사이트 떼문에 돈이 절약되네요.. 수민맘1 2012/05/11 840
108632 적도의 남자 한지원,,,, 3 2012/05/11 2,168
108631 유방촬영검사 후에 통증이.... 1 정말 급질!.. 2012/05/11 2,126
108630 초4아들이 몰래 문화상품권을 사서 게임캐쉬로 썼는데.. 3 고민 2012/05/11 1,213
108629 기관지염 코스모스 2012/05/11 842
108628 아침부터 민통당 홈피에서 물가대책이나 빨리 세우라고 글 올렸어요.. 9 미친물가 2012/05/11 1,246
108627 급)영작하나만 부탁드려요ㅠ.ㅠ 4 지금 메일보.. 2012/05/11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