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목디스크인 분들 계세요?

ㄱㄱ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2-05-02 00:40:08

목디스크 3년째에요

초기에는 병원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그랬는데..완치는 안되네요

요즘엔 그냥 잊고 살려고 그래요

무리하지만 않으면 오른쪽 팔에 힘이 좀 없는거 빼고는 아프다는 느낌은 없는데요..

아우..가끔씩..이 왼쪽팔도 팔뚝이라고 하나..

거기가 힘이 너무 없어요

지금도 컴퓨터로 자료 정리 하다가..팔에 너무 힘이 없고 힘들어서 잠깐 82 들어와서 놀고 있어요..

타자 치는 것도 힘드네요..

디스크는 정말..수술해도 그저 그렇다고 하고..

의학이 많이 발전했는데..정형외과나 신경외과쪽은 크게 발전한거 같지가 않아요..

아빠가 15년쯤 전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셨는데..

그때도 레이저로 수술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도 그때와 딱히 다를바 없는 치료법들인거 같고..

아..팔에 힘이 없어 타자도 못치겠네요..

IP : 220.78.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5.2 1:43 AM (121.132.xxx.139)

    한참 공부할때 허리 목 통증으로 고민했었거든요 특히 허리는 디스크 바로 전단계까지가고 목은 맨날 팔저리고 ㅠㅠ 맨날 울고..
    근데 베개를 좀 좋은거 써보세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도 가끔 받으시구요.
    전 요 3개로 효과봤어요. 그냥 솜베개 말고 백화점같은데가면 인체에 맞게 된 메모리폼베개? 암튼 백화점 말고도 요새 인터넷에도 그런거 많이 팔던데... 지금은 목허리 멀쩡해요..

  • 2. 미네랄
    '12.5.2 11:30 AM (180.231.xxx.57)

    저두 목디스크가 넘심해서(목뼈가 살짝 내려앉아 신경을 건드려 아프다고) 물리치료 3주째 받고있어요.

    목늘리는 시술도 하는데 아직 완전히 낫지는 않은 상태고 운동이 효과있다해서 열심히 걷기하고 있고,

    타올말아서 목에 베고 자는데요..

    아직 통증은 여전하고 핫파스로 통증 완화하고 있어요 ㅠ.ㅠ

    정말 정말 힘들어요..

    울신랑 걱정되서 자꾸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이젠 물어보는거도 귀찮아서 " 응, 이제 괜찮아..." 하고

    얼굴은 오만상 찌푸리고 다니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05 벽 상단에 벽걸이 에어컨 전기콘센트 자리 .. 11:45:51 9
1773604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vs 피지오겔 dmt dd 11:45:30 17
1773603 남편이 투덜거려서 집 따로 살자고했어요 따로 11:39:22 297
1773602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1 쌀밥 11:34:22 183
1773601 10단위 신발 사이즈 구매팁 1 ㅇㅇ 11:33:58 153
1773600 오세훈,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하고 강바닥 파낸다&.. 5 2찍은아몰랑.. 11:33:17 435
1773599 서울사는 김부장 재방 언제일까요? 1 루비 11:30:54 134
1773598 대화중 타인을 흉보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2 .. 11:30:11 196
1773597 졸업유예를 해야하나요? 때인뜨 11:25:50 207
1773596 아이다키우신 선배님들ㅠ 4 ㅇㅇ 11:25:04 356
1773595 햅쌀 사 드시나요?? 3 mmm 11:23:53 222
1773594 지방에서 올라와요. 1 경복궁 11:23:46 202
1773593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12 ㅇㅇ 11:15:44 921
1773592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1 ㅇㅇ 11:11:17 690
1773591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11:07:40 580
1773590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1 11:06:27 328
1773589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1 결국 10:59:19 492
1773588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5 ㅇㅇ 10:58:26 976
1773587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3 돈의노예 10:57:48 419
1773586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14 10:56:37 957
1773585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7 10:53:18 922
1773584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4 ... 10:53:14 935
1773583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10 ..... 10:51:50 869
1773582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6 ........ 10:50:21 581
1773581 포메들 말이에요 1 .. 10:49:06 319